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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연결시대

과잉연결시대

: 일상이 된 인터넷, 그 이면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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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76g | 152*224*30mm
ISBN13 9788996512011
ISBN10 89965120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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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역자 입니다.
2011-11-01
이 책의 역자입니다.

지금부터 100년 후 역사학자, 과학자 등 당대의 지성들은 세상의 모습을 바꾸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사건으로 무엇을 꼽을까요? 이 책의 저자와 마찬가지로 저 역시 그것은 바로 “인터넷”의 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은 처음에는 첨단 과학의 모습으로 세상에 태어나, 급속히 발전하는 공학과 더불어 진보하였고, 마침내 전 세계인들의 생활 습관마저 지배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오늘날 인터넷이 단순한 도구의 차원을 넘어 인류 문명 자체를 규정하는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고 갈파합니다. 저자는 현대 문명의 특징이 바로 ‘연결’, 그것도 ‘과잉연결’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과학, 산업, 금융, 언론, 정치 등에 걸친 광범위한 탐색을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 부정적 측면을 경고하면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흥미를 느꼈던 것은, 과학기술과 문명이라는 두 가지 화두를 다루는 저자의 이력과 배경이었습니다. 윌리엄 데이비도우는 엔지니어 출신으로서, 인텔의 수석부사장을 역임하였고 오랫동안 벤처투자 업계에 종사한 인물입니다. 반도체 혁명, 인터넷 태동과 같은 현대 문명의 근원지인 실리콘밸리에서 생의 대부분을 보낸 셈이지요. 오랫동안 본서를 구상해온 저자는 집필을 위해 자신의 비전문분야인 역사와 다양한 산업분야에 대해서도 깊이 공부했다고 합니다. 이 점은 역시 공대 출신으로서 번역가의 길을 결심한 저 자신과도 유사했기 때문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올해 들어 또다시 세계적 규모의 금융위기가 불거졌고, 그 영향으로 국내 주식시장마저 출렁이고 있습니다. 리비아의 카다피 사망 소식에 국제 유가가 즉각 반응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우리나라의 복지 논쟁과 같은 뉴스도 미국을 포함한 국제 자본시장에 금세 전달되고, 일정한 영향력을 미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세상이 과거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다는 사실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 연결시대의 메커니즘, 그리고 그 진단과 처방을 숙고해보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이 될 것입니다.
공학자, 과학자, 비즈니스맨, 교사, 정치인, 정책입안자 뿐만 아니라 오늘날 세상이 어떤 모습인지, 왜 이렇게 되었는지, 또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한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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