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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은 어떻게 재고관리 해결사가 되었을까?

폴은 어떻게 재고관리 해결사가 되었을까?

: 수익률을 300% 올리는 혁신적 물류 유통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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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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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66g | 145*220*30mm
ISBN13 9788901132464
ISBN10 89011324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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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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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백승빈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행정학을 전공했다. 경영컨설팅 회사 (주)릴리펏을 공동으로 설립하여 공공부문과 기업, 의료계를 대상으로 경영전략과 다면평가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하버드 인텔리전스' 등이 있다.
감수 : 장성용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이며, 한국TOC협회 총무이사를 역임, 현재 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국TOC협회 산하 TOC경영아카데미에서 생산경영 및 프로젝트관리 분야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TOCICO 국제전문자격증인 TOC-TP(Thinking Process)와 TOC-CCPM(Critical Chain Project Management)을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생산관리≫, ≪e-비즈니스 시스템≫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TOCFE 사고력혁명≫, ≪Turban의 전자상거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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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에 빠져 버렸다. 수요일 노부인은 방문하지 않을 것이고 식탁보 재고만 하나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컸다.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이윤을 거의 남기지 않고 떨이행사를 하는 마당에 재빨리 소진될 가능성이 없는 제품을 매장에 들이다니! 하지만 주문하지 않았는데 부인이 다시 찾아온다면? 매출기회를 놓칠 뿐만 아니라 소중한 고객 한 명을 영원히 잃게 될 것이다. 매출을 포기해야 할까, 아니면 과잉재고의 위험을 감수해야 할까? 헤어나기 힘든 딜레마였다.---p23 언제나 고민되는 재고관리 문제

“그들이 말하는 회계적 대혼란을 막기 위해 새로 도입된 시스템에서는 주문량의 일부만 출하할 수 없게 되어 있어. 지점에서 네 박스를 주문했는데 나한테 두 박스밖에 없다면 어떻게 되겠나? 출하 자체가 불가능해. 하지만 이건 자네가 최근에 일 단위로 주문한 수량에 비하면 많은 양이지. 자, 이제 자네의 특별주문을 어떻게 조달했는지 이해하겠나?”
“고마워, 로저. 자네 덕에 재고부족 문제가 해결되었고 이번 달 매출이 25퍼센트 정도 올랐어.”---p104 품절상품도 단기간에 입고되는 소량발주

“재무팀의 트집쟁이가 또 전화를 했어. 자기는 그런 수치를 처음 봤대. 수익성이 평균의 3배, 재고는 과거에 비해 4분의 1로 줄었잖아.”
“뭐? 투자수익률이 10배 이상 올랐어? 폴, 회사 차원에서 볼 때, 투자수익률이 수익성보다 훨씬 더 중요해. 왜냐하면 투자수익률 개선은 매출 증대만큼이나 중요한 신호거든. 확장속도를 결정짓는 지표가 바로 투자수익률이야. 당신은 지금 평균 재고의 4분의 1만으로 지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거야. 다시 말해서 기존 투자의 일부만으로 새로운 지점을 개설할 수 있다는 의미지. 높은 투자수익률만 보장된다면 자본은 중요한 걸림돌이 되지 않을 거야.”---p159 매출보다 더 중요한 투자수익률의 가치

“여기, 신제품 붉은 LP5 수건은 20일치 재고가 아홉 개로 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주 동안 세 번이나 품절이었네요. 20일 치 재고를 아홉 개로 잡았다면 이틀에 하나씩 팔린다고 가정한 거죠. 하지만 실제로는 2주 동안 하루에 여섯 개 이상씩 팔렸습니다. 이런, 세상에! 수요증가가 원인이 아니에요. 예측 오류입니다. 신상품이라서 판매예측이 완전히 빗나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불찰입니다. 판매량을 계속 확인했어야 했는데.”---p174 대폭 줄어든 재고보유량을 점포정리 신호로 오해한 직원들

“폴은 재고를 줄이는 동시에 재고부족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았어. 결과적으로 추가적인 지출 없이 매출이 늘어났지. 믿기 어려운 수익률은 그래서 가능했던 거고.”
대런은 어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냐는 듯 쓴 웃음을 지었다. “지점 한 곳의 재고부족은 그렇게 해결할 수 있어. 지역본부 하나 정도도 가능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나숍 전체 매출을 그런 방식으로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캐롤라인, 한나숍 매출이 증가하려면 구매가 늘어나야 해. 구매와 판매 사이의 불균형과 전사적 차원에서 발생하는 재고과잉, 재고부족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결국 원점으로 돌아갈 거야.”---p195 구매단계에서부터 변화가 필요하다

“지점장들은 재고부족 품목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과소평가해요, 아니 재고부족과 매출 사이의 연관성을 아예 무시하죠. 더 이상 문제를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안고 가야 할 현실,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죠.” 폴이 자신 있게 말했다. “재고를 보유하는 이유는 단 하나야. 매출을 늘려야 하니까. 불확실하고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재고를 얼마나 보유해야 할지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잖아.” 캐롤라인이 끼어들었다. “폴, 문제의 핵심을 짚었어. 한나숍의 판매예측은 아주 형편없어. 오차가 얼마나 큰지 알아? 회의 때마다 지점장들이 늘 하는 소리야.”---p222 폴, 캐롤라인, 로저 셋이 힘을 합쳐 해결책을 찾다

“정리해 볼게요. 첫째, 우리는 문제를 정의했어요. 판매기회를 잃지 않으려면 재고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데, 반면 재고유지 비용을 줄이고 과잉재고를 막으려면 가능한 적게 보유하는 편이 나아요. 둘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된 잘못된 가정을 발견했어요. 재고가 일정 수준까지 줄면 자동으로 일정량을 발주하는 방식에 의존해서 그 시점까지 마냥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에요. 또한 재고가 보관되는 곳은 각 매장이어야 한다는 가정도 굉장히 위험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셋째, 더 나은 해결책을 발견했어요. 재주문은 판매 즉시 이루어져야 돼요. 그리고 대부분의 재고는 물류창고에서 보관하다가 필요한 매장에 즉각 배송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에요. 자, 어때요?”---p.230 폴, 캐롤라인, 로저 셋이 힘을 합쓃 해결책을 찾다

“일반적으로 공급업체의 생산환경과 제조공정은 고착화되어 있기 때문에 융통성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수개월 전에 대량으로 주문해야만 제때에 납품받을 수 있다고 가정해요. 하지만 아버지, 일단 원단 염색이 끝나면 그 다음부터는 대량으로 처리할 필요가 없어요. 일정 기간 동안 거래총액만 보장해 준다면 1주일 전에 발주해도 재봉 이후 단계의 일정을 조정해서 납품하는 데 문제가 없대요.” 헨리가 이 말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캐롤라인은 잠시 멈췄다. “따라서 가장 정확한 예측이 이루어지는 단계, 그러니까 원단염색 공정에서 필요한 물량만 미리 결정하면 되겠구나. 이후 단계부터는 공급업체가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수개월 전에 제품 종류와 수량까지 구체적으로 결정할 필요가 없어지겠지. 중앙 물류창고에서 빠져 나가는 재고를 기준으로 주문하면 문제는 아주 간단하게 해결되는구나. 캐롤라인, 네가 해냈어!”
---p.282 구매혁신으로 성장의 한계를 넘어서는 캐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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