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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

퓰리처상 사진

: 사진으로 기록한 현대사의 맨 얼굴, 퓰리처상 사진 부문 70년간의 연대기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1건 | 판매지수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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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7위 | 국내도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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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1828g | 188*254*30mm
ISBN13 9788932316024
ISBN10 893231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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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한국어판 머리말
서문
들어가기 전에

[1942~1961 제1기] 대형카메라와 초기의 수상작들
디트로이트의 노동자 파업 | 물 | 타라와 | 영웅의 귀환 | 이오섬의 성조기 | 와인코프 호텔의 화재 | 소년, 권총 그리고 소란 | 베이브의 은퇴 | 구사일생 | 대동강 다리 | 태클당한 조니 브라이트 | 아들라이의 구두 | 화물차 운전사 구출 | 바다에 쓸려 간 아이 | 바버라 드라이브의 기적 | 안드레아 도리아 호의 침몰 | 차이나타운의 소년과 경찰 | 작은 빨간색 수레와 죽음 | 성에서 일어난 처형 | 무대 위의 암살

[1962~1969 제2기] 소형카메라 그리고 베트남 전쟁과 공민권 운동을 담은 수상작들
두 명의 외로운 남자 | 혁명과 사면 | 전 세계로 생중계된 오즈월드 저격 | 베트남 사진보도 | 폭격으로부터의 도피 | 51번 고속도로에서 총에 맞은 메러디스 | 생명의 키스 | 고요한 비, 고요한 시간 | 사이공식 처형 | 품위

[1970~1980 제3기] 새로운 퓰리처상: 연작사진
캠퍼스에 등장한 총기 | 계절 노동자들의 물결 | 캠퍼스에서의 죽음 | 창고에서 사는 사람들 | 경마장에서의 복수 | 전쟁의 상흔 | 네이팜탄을 맞은 트랑방의 소녀 | 탄생 | 할리우드-너무나 사실적인 | 영웅의 귀환 | 화재의 끝 | 워싱턴의 얼굴 | 보스턴의 화재로 무너진 발코니 | 강제버스통학 | 방콕의 잔인한 정치 | 광장의 성조기 | 군중 속의 얼굴 |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시간 | 로디지아의 오지 |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참상 | 눈에 갇힌 보스턴 | 호메이니의 메시지 | 목장 위의 고향

[1981~2002 제4기] 컬러사진과 디지털사진, 여성 사진기자 그리고 아프리카를 담은 수상작들
해변에서의 처형 | 잭슨 교도소에서의 생활 | 레이건 대통령 암살 시도 | 한 사람이 본 시카고 | 사브라 난민수용소에서의 대학살 | 엘살바도르의 처형장 | 전쟁과 아이들 | 추모 |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 기아 | 반군 취재 | 콜롬비아의 화산 참사 | 겨울의 노숙자들 | 필리핀 독재자의 몰락 | 위기에 처한 농민들 | 아기 제시카 구출 | 묘지 | 죽기에는 너무 어린 | 학창시절 | 지진 | 사진의 세계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화형 | 루마니아의 불치병 환자들 | 소련의 종말 | 스물한 살 | 바르셀로나 올림픽 | 클린턴의 대선 운동 | 모가디슈에서 전사한 미국인 | 수단의 굶주린 소녀 | 아이티의 새 정권 | 르완다: 죽음의 마을 | 오클라호마시티 폭탄 테러 사건의 희생자 | 아프리카 여성들의 통과의례 | 구조 | 춤추는 곰 | 눈물의 여정 | 마약중독자의 아이들 | 아프리카의 미 대사관 테러 공격 | 클린턴-르윈스키 사건 | 콜럼바인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 코소보의 난민들 | 엘리언 데려가기 | 화재 이후 |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테러 공격

[2003~2011 제5기] 디지털 혁명
콜로라도 산불 | 엔리케의 여정 | 이라크 전쟁 | 포위당한 몬로비아 | 다시 방문한 이라크 전쟁 | 라이언 하트 작전 | 허리케인 카트리나 | 마지막 인사 | 다윗 대 골리앗 | 한 어머니의 여정 | 술레 파고다에서의 죽음 | 나를 잊지 말아요 | 절망에 빠진 사람들: 아이티의 재앙 | 버락 오바마의 선거 운동 | 구원의 손 | 이언 피셔: 미국 군인 | 아이티의 지진이 불러온 참상 | 십자포화에 갇히다

[2012~2013 제6기] ‘새로운 위험’의 세기
초록색 옷을 입은 소녀 | 웰컴 홈 | 끔찍한 시리아 내전 | 시리아 저격수 주둔지

사진출처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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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겁게, 퓰리처상 사진전이 찾아오다
역대 수상작들을 수록한 퓰리처상 사진의 모든 것!


1942년 첫 수상작을 발표한 퓰리처상 사진 부문. 올해로 상이 설립된 지 72년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퓰리처상 사진 부문의 수상작들을 모은 전시가 두 차례 있었는데, 1998년 ‘퓰리처상 사진대전: 죽음으로 남긴 20세기의 증언'과 2010년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 퓰리처상 사진전’이었다. 두 전시 모두 놀라운 흥행을 거두며 화제가 되었다. 특히 2010년 전시의 경우 사진전으로는 드물게도 전국에서 2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4년 세 번째 퓰리처상 사진전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순간의 역사, 끝나지 않은 이야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6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되며, 1942~2014년의 수상작 200여 점이 소개된다.
지난 2011년 출간되어 현재까지 5쇄를 찍으며 값비싼(?) 사진집으로는 유례없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퓰리처상 사진』도 마침 2012년과 2013년 수상작들과 새로운 해설을 덧붙여‘2014년판 개정증보판’을 펴냈다. ‘저널리즘의 노벨상’, ‘더 이상 바랄 수 없는 최고의 경지’라고 평가받는 퓰리처상, 그 사진 부문 수상작들의 감동과 매력은 무엇일까. 사진전과 이 책을 통해 직접 만나보기 바란다.

‘새로운 위험’의 세기, 역사는 끝나지 않는다...

『퓰리처상 사진』은 사진 부문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인 퓰리처상을 받은 지난 7여 년의 수상작들을 한 권에 모은 책이다. 퓰리처상 사진 부문 수상작들의 특징은 각 사진들이 한 편의 작품이자 역사의 순간, 특종의 순간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태평양전쟁 당시 이오섬의 성조기 게양부터 베를린 장벽 붕괴, 세계무역센터 붕괴, 미국이 벌인 이라크 전쟁을 비롯해 2013년 시리아 내전이 남긴 상처에 이르기까지, 퓰리처상은 우리의 의식 속에 남아 있는 역사적 순간의 이미지들을 상기시킨다. 또한 전쟁이 벌어지는 와중에 골목길에서 양동이 하나에 물을 받아 서로를 챙겨 가며 목욕을 하는 아이들이나 동료가 자는 동안 보초를 서고 있는 군인의 모습, 승리를 기뻐하는 운동선수의 표정처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짙게 피어나는 인간애를 포착한 사진들로 감동을 자아내기도 한다.

사진으로 엮은 현대사 백과사전, 2014 개정판을 펴내며...

지은이는 개정증보판에 새로이 덧붙인 6부 해제에서 인터넷과 SNS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시각적 메시지의 위험과 윤리적 문제를 주목한다. 범람하는 정보의 조작과 변조의 가능성 앞에서 공정과 균형이라는 저널리즘 윤리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사람들이 사진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하는 ‘새로운 위험’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이 위험에 대처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바로 엄격한 보도 윤리 가이드라인의 준수일 것이며, 퓰리처상은 그 보호막이 되어주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아프가니스탄의 아슈라 행사의 폭탄 테러 한가운데 서서 울부짖는 소녀, 이라크 전에서 귀향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는 한 미군 병사의 처참한 일상, 그리고 끔직한 시리아 내전의 현장을 담은 폐허의 풍경 등 2012, 2013년 수상작들과 해설을 새로 추가했다.


퓰리처상이란?

퓰리처상과 경쟁할 세계적인 사진 상이 있다면 ‘월드프레스포토(세계보도사진전)’ 정도일 것이다. 월드프레스포토 역시 지난 반세기 동안 사진의 본래 기능인 ‘기록’에 무척 충실해왔지만 시대를 반영하듯 저널리즘 사진의 예술화에 경도되어 갔다. 하지만 퓰리처상은 꾸준히 저널리즘 사진의 사실 기록과 전달에 주력했다. 반세기가 넘도록 ‘포토 저널리즘’의 본령을 지키며 발전시켜온 퓰리처상이 갖는 권위는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것이 되었다.
퓰리처상은 저널리즘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헝가리 출신 저널리스트 조셉 퓰리처의 유언으로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창설, 주관하는 이 상은 저널리즘 14개 부문, 문학 6개 부문, 그리고 음악 1개 부문에서 그해 가장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추천받아 수여한다. 하지만 이 상을 수상하기는 까다롭다. 문학과 음악 부문 수상자는 꼭 미국 시민이어야 하며, 저널리즘 부문 수상자는 꼭 미국인일 필요는 없으나 미국 신문사에서 활동해야 한다. 즉 영화에서 아카데미상처럼 미국을 위한, 미국에 의한, 미국의 상인 것이다. 따라서 이 상의 권위는 미국 안에서만 존재하며 유럽이나 기타 국가에서 주목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퓰리처상 작가는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그들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유통된다.
퓰리처상에는 두 개의 사진 부문이 있다. 하나는 특종사진(Breaking News Photography)으로 신문사진에서 강력한 흡입력을 갖는 돌발적 상황의 사진이다. 이런 사진은 사진기자뿐 아니라 일반인의 사진이라도 그 사건의 중요성과 사진적 우수성만 인정된다면 수상 대상이 된다. 두 번째는 특집사진(Feature Photography)으로 오랜 기간의 취재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제작된 복수의 사진 이야기를 말한다. 이 부분은 20세기 말부터 본격적으로 제작된 장르로 대부분 숙련된 사진기자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퓰리처상 사진』에는 1942년의 첫 수상작부터 2013년까지 특종사진과 특집사진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사건과 사진들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당사자들의 감정과 그들에게 닥친 비극 및 공포의 순간을 포착해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전해주는 세계 최정상급 사진기자들의 사진이 실려 있다. 매혹적이고 감동적이며 때로는 가슴 아픈 사진들로 가득한 각 페이지들은 사진이 지닌 생생한 힘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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