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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국 민주주의론

속국 민주주의론

: 일본은 미국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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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26g | 145*200*30mm
ISBN13 9788997066353
ISBN10 899706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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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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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국이라는 사실을 직시하지 않는 것이 일본의 대미 종속이 갖는 특수성이자 고질병의 근원이라는 것은 우치다 선생과 제가 공유하는 견해입니다만,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하는 이러한 ‘말 바꾸기’는 그야말로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p.5~6

꼭두각시 정권인 자민당 쪽에서 보면 미군이란 자기들을 지켜주는 최강의 파수견이나 다름없습니다. 자기들의 권력을 지켜주는 훌륭한 파수견에게는 맛있는 먹이를 주어야만 합니다. 어차피 자신의 속이 쓰릴 일이 아니니까 선심성 예산이든 뭐든 점점 늘려서 어떻게든 지금처럼 그곳에 있어주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바로 그런 구조입니다. 자민당이 자칭 ‘보수’니 ‘내셔널리스트’니 하면서 외국의 군대가 계속 주둔하고 있는 상태-본래의 내셔널리스트에게는 굴욕적인 상태-를 조금도 해소하려고 하지 않는 배경에는 이러한 구조가 있습니다.--- p.18~19

아베 정권이 국민의 맹렬한 반대를 무릅쓰고 안보 관련 법안을 고집하는 모양을 보고 있노라면, “도대체 누구에게 충성을 바치겠다는 것인가. 누가 보아도 국민이 아니라 미국을 향하고 있는 듯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존황양이(尊皇攘夷)가 아니라 존미양이(尊米攘夷)라고나 할까요. 나카소네 시대에는 양이의 대상이 되는 이적(夷狄)으로 소련이 있었습니다만 이미 사라진 마당에 이제는 중국을 그 자리에 놓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p.33~34

그 문제에 관해 한일 양국이 사전에 사무 차원에서 세세한 합의를 한 다음 인내심을 갖고 결론을 찾았다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어느 날 갑자기 합의해버렸습니다. 그것은 누가 보아도 한일 외교 당국자가 미국 정부에 불려가 다짜고짜 “너희들 언제까지 그렇게 꾸물대며 시끄럽게 할 거야! 이쪽은 이런저런 일로 많이 바쁘단 말이다. 하찮은 일로 속을 썩이다니. 빨리빨리 끝내란 말이야”라고 호통치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 않고서야 하룻밤 사이에 마무리 지을 수가 없지요.--- p.63~64

어떻게든 경제를 성장시켜야겠다는 아베노믹스에 만약 성공의 길이 있다면 그것은 군사적 케인스주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이지요. (…) 따라서 끝까지 경제 성장을 추구하려면 모든 것을 잃은 상태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전쟁이지요. 지진처럼 천재(天災)로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려면 자연에 맡겨야 합니다. 그럴 수는 없을 테니까 결국은 전쟁밖에 없습니다.
--- p.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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