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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 보수와 진보의 새로운 아이콘, 좌우의 간극과 그 접점을 이야기하다

따로 또 같이-001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4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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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50g | 145*210*30mm
ISBN13 9788950973940
ISBN10 895097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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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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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사가 특별한 직업이 아니라 그냥 청진기를 든 사무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때 저는 왜 우리 아빠는 중식당이나 목욕탕을 하지 않고 의사를 했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주변 환경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나로 성장하기 위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중에서

그때 함께 일을 한 사람들이 페이스북 창업자 중에 더스틴 모스코비치, 앤드류 맥컬럼, 크리스 휴즈였어요. 처음의 페이스북은 하버드 학내 커뮤니티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모든 사람이 사용하게 된 이유에는 페이스북 초기의 매니악한 기능들도 한몫했죠.
---「반항, 우연 그리고 방황」중에서

그때 박근혜 대통령은 저를 영입하러 왔다고 하지 않고 그냥 단체 방문을 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별 얘기 없이 그냥 가셨죠. 그런데 두 달 뒤 정호성 씨가 연락을 해왔는데 대뜸 비상대책위원을 하지 않겠
냐고 하는 거예요. 저는 그때 비대위가 뭔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정치인 유승민 의원에게 물어봤죠. 유승민 의원은 “그거 하지 마”라고 말했다고 했어요.
---「진보와 보수의 중간어디쯤」중에서

제가 대기실에 있다가 그분이 들어오시기에 물었어요. “교수님, 세월호에 에어포켓이 있어요” “없어”, 하시기에 “그럼 오늘 대담은 왜 하신 거예요” 그랬죠. “야, 내가 없어도 없단 얘기를 할 수 있겠냐” 그러시더군요. 아이고, 애들 다 죽었구나! 저는 그렇게 생각했죠. 그런데 방송에서는 에어포켓에 희망을 걸게 만드는 얘길 계속했거든요. “에어포켓이 있죠, 교수님? 최대한 살아 있던 기록이 얼마입니까” 머릿속이 멍했죠.
---「가만히 있으라는 기성세대의 명령과 세월호」중에서

헬조선이라는 언어를 가장 구체적인 메시지로 번역하면 이런 것 같아요. 뭘 해도 재벌은 못 따라가, 원래 부자나 땅 가진 사람은 못 따라가, 그렇다면 저들이 가져가는 몫을 내가 부분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
내놔, 라는 목소리죠.
---「88만원 세대, 흙수저, 헬조선」중에서

선거 때마다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장벽으로 느껴진 것이 보수 중심의 정치 공간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3당 구도가 됐어요. 우리가 숨을 쉬어볼 수 있는 미래의 가능성이 보입니다. 이 3당 구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으로 한참 동안은 수권 정당이 될 그림이 그려지는데, 그렇다면 그들이 진보정당에게 표 양보하라는 논리가 사라질 거 같아요. 결국 안철수 전 대표가 원한 것은 아니지만 진보정당에게 그런 공간을 열어준 것입니다.
---「안철수의 마지막 선물」중에서

제가 진짜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중증질환입니다. 의료비 때문에 스무 명 중 한 명의 가계가 파탄 난다고 했잖아요. 감기 때문이 아니라 중증질환 때문에 파탄이 나겠죠. 그러니까 의료보험의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중증질환이나 희귀질환, 이에 대한 보장성은 최대한 높여야죠. 가령 암에 걸리면 본인 부담은 아주 적게 하고 나머지는 국가가 다 부담하는 겁니다. 그럴 경우 백프로 찬성입니다.
---「문재인 케어, 건강보험을 케어하라」중에서

그런데 서울대에 입학한 뒤 선배들이 강경하게 김대중 정권에 반대하고, 정책에 반대하고, 투쟁적인 자세로 나오는 것을 보고 저는 당황스러웠습니다. 군사정권도 독재정권도 아닌데 왜 이러지? 신입생 때 첫인상이 그랬어요. 우리가 이렇게까지 싸워야 하나?
---「세상을 보는 눈, 통찰」중에서

그게 왜 윈윈이죠? 할머니가 200만 원을 벌 수 있는데 150만 원만 버는 게 어떻게 윈이 됩니까?
---「갑과 을의 평행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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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진보와 보수는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가? 『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는 진보와 보수 스펙트럼의 양 극단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는 두 젊은이의 대담을 통해 그 답을, 그리고 그 답으로 향하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_ 노회찬(정의당 원내대표)

보수와 진보 두 젊은이의 대화는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접점을 찾아가는 신선한 충격이다. 정반합으로 해법을 찾아가는 모습은 분명 아름다운 진화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두 젊은이가 결국 공화(共和)의 길에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_ 유승민(바른미래당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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