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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절에 주신 말씀

감사절에 주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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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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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3*215*30mm
ISBN13 9788963010496
ISBN10 89630104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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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세제
우리 안의 중심에 살아계시는 그리스도를 모심으로써 그 중심에서부터 우리네 삶의 사소한 불안과 고독을 녹여낼 것을 늘 역설하는 조세제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I.T.C.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고 교목, 배제대학교 교수와 교목실장을 지냈으며 미국 애틀랜타 시온교회를 담임하였고 현재 서초중앙교회 담임 목사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설교집인 『성령강림절에 주신 말씀』『처음과 나중』과 신앙에세이 『큰 사랑 안에서 살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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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는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체의 기본 조건은 공통의 지향입니다. 이해관계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던 이들이 함께 순례하는 일을 통해 자기 정체성, 공동체의 동질감을 확인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순례를 통해 출애굽 사건을 기억 속에 소환하곤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회적 약자들의 신음소리를 기도로 들으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들은 순례를 통해 시내산 계약을 떠올렸습니다.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부름 받은 자기들의 소명을 재확인했습니다. 순례를 통해 그들은 조상들이 감내해야 했던 광야생활의 고달픔과 그 속에서 맛보았던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기억하며 감사했습니다. 순례는 그처럼 사람들을 마땅히 있어야 할 마음자리로 이끌어줍니다.
저는 순례의 축제를 가진 나라를 부러워합니다. 시편 기자는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시 89:15)라고 노래합니다. 좋은 나무에서 딴 열매를 가져오고, 종려나무 가지와 갯버들 나무를 꺾어들고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찬양을 통해 그들은 더 깊이 하나로 엮어집니다. --- pp.60-61

다 살기 마련이다. 이 말은 경험한 사람만이 그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는 넘어진 자, 뒤떨어진 자는 도저히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은 강박주의가 있습니다. 여기에 중독된 사람들은 조금의 실패도 용납하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다 살기 마련이다. 이 말은 단순한 체념이 아니라 삶에 대한 강렬한 긍정으로 보입니다. 정말 살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살아있음에 대한 신비로움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살아있는 것이 성공해서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까? 이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세상이 주는 포악스러운 강박증을 벗어나 믿음의 길로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 pp.14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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