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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 이 땅에서 삼위 하나님을 송영하고 닮아가는 길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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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445g | 142*214*18mm
ISBN13 9788963602417
ISBN10 89636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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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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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교리의 요약인 사도신경의 구조를 따라 본서를 전개한다. 우리의 신앙고백에서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는 사도신경의 구조를 분석해 보면 제1항목은 성부 하나님과 그의 사역에 대해, 제2항목은 성자 하나님과 그의 사역에 대해, 그리고 제3항목은 성령 하나님과 그의 사역?교회(거룩한 교회와 성도의 교제), 구원(사죄), 종말(부활과 영생)?에 대해 고백하고 있다. 이처럼 사도신경의 구조는 “삼위일체론적”이다. 상대적으로는 성자 하나님과 그의 사역을 중심으로 한 부분을 길게 고백하고 있다. 우리는 이 순서를 따라 삼위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성부, 성자와 성령님의 사역에서 살필 것이다. 성부 하나님은 항상 성자, 성령님과 함께 동사하시며, 성자께서도 성부의 보냄을 받아 성령님의 능력으로 사역하셨고, 성령님께서도 성부와 성자 하나님의 사역을 교회와 우리에게 적용하심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동사자로 만드신다. 그러므로 본서는 어느 곳에서나 삼위 하나님을 증거하며, 또한 삼위 하나님을 증거하는 죄인이면서 동시에 의인인 우리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기도와 성령님의 관계를 보자. 바르게 기도하는 것은 희귀한 은사인데, 우리는 이를 얻기 위해 성령의 도움을 간구해야 한다. 우리는 기도가 하나님이 자기를 계시하시는 방편이며, 성령의 도움으로 믿음 안에서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제한적인” 은혜의 방편인 기도를 옹호한다. 이로써 세 방편들은 모두 특성을 지닌다. 한마디로 진정한 의미의 은혜의 방편인 말씀을 깨닫게 해주는 것은 기도다. 간접적이기는 하나 기도는 하나님이 자기를 계시하시는 방편이다. 기도는 삼위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방편이다. 말씀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기도다. 이러한 점에서 공예배 시에 설교 직전에 드리는 “설교”를 위한 기도는 성령의 임재와 능력을 간구하는 좋은 전통이다.
--- 「5. 성령 하나님: 교회론」 중에서

영원을 불변성이나 무한성의 관점에서 보는 것은 옳지 않다. 영원을 시간과 반대의 개념인 무시간성으로 이해해서도 안 된다. 시간을 초월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영원을 무시간성으로 보면 하나님이 시간이 있는 역사 속으로 오신 것을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피조물이 있는 곳, 역사 속에 오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역사라는 시간 안에서 영원한 하나님을 만난다. 따라서 하나님의 영원성은 시간과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계 속으로 오시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자신을 계시하셨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또한 산 자들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다(막 12:26 이하). 예수님이 바로 산 자시다(계 1:18). 하나님은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산 자로 계시하셨다.
--- 「2.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삼위일체론적 신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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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은 삼위 하나님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다. 따라서 고대 교회는 한결같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을 신앙고백의 중심으로 삼았다. 이 전통을 따라 저자는 우리가 믿고 따라 살아야 할 믿음의 내용을 깊으면서도 간결하게 풀어 설명해 준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성숙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 믿는다.
- 강영안 (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이 책은 교회 개혁을 바라는 모든 신자와 목회자가 읽고 자신을 무장해야 할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쉽고 명료하게 제시하는 명저다. “종교가 하나의 사업 수단이 되고, 하나님조차도 세속적 목적에 활용하는 방편으로 변질”되었으며, “부실한 교육을 받고 배출된 목사들”이 넘쳐나고, “관료주의적 교회 정치”, “교권에 지배당하는 신학과 신학교” 등의 문제와 함께 사회적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 오늘의 한국 교회에 꼭 필요한 책이다. 실로 “한국 개신교회의 교리문답서”라 할 만하다.
- 김균진 (연세대학교 신학과 명예교수)

그리스도인들은 예배 가운데 찾아오시는 삼위 하나님을 즐기고 누리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삼위 하나님을 함께 즐거워하는 신앙고백의 자리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리고 이 즐김이 있는 성도가 삼위 하나님의 일하심을 따라서 ‘사람’ 개혁으로 인도되기를 열망한다. 그 길을 함께 걷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의미 있는 안내자가 될 것이다.
- 김재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학교에서 저자의 수업을 들을 때, 우리는 선이 굵은 저자의 강의를 들으며 무언가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낯선 세계에 들어온 그 느낌을 어떤 이는 단순히 “수업이 어렵다”고 표현했고, 또 어떤 이는 “참으로 놀랍다”고 표현했다. 학생들은 맨 앞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다투어야 할 정도였고, 한 글자도 빠짐없이 받아 적으며 그 낯선 세계를 체화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저자의 강의 내용은 분명히 우리가 알고 있는 정통 기독교였지만, 그 강의가 보여주는 세계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개혁파 신학을 가르쳤고, 따라서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이 그 세계 전반에 울려 퍼졌다. 그러나 개혁파 신학은 홀로 떨어져 있지 않았고, 초대 교회로부터 보존된 공교회의 전통 한가운데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이전에 우리는 ‘오직 개혁파 홀로’로 분리되어 있던 신학의 세계에 있었지만, 그 수업 시간에 로마가톨릭과 동방교회의 전통을 한편으로는 이어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저항하고 개혁한(Reformed) 신학의 세계로 초대받은 것이다. 거기서 우리는 16세기와 17세기에만 일하신 하나님이 아닌, ‘거룩한 공회’의 역사 전체 가운데 일하신 삼위 하나님을 만났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공예배 시에 고백하는 사도신경을 통해 정통적 개혁파 신학을 드러냄과 동시에, 그 개혁파 신학이 공교회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세계를 그려내어 제시한다. 그래서 저자의 글 안에는 개혁파 신학을 향한 자랑과 더불어 공교회를 향한 사랑이 넘쳐난다. 그 사랑 안에서 우리는 우리 주님의 신부인 교회를 사랑하며 개혁하고, 질타하며 껴안는 법을 배웠다. 나를 비롯한 젊은 세대들은 이렇듯 주님의 교회를 섬겨야 하며, 따라서 저자가 그려내는 이 새로운 세계, 정통적이고 오래되었지만 편협한 우리의 마음에는 낯설게 느껴지는 세계를 만나야 한다. 당신이 잡은 바로 이 책으로부터.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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