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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아들러 심리학

박예진 저 / 낭소 그림 | 보랏빛소 | 2018년 03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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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50g | 153*224*15mm
ISBN13 9791187856382
ISBN10 118785638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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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자체가 나쁜 건 아니야. 현실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도 있고, 치밀한 전략을 세워야 할 때는 또 얼마나 지능적이어야 하는데. 또 여럿이 함께 하는 게임에서는 사회성도 배울 수가 있지.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적당히 즐겼을 때의 장점이야. 뭐든 과하면 문제지. 영준이는 지금 게임을 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너무 과하게 몰입하고 있는 게 문제 같은데? 적당히 즐겼으면 스스로 그만둘 줄도 알아야지. 다른 일에 방해 안 되게 말이야.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건 결국 스스로 책임져야 할 일이야. 생각해 봐, 게임이 나를 붙잡고 있는 거야 ? 아니잖아, 내가 게임을 붙잡고 있는 거잖아. (……) 바꿔 말하자면 그래서 영준이가 게임 속으로 도망을 간 거지, 하기 싫은 일들을 피해서. 좀 그럴 듯한 말로 하자면 현실 도피?
--- p.45~46, ‘나는 왜 이 모양일까요?’에서

그래, 춤을 추듯이. 우리 인생은 목표를 향해 주욱 달려가는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거든. 성훈이도 수학 시간에 배웠지? 선은 사실 들여다보면 무수히 많은 점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거. (……)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거든. 무수히 많은 점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리고 우리가 서 있는 지금 이 자리, 지금 이 순간들이 바로 그 무수한 점들이야.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은 아주 좋아. 하지만 그렇다고 저 멀리 있는 앞만 보고 달려가지 말고 최고가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거야.
--- p.91, ‘최고가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잖아요’에서

〈아들러의 용기 콕콕!〉 친구는 나를 위해 뭔가를 ‘해 주는’ 존재가 아니라 내 곁에 함께 ‘있어’ 주는 존재야. 조금 어려운 말로 하자면 친구를 ‘행위’의 차원이 아니라 ‘존재’의 차원에서 보라는 말이야. 이건 친구 관계뿐만 아니라 다른 인간관계에 모두 해당하는 말이기도 해. 내가 친구에게 이만큼 해 줬으니까 걔도 나한테 그만큼 해 주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어떤 관계든 그 관계는 거래 관계로 변질되고 말거든. 도움을 주고 대가를 기대할 바에는 차라리 친구에게 아무것도 해 주지 않는 게 관계 유지에는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어.
--- p.134, ‘내가 해 준 만큼 걔도 해 줘야 하잖아요’에서

〈아들러의 용기 콕콕!〉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지. 교실에서 배우는 건 교과목뿐만이 아니니까. 다양한 인간관계와 사회적 경험을 얻게 되는 곳이니까. 이런 교실 안에서 수직적인 관계가 맺어진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야. 누구나 수평적인 관계에서 공정한 인격적 대우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교실 안에서는 손쉬운 통제의 방법으로 칭찬과 처벌이 자주 행해지는 게 현실이지. 하지만 우리가 평생 교실에서 사는 건 아니잖아 ? 그리고 어떤 경험을 했든, 그 경험이 자신의 남은 인생을 결정하는 건 아니야. 같은 교실에서 함께 지냈던 친구들이 모두 똑같은 인생을 살겠어? 중요한 건 지금, 여기서 내가 하는 선택이 내일의 결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야. 항상 그 사실을 명심하고 모든 선택에 신중을 기했으면 좋겠어.
--- p.159, ‘나도 우등생이 되어서 칭찬받고 싶어요’에서

〈아들러의 용기 콕콕!〉아무도 흠잡을 수 없는 완벽한 상태를 목표로 설정해 놓고 거기에 도달하려 애쓰다 보면 누구라도 좌절할 수밖에 없어. 그건 애초에 불가능한 목표니까.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스스로에게 들이대다 보면 그 자체가 벽이 되어 앞으로 가려는 우리의 걸음을 막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지. 넘어야 할 벽이 너무 높으면 시작하기도 전에 무력감과 좌절감에 쌓여 도전 의지가 꺾여 버릴 테니까. 더구나 나에게 엄격하면서 남한테 너그러울 수 있겠어? 다른 사람들한테도 똑같이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까지 피곤하게 만들기 쉽지.
--- p.208, ‘다들 저보고 교사가 될 거라는데 자꾸 겁이 나요’에서

은진 : 말도 안 돼. 트라우마는 분명히 있어요. 지금 제가 겪고 있다니까요?
박쌤 : 트라우마를 인정한다는 건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는 원인론적 생각이야. 즉, 지금 은진이가 낯선 사람들과 관계 맺기가 두려운 건 과거 왕따였던 경험 때문이라는 거지. (……) 그렇다면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들은 모두 비슷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겠어? 하지만 같은 경험을 공유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건 아니잖아. 게다가 현재 일어나는 일의 원인이 과거에 있다고 규정해 버리면 미래는 모두 과거에 의해 결정되어 버리는 셈인데. 그건 내가 스스로 미래를 변화시킬 수가 없다는 뜻이 되는 거잖아.
--- p.225~226, ‘왕따 당했던 경험이 미래를 두렵게 해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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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품으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상담 현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 책입니다.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상담 전문가들도 이 책으로 아들러 심리학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자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아들러 심리학으로 용기를 얻고 주고자 하는 모든 독자를 위한 삶의 지혜서입니다.
- 김인규 (한국상담학회 부회장·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용기를 주는 자기계발서가 탄생했습니다. 국내 아들러 심리학 일인자이자 대표적인 전도사인 박예진 박사의 역작입니다. 실제 저자가 청소년들을 상담해 주는 대화 형식으로 전개되어서 진솔하면서도 편안하게 읽힙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청소년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 도미향 (한국코칭학회 회장·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아들러 용기의 심리학에 기반을 둔 이 책은 현재 우리 청소년이 처한 환경과 현실을 극복하는 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생생한 상담 대화 형식이라 청소년과 부모, 교사들은 아들러 심리학을 쉽고 명쾌하게 배우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행복하게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임정희 ((사)밝은청소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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