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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연

예연

: 예수님을 만난 그들과 우리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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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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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24g | 153*224*30mm
ISBN13 9788960061224
ISBN10 89600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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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동민
그는 천상 목사요 설교자다. 성경의 진리와 교회의 현실을 따뜻한 일상의 언어로 잇고 꿰매고 묶어서 성도들이 복음을 살아내도록 격려하는 데 능하다. 그는 현실을 묘사하는 데 그치는 설교가 아니라 개혁주의 신학 전통 안에서 부활의 빛으로 일상을 통찰하고 복음을 믿음으로 누리도록 이끄는 설교를 지향한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백석대학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 중인 저자는 서울대학교 철학과(B.A.),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으며,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석사(Th.M.) 및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 제목은“박형룡 박사(1897-1978)의 신학적 전기”(A Theological Biography of Dr. Hyung Nong Park, 1897-1978)이다. 현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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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삶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 삶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이기 때문이다. 노력으로 안 되는 부분은 하나님께서 지워주신 십자가의 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한다. --- p.26

받아들이고 순종한다는 것이 약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고통이 환경에 의한 것이든지, 내가 못나고 부족해서 생긴 것이든지, 내 삶이 불안정해서 그런 것이든지 상관없다. 하나님이 주신 삶이라는 확신만 있으면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일들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삶은 예기치 못한 슬픔이 갑자기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능히 감내할 수 있는 삶이다. --- p.30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이렇게 고백해야 한다. “교회의 직분자인 내가 너무 나서는 바람에 예수님이 가려지는 일이 없게 해주세요.” “교회의 성도인 내가 너무 나서는 바람에 예수님이 가려지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말이다. 교회에서 중직을 맡았다고 해서, 교회에 오래 다녔다고 해서 내가 다른 사람과 수준이 다르다고 생각하거나, 저 사람보다 질적으로 더 높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런 사람은 절대 하나님의 편에 설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렇게 말하지도 생각하지도 않는다. --- p.73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게 될 때 ‘어떻게 교회가 이럴 수 있지? 사랑도 없고 문제만 많네!’ 하고 말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군가가 교회의 무너진 부분을 막아서는 한 사람이 되면 교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무너진 곳을 세우기 위해 애를 쓰며 엎드려 간구하는 그 한 사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기 때문이다. --- p.91

예수님을 만난 수가성의 여인을 본 사람들은 이 여인이 미쳤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들은 여인을 박해하고, 싫어하고, 우습게 생각하고, 멸시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여인은 하나님과 은밀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맺고 있기에 그들의 견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 p.123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를 아는 순간은 자기를 방어해야 될 필요가 없어진다. 예수님은 죄를 정죄하는 분이 아니라 ‘용서’해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주님 앞에서는 진정한 회개를 할 수 있게 된다. 남의 핑계를 대지 않는다. 형평성을 탓하지 않는다. 자기의 잘못을 바로 직시하게 된다. 그러면 ‘내가 하나님 앞에 죄인입니다. 이 모든 것이 나의 잘못 때문에 시작된 것인데 내가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모든 것이 내 책임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 p.135

살다 보면 우리는 때로 세상으로부터 밀려난 곳에 서게 될 때가 있다. 세상의 주변에 살면서 다른 사람들의 시중을 들고 그들을 위해 내 삶을 내어 주어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내가 원하지 않는 삶을 산다고 해서, 내가 세상의 중심부에 살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의미 없는 삶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믿는 자들이 비록 원치 않던 어려운 일이 삶 가운데 찾아오고, 다른 사람들에게 밀려 주변인으로 밀려나게 되는 일이 생기더라도 끝까지 영광의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과 체험을 가슴에 품고 견뎌내기를 바란다. 그럴 때 더욱 말씀을 굳게 붙잡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데 의미를 두어야 한다. 최후의 승리를 고대하면서. --- p.173

나도 그런 적이 많았다. 목사들의 경우 그런 경험이 종종 있을지도 모르겠다. 기도 안 하면서 기도하는 척하고, 졸면서 아닌 척하고, 착한 사람인 척하고, 겸손한 사람인 척하고, 돈에 욕심이 없는 사람인 척하고, 설교한 대로 살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사는 척한다. 사람들은 속을 다 알 수 없으니 겉모습만 보고 존경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그 다음날 새벽에 하나님 앞에 나와서 꿇어 엎드리면‘이게 다 뭐하는 짓이란 말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내 스스로 나를 속이고 있는데, 다른 사람의 인정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하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나 부끄러워진다. --- p.189

보이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의 억울함과 고난을 견딜 수 있다. 보이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이 환경이 아무리 폭풍우가 되어 몰아닥친다고 해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힘과 능력을 주시고 쓸 것을 풍성하게 채우는 그분을 바라본다. 나는 우리 모두의 평생에 그런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소망한다. --- p.223

우리가 부러워할 사람은 세상에 있지 않다.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자. 성결한 사람을 부러워하자. 재능과 인기를 독차지 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자. 연약하더라도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을 부러워하자. 돈을 많이 모든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자. 주의 날개의 그늘 아래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부러워하자. 교회의 큰 건물을 자랑하지 말자. 겸비한 성도가 없는 것을 탄식하고 안타까워하자. 유명하여 인기 있고 학위 받은 목사를 자랑하지 말자. 진실한 목사가 없음을 한탄하자.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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