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1년 10월 26일 |
---|---|
쪽수, 무게, 크기 | 156쪽 | 268g | 153*224*20mm |
ISBN13 | 9788974792121 |
ISBN10 | 8974792125 |
발행일 | 2011년 10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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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6쪽 | 268g | 153*224*20mm |
ISBN13 | 9788974792121 |
ISBN10 | 8974792125 |
추천의 글 1. 고대로부터 전해온 명상법 2. 왜 명상을 해야 하는가 3. 명상의 이로운 점 4. 레슨 1 - 호흡과 하나 되기 명상 유도문 5. 레슨 2 - 몸의 느낌과 함께하기 명상 유도문 6. 레슨 3 - 감정과 함께하기 명상 유도문 7. 레슨 4 - 생각 바라보기 명상 유도문 8. 레슨 5 - 용서의 명상 명상 유도문 9. 레슨 6 - 사랑의 명상 명상 유도문 10. 레슨 7 - 먹기 명상 명상 유도문 11. 레슨 8 - 걷기 명상 명상 유도문 12. 명상과 사회적 책임 13. 날마다 명상하기 더 읽을거리 |
내가 왜 핸드폰을 꺼냈는지 모르겠다……내가 카톡을 보내려고 열었는데, 누구에게 보내려고 했더라……? 하루하루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나는 점점 의식과 생각을 잃어가고 있다고 느꼈다. 집중하지 못 하고, 쉽게 화내고, 마음만 점점 더 급해져가고……수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얻는 것 없이, 의미없이 시간만 죽이는 행동들……
이래서는 안 된다 싶었다. 그리고 세계적인 리더들의 One of the popular daily routine인 명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주변에 명상 센터들도 좀 있었다. 단월드, 마음수련 등등……하지만 명상이라는 것 자체가 종교에 기원을 둔 것들이다 보니 사이비, 이단 등의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 했고, 나도 그런 곳에 빠지고 싶지는 않았다. 그리하여 찾은 책이 바로 이 ‘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정말 명상 초보자들이 쉽게 명상을 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함께 동봉되어 있는 MP3 파일들은 실제로 명상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대로 명상을 실행해보니 정말 머리가 개운해 짐과 동시에 집중력 향상, 그리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나의 호흡에 집중하기, 내 몸의 움직임, 나 감정의 움직임, 내 마음의 움직임에 집중하고 관찰하고 이름 붙여주고……이렇게 바쁜 세상 속에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은 이전에 느껴왔던 것과는 또 다른 휴식을 나에게 주었다.
우리가 쉰다고 느끼는 행위들, 예를 들면 영화보기, 독서하기, 친구 만나 수다떨기 등을 할 때도, 실상 우리 뇌는 끊임없이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예전에 Seri Pro에서 보았던 강좌는 생각 멈춤을 실행하면서 멍 때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명상을 함으로써 정말 잠시나마 머리를 쉬게 해 줄 수 있고, 명상 후 느끼는 개운함은 정말 좋다.
매일 명상을 실행하리라 다짐하지만, 우리네 바쁜 일상은 나에게 15분의 시간을 내어주지 않는다. 우리네 바쁜 일상이 아니라 내 자신이 나를 위한 15분의 시간을 주고 있지 못 하다. 정말 무의미하게 보내는 15분도 정말 많은데……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 매일 아침 15분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를!
명상에 관심은 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나날이 갈수록 스트레스가 더해져서 마음을 가라앉히고자 관련된 서적을 찾고 있었다. 특히 명상과 관련된 서적을 찾고 있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필자(서평쓰는 이)과 기존에 읽었던 다른 명상서적에서는 생각보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 필자가 읽은 명상법에 대해 나와 있는 다른 서적에서는 필자의 개인적인 입장에서 좀 따라 하기 쉽지 않게 느껴졌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실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편한’명상법을 따라하고 싶었다. 예를 들어 그냥 일상생활에서 숟가락 드는 것처럼 쉬운 방법이나 일부러 가부좌 자세를 취하게 된다면 좀 더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이 담긴 책 그런 책을 보길 원했는데 이 책이 그 책에 속하는 것 같다.
책 내용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만족하는 편이다. 특히 명상을 하기 위한 자세가 고도의 자세를 요구하지 않아 이 점이 마음에 든다. “난 이렇게 잘하는데, 넌 왜 그 모양이냐? 명상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란다. 쯧쯧.”이런 식의 느낌을 주는 ‘잘난 척 하는 글’이 아니라 명상을 처음 하는 독자의 입장을 생각한 “아! 그럴 때는요. 이렇게 하시고요......”이런 식의 ‘친절하고 세세한 글’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필자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이 책을 읽다보면 “명상연습에 실수해도 괜찮다. 조금씩 좋아지는 거지 뭐.”이런 식의 편안한 느낌이 들기에, 필자와 같은 초보자인 입장에서 볼 때 명상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에서 탐나는 부분이 CD였는데, 필자의 경우 이 책의 CD가 명상하기 좋은 음악,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음악으로 추측하여 일할 때 짬짬이 들으려고 기대감을 갖고 있었지만, 알고보니 한글음성으로 나오는 명상법이었다. 책에 나온 ‘명상법 따라해보기’식의 안내형CD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좀 아쉬웠다.
한편 이 책의 CD내용은 <아이튠즈>라는 곳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는데,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필자의 경우 스마트폰을 쓰는 것도 아니고, 해당사이트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방법도 몰라서 개인적으로 불편하다. 필자가 놓인 상황에 있어서는 차라리 CD내용을 MP3파일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쓰는 것이 휴대성과 편리성 면에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CD내용이 ‘자연의 소리’ 같은 것은 아니라서 좀 아쉬웠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CD를 켜놓으면 음성이 나오기 때문에, 혼자 명상 연습하더라도 누군가에게 교습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에 “어? 괜찮겠는데!” 하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혼자서 명상법을 배우는데 생길 수 있는 ‘독학에서의 중도포기’나 ‘독학의 고통’이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52쪽이라는 짧은 분량의 쪽수로 구성된 책이지만,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에서 볼 때 ‘알차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다.]
도착한 책을 처음 보았을때..
어라 책이 굉장히 얇으네..
하고 아주 편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읽기 시작했을때 책 내용을 책의 두께로 판단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보여준 책이다.
명상..
어떻게 보면 간단하고 쉬운것 같은데..
숨 쉬는거 하나하나.. 생각하는거 하나하나..
정말 이렇게 많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방법이 많았다..
이 책의 내용에는 명상할때 편한 자세를 유지하면 된다고 하는데..
요즘은 너무 빨리빨리 문화가 익숙해서인지..
명상 하려고 자세를 잡고 앉아있는데 도저히 5분이상 앉아 있는것이 쉽지가 않았다
5분만 앉아 있어도 빨리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에 몸이 간질간질 하는데.. 이 책에서는 앉아 있는동안
몸으로 오는 느낌도 모두 받아 드리고 전부 생각하라고 한다..
간지러우면 그냥 편하게 간질간질이라고 생각하고..
통증이 오면 통증 통증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지만 이게 쉽게 생각되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 간지러우면 당연히 몸을 긁어야 하고..
통증이 온다면 풀어야 하는데..
이런것을 전부 느껴 보라고 하니 역시 명상이라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생각해 볼수 있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총 8단계로 레슨을 나우어 놓았다..
처음에는 아주 쉽고 사람들이 편하게 생각하는 호흡하는 방법과 호흡법에는 어떠것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통찰명상이 초보자가 배우기 제일 쉽고 보편적으로 배우는 것이라고 한다.
호흡하는 방법을 처음으로 배우고 그 다음이 몸으로 맞이하는 명상법이고 몸으로 명상을 어느정도 받아들인다
싶으면 감정을 조절하고 감정 다음으로 생각.. 생각 다음으로 용서.. 용서 다음으로 사랑.. 사랑 다음으로 먹는것에
대한 명상하는 방법과 이유에 대한 설명 마지막으로 우리가 많이 접했던 걷기에 대한 명상법으로 마무리 한다.
그리고 이런 명상을 한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실천하는게 효과가 더욱더 좋고 실천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얘기로 마무리 짓는다.
명상 쉽게 생각되지만 평생을 해도 안되는 것이 명상 이라고 한다.
생각하는것이 쉽게만 여겨지지만 이 책 한번 읽고 따라해보면 알수 있을것이다 명상이라는 것이 쉽게만 생각할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명상으로의 힘든 여정을 보여줄것이다.
명상이라는 것이 하는 사람도 많고 하는 방법도 많다.
어느것이 좋다라던지 더 낫다는 것은 없다고 한다.
오직 자기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는것만 있을뿐이라고 한다.
한번 읽는것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 명상 하는 방법을 꾸준히 따라해 본다면 현재와는 다른
관점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아서 새로운 도전이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가 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