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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

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

: 약 없이 우울증 이기는 기적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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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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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18g | 153*224*20mm
ISBN13 9788993357639
ISBN10 899335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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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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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세원
역자 김세원은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영화제작사에서 시나리오 기획과 각색 업무를 담당하던 중 일본영화의 매력에 푹 빠졌고, 서로 다른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에 강하게 이끌려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감수 : 이기호
감수 이기호는 서울대 의과대학원 석사과정, 연세대 대학원 노화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NMC 간호대학 임상 생화학 초빙교수를 거쳐 CHA의과학대 항노화연구소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CHA의과학대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약이나 수술 대신 음식으로 질병을 조절하고 치료한다는 목적 하에 설립된 차움 푸드테라피센터의 원장을 맡고 있다. 차움 푸드테라피센터에서는 기존의 칼로리와 주요 영양소 위주의 식이권고에서 탈피, 최첨단 검사를 통해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이 음식으로 병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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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음식과 영양소가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기분을 관리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는 당연한 논리를 외롭게 설명하느라 하마터면 마음의 병을 얻을 뻔했다. 그만큼 전문가 집단인 의사들 사이에서도 ‘음식으로 우울증상을 낫게 한다’는 명제는 생소하다. 일반인들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보통 우울증 하면 의사들은 약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며, 환자들은 스스로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실제로 마음을 조절하는 물질들을 만드는 원료가 무엇인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알게 될 것이다. 책에 실린 실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자신의 증상을 돌아보고, 어떤 식재료를 섭취하면 좋은지에 대한 조언도 실려 있으니 눈여겨보도록 하자.---p.10 ‘감수자의 글’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도 부른다. 그래서일까?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아도 감기로 병원을 찾았을 때처럼 대증요법(symptomatic treatment,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을 억제하는 치료법)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감기에 걸려 병원을 방문하면 열이 높을 때는 해열진통제를, 기침이 멈추지 않을 때는 진해거담제를 처방받게 된다. 우울증에도 이와 같은 대증요법을 적용해 잠이 안 오면 수면제를, 기분이 침울하면 항우울제를 기계적으로 처방하고 있다. 하지만 우울증은 감기와 전혀 다르다. 감기는 치료가 끝나면 더는 약이 필요 없지만, 우울증은 치료제 자체에 강한 의존성이 있어서 끊기 힘들다. 적당한 의존성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증세가 한결 나아져도 약물치료 중단을 거부하게 만들 수도 있다. 게다가 어떤 약이든 시간이 지나면 내성이 생겨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양을 늘리거나 더 독한 약으로 교체해야 할 시기가 온다. 이는 우울증 완치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p.24~25

물론 적게 먹어야 좋은 음식도 있다. 그러나 육류, 즉 단백질을 적게 먹으라는 의견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 단백질은 신경전달물질의 주원료다. 이러한 단백질의 섭취를 제한할 경우 신경전달물질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게 되고, 급기야는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는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최근 들어 우울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도 모두 단백질을 멀리하는 현대인의 식습관 때문이다. ---p.53~54

단 음식이나 밥, 빵 등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치가 상승하고, 혈당치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 외에 단백질의 생성에도 관여한다. 인슐린이 단백질을 만들 때는 트립토판(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을 제외한 많은 양의 아미노산을 원료로 사용하게 된다. 그러면 다른 아미노산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트립토판의 비율이 높아지고, 세로토닌도 증가하게 된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단 음식을 먹으면 기운이 나고 우울증상이 개선된다고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과정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 이 과정에서 트립토판의 양은 전혀 늘어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어디까지나 다른 아미노산의 양이 감소하여 상대적인 비율만 높아졌을 뿐, 우울증상을 근본부터 개선했다고는 볼 수 없다.---p.64~65

저혈당증은 유난히 우울증으로 착각하기 쉬운 영양 문제다. 시도 때도 없는 짜증, 막연한 불안감, 집중력 감소, 수면장애 등 다양한 자각증상은 저혈당증임을 입증하는 대표적 증상이지만, 이를 정신과에 호소하면 열에 아홉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우울증 진단은 거의 대부분 매뉴얼에 의존하기 때문이다.---p.144

저콜레스테롤과 우울증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취학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 집단에 비해 저콜레스테롤 진단을 받은 집단은 난폭한 행동으로 정학이나 퇴학 처분을 받은 학생이 3배나 많았다. 이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 “콜레스테롤의 저하는 공격성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다.”우울증상 때문에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들의 검사 결과를 보면 더욱 확실해진다. 명백하게 저혈당증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대체로 낮았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저콜레스테롤 진단을 받은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보고도 있다. 아이를 낳고 우울증상에 시달리는 산후 우울증 역시 출산 후의 콜레스테롤 수치 급감으로 인해 발병한다.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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