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2012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리포트

2012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리포트

: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그들은 누구인가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베스트
건강 취미 top100 2주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54g | 152*225*30mm
ISBN13 9788992008488
ISBN10 899200848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손윤
저자 손윤은 야구 전문 블로그 ‘야구라’의 일원. 네이트 스포츠Pub에 ‘손윤의 쁠레이뽈’을 연재 중이다. 그 외에도 여러 매체에 야구 전문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자 : 배지헌
저자 배지헌은 미디어다음에 ‘야구라의 뻬이쓰볼’을 연재했으며, 네이트 스포츠Pub에 ‘배지헌의 Baseballogy’, 일간스포츠에 ‘프로야구 매니저’를 연재 중이다.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베이스볼 2011》과 계간 '야구생활'에 필진으로 참여했다.
저자 : 최훈
저자 최훈은 야구 만화가다. 네이버에 ‘MLB 카툰’을 연재했고, ‘GM’과 ‘프로야구 카툰’을 연재 중이다.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0》,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1》에 필진으로 참여했다.
저자 : 유효상
저자 유효상은 포털 스포츠팀에 근무 중이다.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0》,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1》에 필진으로 참여했다.
저자 : 이응수
야구 전문 블로그 ‘야구라’의 일원. ‘이응수의 피치아웃’을 연재하고 있다. 2010년 대한야구협회 객원기자로, ‘사랑’과 ‘야구’를 좋아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스카우트는 반짝이는 것을 모아 거기서 옥석을 가려 뽑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한 것을 열심히 닦는 게 코치의 역할이고, 선수는 ‘자체발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구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겠죠. 이것들이 일체가 되었을 때 희미하게 반짝이는 돌멩이가 다이아몬드가 되는 겁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성공한 선수를 10이라고 했을 때 스카우트의 역할을 3, 코칭스태프를 4, 그리고 구단과 선수 개인의 노력을 3으로 봅니다. 스카우트가 잘 영입해서 좋은 선수가 나왔다는 것도 웃기고, 코치나 선수가 잘한 결과라는 것도 어불성설이에요. 같은 포지션의 신인 선수 A와 B가 있다고 했을 때 A가 빛을 내기 시작하면 구단이나 코치가 더 열심히 지원할 겁니다. 근데 그때 B도, A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어렴풋이 빛을 내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B에게도 A와 같은 관심과 지원이 있다면 괜찮지만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했을 때는, 인적으로나 물적으로 제한이 있으니까, 어렴풋한 빛은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 ‘스카우트는 무엇으로 사는가: 박철영 스카우트 인터뷰’ 중에서(p. 135)

1994년 신인 드래프트는 전체적으로 ‘흉작’이라는 평가 속에 진행됐다. [중략] 매년 진행되던 LG와 OB, 서울 두 팀의 주사위 던지기도 없었다. OB에선 일찌감치 좌완 류택현을, LG에선 충암고 출신 유격수 유지현을 뽑기로 내정했기 때문. 두 팀의 선택은 극명하게 엇갈린 결과를 낳았다. 류택현이 OB의 ‘좌완 투수 잔혹사’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실패한 반면, 유지현은 입단 첫해부터 최고의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녔다. [중략]
그리고 마지막 6라운드. 대부분의 팀이 지명을 끝낸 라운드에서 LG는 뒤늦게 단국대 출신 1루수 서용빈을 선택했다. 좌타자인 서용빈은 뛰어난 수비력과 부드러운 스윙에도 장타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다른 팀들이 외면한 선수. LG에는 같은 포지션에 해태에서 지명양도로 영입한 국가대표 출신 허문회가 있어서 서용빈이 설 자리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서용빈은 놀라운 컨택트 능력과 의외의 갭 파워를 선보이며 LG의 중심 타자로 우뚝 섰다. 게다가 차원이 다른 1루 수비로 LG의 실점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드래프트는 아니지만 김재현과 신윤호도 이 해 LG가 유니폼을 입히는 데 성공한 선수들이다. 김재현의 경우 연세대 입학이 확정된 상태에서 역대 최고액(1억 3백만 원)을 주고 기어이 영입했고, 신윤호도 당초엔 영입 가능성이 희박했지만 1억 원을 제시해 도장을 받는 데 성공했다. [중략]
1994년 LG 드래프트의 놀라운 점은 드래프트의 성과가 이듬해 정규 시즌 1위와 한국시리즈 완벽 우승으로 ‘즉각적’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드래프트에서 건진 유지현, 서용빈 그리고 김재현은 ‘신인 3인방’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견인했고, 마운드에서 인현배와 박철홍의 활약도 좋았다. 드래프트에서 1~2명의 주전급 선수를 건지는 경우는 흔하지만, LG처럼 드래프트가 팀의 색깔 자체를 바꿔놓는 경우는 좀처럼 보기 드문 게 사실. 게다가 이들 신인 선수가 팀의 간판스타로 급부상하며 LG 경기에는 상당수의 여성 팬을 포함한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고, LG는 단기간에 최고의 인기 구단 자리에 등극했다. 1994년 LG의 드래프트는, 팀의 운명을 바꾼 역대 최고의 신인 드래프트였다. (부연. 류택현은 OB에서 실패한 두 LG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그리고 LG에서 좌타자 상대 전문이자 ‘홀드왕’으로 가늘고 긴 전성기를 열었다. LG가 1994년 드래프트의 승리자인, 또 하나의 이유다.) --- ‘역대 신인 드래프트 BEST 5’ 중 ‘BEST 2 1994년 LG 트윈스’ 중에서(pp. 140-142)

“올해는 고교보다 대학에 씨알이 굵은 선수가 적지 않다.” 드래프트가 열리기 전에 각 구단 스카우트가 입을 모아서 한 말이다. 그 말 그대로 올해는 고교생과 대학생의 비율이 거의 반반이 나왔다. 지난 3년간 지명 선수 중 대학생의 비율이 3분의 1 안팎이었던 데 비하면 이례적이다. 또한, 사상 최초로 야수가 전체 1번에 뽑혔고 1라운드에서만 야수가 3명이나 지명됐다.
신생 구단 NC 다이노스의 참가로 10라운드까지 총 92명이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NC에 우선지명 된 2명을 합치면 총 94명이 야구를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것.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올해 신인 지명 대상자가 777명이었다는 사실을. 683명이 프로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한 것이다. 그들 중 고교생은 대학이라는 또 다른 선택지가 있지만 대학생은 신고선수 외에는 갈 곳이 없다. 남은 270여 명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 ‘2012 신인 드래프트 구단별 리뷰’ 중에서(pp. 180-18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