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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해석

묵상과 해석

: 예수 이야기에 뿌리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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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380g | 130*190*20mm
ISBN13 9788932521343
ISBN10 89325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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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위에서 지적한 대로, 큐티의 잘못된 동기들을 분명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룰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일반 성도들의 비전문가적인 성경 해석을 말씀을 훼손하는 행위로 폄하하기만 하는 소위 ‘해석 전문가 집단의 엘리트주의’ 또한 배격한다. 이는 성경을 대중의 손에서 빼앗아 다시 전문가들의 전유물로 전락시키는 더 큰 폐단을 낳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1. 우리의 말씀 묵상, 어디에서 길을 잃었나?」 중에서

예수님이 뒤집어 놓으신 것은 성경을 보는 눈만이 아니다. 예수님을 통해 일어난 해석학적 혁명은 신약 해석 공동체의 근간을 형성하는 중요한 연쇄적 변화들을 초래하였다. 신약성경 저자들은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 나라도, 세상도, 역사도, 공동체도, 자기 자신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모든 것에 대한 인식과 해석의 혁명이 일어난 것이다. 예수님을 하나님이 약속하신 내용의 성취자라고 인식하자 미래에 임할 하나님 나라가 예수님과 함께 ‘지금 여기’에 와 있다는 그리스도인들만의 독특한 역사 이해가 형성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나라의 시간 속에서 살기 시작했다.
--- 「3. 예수님의 성경 해석, 핵심은 방법인가 준거점인가?」 중에서

여전히 근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도 있고, 심지어는 아직 전근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마지막 부류에 속하는 이들에게는 전근대에 해당하는 지적 틀이 더 편안하다. 시골 교회의 연로한 권사님들에게 근대의 산물인 역사-문법적 방법을 가르치고 역사적 저자의 의도를 강조하면 말씀 교육 본연의 목적을 잃어 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해석학적 배려를 준비해야 한다. 적어도 해석 방법론에 있어서는 그렇다. 그러나 연로한 권사님들이든, 많이 배운 지성인들이든, 기복신앙적인 묵상은 허용될 수 없다. 처음부터 묵상의 틀이 잘못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다른 이야기에 붙잡힌 묵상이기 때문이다. 성경
전체의 뼈대가 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묵상의 틀을 다시 놓아야 한다. 이것이 2천 년 성경 해석사 전체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해석학적 교훈이다.
--- 「6. 종교개혁에서 현대까지, 의미의 문제는 해결되었나?」 중에서

나치 정권 아래에서 하나님 나라를 갈구한 본회퍼나, 군사 독재 아래에서 하나님 나라를 염원한 문익환 목사에게도 동일한 긴장과 싸움이 있었을 것이다. 동시에 어두운 시대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미리 살아가는 동일한 환희와 소망이 그들에게 있었을 것이다. 지금 여기에서 종말적 삶을 살기 위해, 함께 그 긴장을 감내하며 기다림 속에서 연대할 공동체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함께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며 이미 여기에 와 있는 하나님 나라를 축하할 공동체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 점에서 모든 신앙 공동체는 종말 공동체여야 한다. 성경은 바로 이 종말적 공동체의 삶을 위한 안내서로 의도되었다. 그러한 공동체가 있다면, 종말적 삶이라는 광대한 틀 안에서 묵상자들은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여 창의적인 방법으로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윤리를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 「11. 지금 여기에 임한 하나님 나라 이야기로 묵상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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