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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애완견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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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148*210*20mm
ISBN13 9788996550518
ISBN10 89965505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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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준환.
1986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88년 공인회계사(CPA) 제2차시험 합격. 1988년 서울안건회계법인 근무. 1989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2010년 현재 경남 창원에서 공인회계사 신준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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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1-11-25
애견인터넷카페의 어느독자가 쓴 서평..


이책의주제는동물을길들이려고하지마라는 것이다.


일단책을가까이하지않는분이시더라도부담없이보실수있을것같습니다.
애완견을키우고계신분이나키워보신분들은한번쯤겪어야할과정이라할수있는데요.
이과정들이낯설지않아글을보는데많이들공감가실거라생각됩니다.
글쓴이는책에서애완견을다루는법을자세히설명하였고애완견을어떤마음으로대해야하는지도서술하였습니다.
책을보는동안얼마나찜을사랑하는지너무감동적이였습니다.
찜을키우다찜이아파죽게되는내용은눈물없이읽을수없었던것같습니다.
책을읽는기간은그리오래걸리지않은것같습니다.
하지만감동은그대로남아저자신을다시되돌아보는계기가되어너무의미있었던책인것같습니다.
지금강아지를사랑하시는분들은한번쯤읽어보시면단지애완견이란편견이아닌가족이란의미로다가올것같아추천드리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부록으로애완견을기를때필요한tip100가지는애완견과생활하시는데많이참고하시면도움이될듯싶습니다.
한가지아쉬운점이있다면매끄럽지못한문장연결이제생각엔장점이자단점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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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 : 한 여자가 처음 슈나우저를 보고 그 여자가 찜했다 해서.. 이름이 찜입니다.
먼저 저자의 소개를 잠깐 드립니다.

그런데 찜을 계속 볼 때 마다 찜에게 빠져 들었다.
저자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혼자서 저 찜은 얼마나 외로울까?
물은 신선한 물을 마실까? 등..

코너를 돌기 전에는 강아지보다 더 시각과 후각 청각을 동원해서 목줄을 한 번 더 살짝 댕긴 후 사람이나 다른 물체가 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코너를 돌았다.
찻길에서나 도로 어디에서도 목줄을 놓지 않았다.
굉장히 넓은 잔디 공원등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 외에는 찜의 목줄을 놓지 않았다. 공원에서 도로 가까이 접근할 때는 찜을 불러 안쪽으로 오도록 했다.
제일 조심한 것은 찜을 잃어 버리는 것과 교통사고를 조심했다.
조금만 방심하면 항상 위험이었다.
산책의 과정은 많은 인내와 사랑이 필요하다.

간혹 변기 수거함을 가지고 가는 데도 “아저씨, 똥 누면 안 됩니다” 하시는 분도 있었다.
그리고 어린이들 중 간혹 “저는 개가 싫어요”하는 얘들도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목줄을 하고 개하고 산책을 하면 대부분 관대했었다..
...
깨끗한 수건을 여러 개 써서 다리 부분은 뼈가 예민함으로 아주 수건으로 스칠 정도로만 닦아주고 배와 목부분을 빠른 동작으로 깨끗하게 삶은 수건을 여러 장 사용해 가면서 정성스레 부드럽게 닦아 주었다.
저자는 개를 키우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르고 정성을 쏟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다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러 마리를 키우는 분들은 어떻게 저렇게 하지? 저자 생각으로는 여러 마리를 키우시는 분은 한 마리 한 마리를 저자처럼 할 수는 없을 거라고 혼자 생각하곤 했다..
...
주변에 애완견과 산책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해를 해 주어야 한다.
동물을 안 키우는 사람들은 동물과 산책하고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을 비하해서는 안된다.
그 동물을 키우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 희생이 필요하다. 동물들이 사람을 보면 심하게 짖고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동물의 다리를 인간이 밟았거나 위협을 느껴 그럴 수도 있는 것이다.
세심하게 동물을 배려 해 주어야 한다.
동물에 위협을 가해선 안된다. 동물을 향해 구둣소리를 내고 걸어가면 그 동물들은 위협을 느낄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사랑으로 부드럽게 대해 주면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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