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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하나님과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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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660쪽 | 924g | 152*224*30mm
ISBN13 9791161290515
ISBN10 11612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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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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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우리는 한 시대를 풍미하고 안개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시대사조”(Zeit-Geist)에 근거한 신학이 아니라, 영원히 살아 있고,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정립된 “사도적 정통 개혁신학”(the Apostolic-Orthodox Reformed Theology)을 깊이 있게 체계적으로 재정립하여야만 한다. 참으로 교회의 갱신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바로 서는 신학의 갱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는 그러한 시작을 위한 하나의 작은 시도로서, 정통적인 기독교 신학의 의미와 이해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통하여 본래적인 신학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봄과 동시에 개혁신학의 입장에서 “신학”(theologia)을 재정의(re-definition)함으로서 우리가 지향해가야 할 신학적 방향을 가늠해 보고자 한다.
--- 「제1장 “기독교 신학의 정체성과 본질적 의미”」 중에서

여기서 우리는 먼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신학에 있어 특별히 “성경의 명료성” 교리와 관련하여, (1) 인식론적 원리(epistemological principle), (2) 신학적 원리(theological principle), (3) 해석학적 원리(hermeneutical principle), 그리고 마지막으로 (4) 실천적 원리(practical principle)로서의 그 실제적인 작용과 구체적인 함의들을 구분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나아가 그 연후에, 이러한 루터의 종교개혁신학에 있어 “제일 원리”(primum principium)로 작동하고 있는 “성경의 명료성” 교리가 가지는 해석학적인 함의들이 특히 근/현대 성경해석학 이론들에 의해 야기된 성경해석학적 위기의 상황에서 어떻게 도움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 「제2장 “성경의 명료성 교리와 신학적 함의”」 중에서

요약하자면, 우리는 먼저 앞에서 언급한 고대 정통 교부신학자들로부터 종교개혁 시기에 이르기까지 “공교회의 고전적 정통 삼위일체 교리”가 정립되는 핵심과정을 간략하게 살펴볼 것인데, 이러한 과정은 특히 칼뱅이 그의 삼위일체론 정립을 위하여 비판적으로 계승한 신학적 배경이 과연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하겠다. 또한 칼뱅의 삼위일체론 이해에 있어 앞서 언급한 여러 가지 상반된 평가들을 고려하면서, 16세기 반(反)삼위일체론자들과의 논쟁 속에서 칼뱅의 신학적 이해가 어떻게 발전되어갔는지를 살펴보고, 나아가 그의 교의학적 주저인 『기독교 강요』(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최종판(1559)15에 나타난 삼위일체론 이해에 대한 집중적인 탐구를 통하여 그의 신학적 이해에서 공교회적 핵심 요소들에 대한 비판적 계승과 중요한 신학적 특징들, 그리고 그의 독창적인 공헌들에 대하여 분석하며 살펴볼 것이다.
--- 「제3장 공교회의 고전적 정통 삼위일체론의 정립과 발전의 역사“」 중에서

나아가 실로 이러한 저작들에서 드러나는 지지울라스의 창의적인 신학적 사유의 근간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두 개념, 즉 “인격의 존재론”(ontology of person)과 “친교로서의 존재”(being as communion) 개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은 모두 삼위일체 하나님(the Triune God)에 대한 그의 이해에 그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그의 삼위일체론에 대한 이해는 그의 신학적 사유의 뿌리와 핵심골격을 파악함에 있어 필수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특별히 지지울라스의 모든 신학적 사유의 기초토대라 할 수 있는 삼위일체론에 대한 이해와 그것이 미치는 신학적 함의들을 중심으로 그의 신학에서의 특징적 요소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 「제4장 “친교로서의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서

우리는 먼저 시간에 대한 이해는 존재론적 이해와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것임을 잘 인식해야 한다. 즉 성경적인 이해에 따르면 시간은 바로 창조된 존재로서의 우리 자신의 존재형식이며, 보다 구체적인 신학적인 표현으로는 “생명의 형식”(the form of life)으로 파악되는 것이 적절하다. 또한 이와 같이 시간을 “생명의 존재형식”으로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방식인 영원과 우리 자신과 다른 모든 피조물들의 존재방식인 시간 사이에는 일종의 “유비적인 관계”(analogical relationship)가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이해는 하나님의 영원성 이해에서 “무시간성”으로서의 영원 이해와 “시간적 무한성”으로서의 영원 이해라는 양자택일적인 논쟁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좋은 방안이 될 것이며, 나아가 이것은 성경적인 생명신학을 위한 신학적 패러다임에 대한 모색에 있어서도 의미 있는 하나의 기초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 「제5장 “영원한 생명으로서의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서

시간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가? 전통적으로 철학이나 현대 과학적 이해에 따르면, 시간은 언제나 “변화”(change) 혹은 그것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이해되어왔다. 따라서 “변화”와 관계된 시간 이해와 관련하여 현재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존재형식인 영원의 이해에 있어 “무시간성”(timeless view)으로서의 이해와 “시간적 무한성”(everlasting view)으로서의 이해가 서로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1 그러나 성경적 이해에 기초한 기독교 신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오히려 시간의 본질은 “생명”(life)이며, 시간은 “생명의 형식”(the form of life)으로 이해되는 것이 보다 적절하다는 것은 이미 앞서 살펴보았다. 또한 그럼으로써 우리는 신학 방법론적으로 “유비적인 방법”(via analogiae)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원과 인간의 유한한 시간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기존의 부정의 방법(via negativa)으로 영원을 “절대적인 무시간성”(absolute timelessness)으로 보는 견해뿐만 아니라, 우월의 방법(via eminentiae)에 따라 그것을 단순히 “무한한 시간의 영속성”(everlastingness)으로 보는 견해 중 양자택일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시간과 영원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지평을 열수 있는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제6장 “관계 속에 있는 생명”」 중에서

이러한 대답을 시도함에 있어 우리는 먼저 그 기초가 되는 개혁주의 교의학이 가지는 일반적인 특성과 그 가운데 이 기독론적 대답이 가지는 의미와 위치를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시도된 다양한 대답들로서 기독론과 관련한 논쟁사를 간략하게 살펴보고, 또한 현대신학에서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여러 가지 대답의 시도들에 있어 그 입장과 방법론에 대해서 고찰함과 동시에 그 한계와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개혁주의 입장에서의 새로운 접근방법론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즉 개혁주의 입장에서의 그리스도론에 대한 하나의 새로운 방법론은 전통적인 접근방법인 “위로부터의 방법론”과 현대신학이 제공하는 소위 “아래로부터의 방법론”을 동시에 지양하면서, “언약론적-성령론적-삼위일체론적”인 접근방법이 보다 적절하다는 것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 「제7장 “개혁주의 기독론 이해”」 중에서

성경에 계시된 복음은 죄로 인하여 죽었던 우리를 다시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증거하며 선포한다. 물론 성경에 계시된 구속사건 전체가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사역이긴 하지만, 신학적 전유(appropriation)에 의하면, 특히 구속을 위한 성부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성자 하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한 속죄와 구속의 성취,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구속 은혜의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적용 사역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특별히 속죄(atonement)에 관한 교리는 기독론 가운데서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 특별히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의 의미와 성격 및 그 의도와 범위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다루는 분야이다. 특별히 “우리를 위하여”(pro nobis)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당하신 대속(대리적 속죄)의 고난과 죽음은 성경 구속사를 관통하는 중심되는 사건이요,1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며, 신학의 중심에 위치하는 교리이다.
--- 「제8장 “개혁주의 속죄론 이해”」 중에서

여기서는 “매트릭스 방법”(Matrix methodology)을 사용하여 한국장로교 조직신학의 발전과 전개과정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연구의 범위를 제한함에 있어, 먼저 일차적으로 한국장로교 신학의 근간이 된 평양신학교와 그것을 직접 계승하였거나 분리되어 설립된 “5개의 주요 장로교단의 신학대학원”(고신/장신/총신/한신/합신[가나다순])을 중심하여 연대기적으로 그 신학적 특색에 따라 발전/전개과정을 정리하며, 동시에 각 시대별로 주요 조직신학자들과 저작들, 그리고 중요한 신학적 주제/이슈들 및 이와 연관된 신학자들을 살펴봄으로써 그 통시적(계통적)인 발전과정을 밝히고, 또한 공시적으로 세계교회의 신학적 발전 및 한국교회의 신학의 주요 주제/이슈들과의 상호 연관관계를 살피며 추적 정리하고자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대하는 바는, 한국장로교를 대표하는 각 교단신학의 계통적인 발전과정과 더불어 신학적 정체성과 특징들을 명료하게 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한 주요 신학자들의 신학적 공헌과 특징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는 “한국장로교 조직신학”이라는 전체 숲이 형성되어온 과정과 경관을 조망하면서, 동시에 그 숲을 이루는 각각의 지형적 특징과 그 속의 각종 나무들의 특색까지 가능한 한 입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 「제9장 “한국 장로교 조직신학의 발전과 역사”」 중에서

레비나스는 그러한 동일자 중심의 사유에 의해 철저하게 “타자”를 배제하고 거부하며 말살하려고 하는 것이 “악”(惡)의 근원적인 실체라고 파악하였다. 따라서 그의 모든 철학적 사유는 이러한 “근본적인 악”과의 치열한 투쟁이며, 그것을 “타자를 위한 철학”을 통하여 극복하려 시도하였다. 즉 그는 “타자”를 거부하고 말살하려는 근원적인 “악”은 오직 타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환대”할 뿐만 아니라, 특히 “타자의 얼굴”로 나타나는 사회적인 약자들을 “대속적으로 책임”지는 행위, 곧 “타자를 위한 대속적 섬김”으로서의 “선”(善)을 통해서만이 극복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나아가 레비나스에게 있어 인간의 참된 주체성의 완성과 초월은 타자를 폭력적으로 배제하고 힘으로 지배함으로써 자아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확장함으로써가 아니라, 오히려 타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환대하며, 그의 헐벗음과 고통을 대리적으로 무한히 책임지는 실천적인 섬김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레비나스에게서 궁극적인 주체의 완성과 자기 초월로서의 타자를 위한 자기희생과 섬김은 “타자에 대한 무한한 대속적 책임”으로 나타난다. 이것이야말로 레비나스에게 있어 기존의 “동일자 중심의 철학”의 종언을 넘어 전혀 새로운 “제일철학”(the first philosophy)으로서의 “타자를 위한 철학”의 등극임과 동시에 철학에 의한 인류에 대한 봉사이며, 인간의 최종적인 희망으로 나타난다.
--- 「제10장 “레비나스의 타자 철학에 있어 존재론적 모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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