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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8년 03월 0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260g | 128*188*25mm |
| ISBN13 | 9791186440216 |
| ISBN10 | 118644021X |
인생은 간결하게
쥐디트 크릴랑 저 / 권순만 역
|
가지출판사
|
2018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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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 덕분에 우리는 주변을 둘러싼 과잉을 인식하게 된다. 너무 많은 물건, 너무 많은 할 일, 너무 많은 노동, 너무 많은 유혹, 너무 많은 한눈팔 거리, 너무 많은 스트레스, 너무 많은 쓰레기, 너무 많은 음식 등등. 말하자면 너무 많은 것이 너무 많다. 미니멀리즘은 이러한 과잉에서 벗어나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우리를 가치 있게 만드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 p.14 미니멀리즘에 관한 시각
미니멀리즘과 정리정돈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미니멀리즘은 쓸데없는 것들로 너저분하게 만들지 않고 꼭 필요한 것으로만 생활하는 삶의 방식이다. 정리정돈은 미니멀리즘으로 이어지는 과정 중 하나일 뿐이다. 물론 가장 좋은 시발점이 될 수 있고 많은 사람이 종종 그것부터 시작한다. 정리정돈을 하면 그동안 해온 실수나 잘못된 소비 습관을 바로잡기도 훨씬 수월해진다. | p.19~20 버려야 할 편견들
우리는 많은 것을 왜 하는지 또는 그것이 과연 우리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알지 못한 채 습관에 젖어 기계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그냥, 익숙하니까, 항상 그렇게 해왔으니까, 또는 엄마도 그렇게 했으니까 똑같이 행동한다. 그것이 평생의 생활 습관이 된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잘못된 습관들은 고치기가 어렵다. 스스로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 p.40 삶을 단순화한다는 것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 몇 시간 동안 일해야 하는지 떠올려보자.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내 여가를 위한 시간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한 시간 동안 일하는 것은 한 시간의 자유를 잃는 것과 같다. 따라서 물건의 가치가 그것을 구매하기 위해 내가 포기해야 하는 자유의 가치보다 큰지 물어보아야 한다.
| p.63 바꿔야 할 행동들
어떤 것에 대해 ‘아니요’라고 말한다면 이는 다른 것에 대해 ‘예’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맞지 않는 것을 거부할 줄 안다면 자신을 긍정하고 자기 삶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다. 어떤 약속을 거절하는 것은 그 시간을 소신에 따라 쓰겠다는 뜻이고, 자신의 요구를 존중하는 행동이다. 거절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어떤 이유도 없다. 그 편이 정신 건강에도 이롭다. | p.66~67 바꿔야 할 행동들
소비란 지구의 자원을 쓰는 일이다. 예를 들어 휴지는 나무 같은 자원으로 만들어졌다. 자원을 아끼기 위해서는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소비해야 한다. 대량 소비보다 질적 소비, 똑똑한 소비, 필요에 맞는 소비를 구축하자. | p.102 생태와 환경
우리 삶을 단순화하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가족들에게도 자신의 변화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믿고 있는 것, 열망, 강점과 약점, 앞으로의 삶에서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자. 이를 통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가족이 그려놓았던 역할 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더욱 간결하게 만드는 비법이다. | p.114 인간관계 속의 미니멀리즘
정신적으로 자유롭고 평온하려면 시야가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최대한 장식을 배제하고 흡사 벽장 내부처럼 늘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자. 옷더미를 쌓아놓거나 너무 많은 장식품을 두지 말아야 한다. 벽은 흰색이나 회색 같은 밝은 무채색 계열로 꾸미는 것이 좋다. 강한 색은 신경을 곤두서게 해 평온함을 방해한다. | p.130 인테리어-침실 인테리어
80만 원이 넘는 스마트폰이나 명품 옷을 소유했다고 해서 남들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상표가 없는 중고 옷을 입었다고 해서 남들보다 못난 것도 아니다. 사람들이 소유물을 통해 남들에게 내세우고 싶어 하는 이미지는 진정한 자신이 아니다. 그것은 소유물에 덧입혀진 이미지에 불과하다.
미니멀리즘과 정리정돈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미니멀리즘은 쓸데없는 것들로 너저분하게 만들지 않고 꼭 필요한 것으로만 생활하는 삶의 방식이다. 정리정돈은 미니멀리즘으로 이어지는 과정 중 하나일 뿐이다. 물론 가장 좋은 시발점이 될 수 있고 많은 사람이 종종 그것부터 시작한다. 정리정돈을 하면 그동안 해온 실수나 잘못된 소비 습관을 바로잡기도 훨씬 수월해진다. | p.19~20 버려야 할 편견들
우리는 많은 것을 왜 하는지 또는 그것이 과연 우리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알지 못한 채 습관에 젖어 기계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그냥, 익숙하니까, 항상 그렇게 해왔으니까, 또는 엄마도 그렇게 했으니까 똑같이 행동한다. 그것이 평생의 생활 습관이 된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잘못된 습관들은 고치기가 어렵다. 스스로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 p.40 삶을 단순화한다는 것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 몇 시간 동안 일해야 하는지 떠올려보자.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내 여가를 위한 시간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한 시간 동안 일하는 것은 한 시간의 자유를 잃는 것과 같다. 따라서 물건의 가치가 그것을 구매하기 위해 내가 포기해야 하는 자유의 가치보다 큰지 물어보아야 한다.
| p.63 바꿔야 할 행동들
어떤 것에 대해 ‘아니요’라고 말한다면 이는 다른 것에 대해 ‘예’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맞지 않는 것을 거부할 줄 안다면 자신을 긍정하고 자기 삶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다. 어떤 약속을 거절하는 것은 그 시간을 소신에 따라 쓰겠다는 뜻이고, 자신의 요구를 존중하는 행동이다. 거절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어떤 이유도 없다. 그 편이 정신 건강에도 이롭다. | p.66~67 바꿔야 할 행동들
소비란 지구의 자원을 쓰는 일이다. 예를 들어 휴지는 나무 같은 자원으로 만들어졌다. 자원을 아끼기 위해서는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소비해야 한다. 대량 소비보다 질적 소비, 똑똑한 소비, 필요에 맞는 소비를 구축하자. | p.102 생태와 환경
우리 삶을 단순화하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가족들에게도 자신의 변화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믿고 있는 것, 열망, 강점과 약점, 앞으로의 삶에서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자. 이를 통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가족이 그려놓았던 역할 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더욱 간결하게 만드는 비법이다. | p.114 인간관계 속의 미니멀리즘
정신적으로 자유롭고 평온하려면 시야가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최대한 장식을 배제하고 흡사 벽장 내부처럼 늘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자. 옷더미를 쌓아놓거나 너무 많은 장식품을 두지 말아야 한다. 벽은 흰색이나 회색 같은 밝은 무채색 계열로 꾸미는 것이 좋다. 강한 색은 신경을 곤두서게 해 평온함을 방해한다. | p.130 인테리어-침실 인테리어
80만 원이 넘는 스마트폰이나 명품 옷을 소유했다고 해서 남들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상표가 없는 중고 옷을 입었다고 해서 남들보다 못난 것도 아니다. 사람들이 소유물을 통해 남들에게 내세우고 싶어 하는 이미지는 진정한 자신이 아니다. 그것은 소유물에 덧입혀진 이미지에 불과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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