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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 입문

데리다 입문

: 서구 사상체계를 뒤흔든 데리다 사유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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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08g | 153*224*30mm
ISBN13 9788931007091
ISBN10 893100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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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보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애틀 워싱턴주립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문학박사를 받았다. 외무부 재미유학생 명예장학금을 받았으며 워싱턴주립대학 학부생 지도 조교(Undergraduate Advisor)를 역임했다. 미국 시애틀 Conservatory Theatre Company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고, 귀국 후 경희대학교 문리대학 영문학과 전임강사를 거쳐 현재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어바인 캠퍼스(UCI) 방문 연구 중 데리다의 초청으로 프랑스 고등사회과학연구원(?coles des hautes ?tudes en science sociales)에서 방문 연구를 진행했다.
주요 저서로는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구조주의》(공저), 《현대문학비평이론의 전망》(공저), 《포스트모더니즘과 사회》(공역), 《정신분석학과 여성주의》(공역), 《자크 데리다: 해체》(편역)(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어바인 캠퍼스 특별도서보관소 영구보관), 《데리다의 정신분석학 해체 - 프로이트와 라캉을 중심으로》(저서)(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어바인 캠퍼스 특별도서보관소 영구보관/2001년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자크 라캉, 사무엘 베케트, 유진 오닐, 버나드 쇼, 베르톨트 브레히트, 헨리 밀러, 제임스 조이스, 윌리엄 블레이크, 스테판 말라르메에 관한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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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입문서는 데리다의 해체는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이중적이며 결코 고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드러내고자 했다. 이중적이라는 말 역시 고정불가의 동어반복이다. 동시에 데리다의 사유가 고정불가이지만 관념론이라고 규정할 수 없는 이유도 설명했다.--- p.13

그렇다면 필자처럼 서구 인문학 전공자도 아니고, 내밀한 계기도 없는 일반 한국 독자들은 왜 데리다를 읽어야 하는가? 대다수 한국인들에게 데리다는 여전히 낯선 사람이다. 그러나 데리다가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한국인들도 TV 좌담이나 논쟁에서 ‘이분법적 사고’와 ‘거대담론’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변하는 것을 보면, 한국인들도 역시 데리다 영향하에 있다. 구조주의를 포스트구조주의로 바꾸고, ‘언어적 전회’ 이후 서구 지성사에서 가장 큰 사건인 ‘해체적 전회’를 향도한 데리다의 해체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한다면, 서구 인문학 전공자가 아닌 일반 한국인들에게도 데리다 해체의 유용성을 실로 높다.--- p.27

데리다의 해체는 한편으로는 하이데거의 사유로부터 빌려온 것이 많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하이데거를 통해 형이상학적 이원구조에 근거하는 사유가 때로는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지적하는 이중적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p.83

데리다가 이렇게 ‘차연’을 다른 기표로 대체하는 또 다른 이유는 ‘차연’이 내포하는 것이 하나의 의미로 침전되고 고정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p.135

처음부터 데리다에 대한 원성과 함께 오평과 오판은 무성했다. 초기에는《그라마톨로지》에서 데리다가 한 말 ‘텍스트 밖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말을 오해하여, 데리다를 텍스트에만 코를 박고 현실과는 절연된 데카당이라고 평했는가 하면, 데리다가 전통적인 형이상학과 존재론을 파격적으로 해체했기 때문에, 뉴턴 가버와 노리스, 그리고 로티를 위시해 많은 서구 학자들은 데리다를 경험주의자로 간주했다. 데리다에 대한 노리스의 평가가 여러 번 바뀌었다는 사실은 데리다의 입장을 고정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반증한다.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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