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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영혼의 외침

감정, 영혼의 외침

: 부정적인 감정에 숨겨진 영적 성숙의 길

댄 알렌더 | IVP | 2011년 11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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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68g | 153*224*30mm
ISBN13 9788932812267
ISBN10 893281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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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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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트렘퍼 롱맨 3세 Tremper Longman Ⅲ
복음주의권을 넘어 널리 존경받는 구약학자인 트렘퍼 롱맨 3세는 미국 예일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 있는 웨스트몬트 대학 교수이며,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마스힐 대학원에서 객원 교수로,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겸임 교수로 구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어떻게 창세기를 읽을 것인가? ?어떻게 잠언을 읽을 것인가? ?어떻게 시편을 읽을 것인가?(이상 IVP),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CLC), 2009 ECPA 올해의 책인 Dictionary of the Old Testament: Wisdom, Poetry & Writings 등이 있으며, NLT 성경 번역에도 참여했다. 오랜 친구인 댄 알렌더와 함께 Sexual Intimacy, Family Ties, Forgiveness, Dreams and Demands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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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세상에서 겪는 인생의 고통은 인간을 인간답지 못하게 만든다. 우리는 고통을 느끼는 순간 그런 고통을 유발하는 공격과 배신과 상실의 채찍을 피하고 싶어 한다. 앞서 이야기한 부인처럼 철저한 무감각으로 고통을 회피하지는 않더라도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 탄식의 고통을 줄이려고 애쓴다.
상처에 대처하기 위해 감정적인 반응에 매달릴 때도 있다. 이를테면 남성들은 슬픔보다 분노의 감정을 더 쉽게 느낀다. 반면에 여성들은 분노보다 두려움과 혼란을 느끼는 경향이 강하다. 사라지는 자신감을 분노로 지탱하면서 상응하는 감정을 해소하려 하거나, 혼란과 두려움으로 자신의 비행을 정당화하거나, 수치심으로 슬픔에서 벗어나려고 하거나, 질투로 상실감을 외면하려고 한다. 다시 말해, 고통스러운 감정을 숨기기 위해 덜 고통스러운 감정을 이용하는 것이다.
내면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우리가 흔히 쓰는 또 한 가지 방법이 있다.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이다. 격한 감정을 거의 느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의 내면세계는 차갑고 무심하다. 더욱 애석한 것은 그것을 믿음으로 오해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격한 감정을 보이면 믿음 없는 사람으로 간주한다. 역경과 고통 앞에서 초연하고 꿋꿋하게 행동하는 사람만을 믿음 깊고 헌신적인 신앙인으로 여긴다.”--- p.26

“우리는 감정을 수평적인 선상에서 이해한다. 즉 대인 관계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더 깊은 의미에서 볼 때 감정은 수직적인 관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나는 하나님과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여는 창문이다.
마음의 움직임은 다양한 범주 아래서 측정되고 평가받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평가는 결국 하나의 결론으로 모아진다. ‘나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있는가?’
감정은 영혼의 언어이며 울부짖는 마음의 목소리다. 우리는 영혼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깊은 갈망과 진심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실제로는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귀를 막고 자신의 감정을 부인하거나 왜곡하거나 무시해 버린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지배하고 싶어 한다. 그런 욕심을 조금이라도 가로막는 것이 있으면 제거하려고 애를 쓴다. 우리의 의식으로 새어 나오는 것들에 수치심과 두려움을 느낀다. 강렬한 감정을 무시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일이다. 또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를 놓쳐 버리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겸손하고 무자비할 정도로 정직해야 우리 안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는 그것을 잊고 있다.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깊은 갈망을 직면할 때만 우리의 내면세계는 구원받을 수 있다.” --- pp.28-29

“우리는 감정을 수평적인 선상에서 이해한다. 즉 대인 관계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더 깊은 의미에서 볼 때 감정은 수직적인 관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나는 하나님과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여는 창문이다.
마음의 움직임은 다양한 범주 아래서 측정되고 평가받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평가는 결국 하나의 결론으로 모아진다. ‘나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있는가?’
감정은 영혼의 언어이며 울부짖는 마음의 목소리다. 우리는 영혼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깊은 갈망과 진심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실제로는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귀를 막고 자신의 감정을 부인하거나 왜곡하거나 무시해 버린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지배하고 싶어 한다. 그런 욕심을 조금이라도 가로막는 것이 있으면 제거하려고 애를 쓴다. 우리의 의식으로 새어 나오는 것들에 수치심과 두려움을 느낀다. 강렬한 감정을 무시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일이다. 또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를 놓쳐 버리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겸손하고 무자비할 정도로 정직해야 우리 안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는 그것을 잊고 있다.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깊은 갈망을 직면할 때만 우리의 내면세계는 구원받을 수 있다.”
--- p.43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알렌더와 롱맨은 심리학과 신학이 성경에 기초해야 한다고 믿는 기독교 심리학자와 신학자로서 인간 영혼의 외침에 귀를 기울였다. 그리하여 영혼의 상한 감정이 어떻게 하나님과 닿아 성숙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감정, 영혼의 외침』은 인간 실존의 영역에 접근한 아름답고 심오한 책이다. 사람을 돕는 사역에 헌신한 모든 분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읽을수록 죄인 됨을 인하여 감사한 책! 자신을 이해하고 온전해지려고 치유를 외치다가 극복할 수 없어 보이는 자신의 추악함과 성숙을 향한 믿음 때문에 혼돈에 빠진 세대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죄인인 우리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들인지 확신하게 된다. 자신의 죄성에 정직하면서도 새로이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경건한 책이다.”
김병년(다드림교회 목사, 『난 당신이 좋아』의 저자)
“이 책은 우리의 감정이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신앙과 무관한 것도 아님을 보여 준다. 오히려 감정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유용한 도구다.”
유진 피터슨(『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의 저자)
“이 책은 인간이 느끼는 감정들은 모두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해주는 창문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나쁜 감정을 좋은 감정으로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더 온전하게 알기 위해서 감정을 탐구해야 한다. 어떻게든 자신의 기분만 좋게 하려는 오늘날,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을 동원해 하나님을 찾도록 인도해 준 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래리 크랩(『하나님의 러브레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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