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가 주로 하는 일 중에서]
경리직원의 관리영역은 생각보다 넓고 크다. 장부를 통한 관리영역은 대략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계정별 관리 : 일계표, 월계표, 총계정 원장 등을 포함한 모든 계정에 대한 계정별 원장, 합계잔액시산표 관리
거래처 관리 : 거래처별 매출, 매입, 미수, 미지급 현황 관리
카드관리 : 카드별 사용내역과 미결제 관리
통장관리 : 통장별 입출금 내역과 잔고관리, 일일자금수지일보
재무제표 관리 :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 재무제표의 기간별 및 전기비교식 관리
사업부 및 프로젝트 관리 : 사업부와 프로젝트별 실적관리, 사업부와 프로젝트별 재무제표 관리, 사업부와 프로젝트별 현금흐름관리
급여관리 : 급여명세서와 급여대장을 포함한 4대 보험 및 급여 관리
재고수불관리 : 원재료, 제품, 상품 등 재고자산에 대한 품목별 수불관리
원가관리 : 재고자산별 원가관리, 제조원가보고서, 공사원가보고서, 용역원가보고서 관리
부가세관리 : 세금계산서 관리,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수령금액합계표 관리, 부가세신고서 관리, 전산매체를 통한 부가세 자동신고
종합소득세, 법인세관리 : 종합소득세와 법인세신고를 위한 표준대차대조표, 표준손익계산서, 합계표준대차대조표, 표준합계잔액시산표 등 관리
자금흐름 관리 : 현금흐름(직접법 현금흐름표) 관리, 기간별 및 전기 대비 활동별 현금흐름 관리
활동원가 관리 : 활동기준원가관리(ABC), 활동자별 원가관리, 활동별 원가관리
기업가치 관리 : 현금흐름 - 기업가치(EVA) - 당기순이익 비교 관리(CVP관리)
[계정과목 해설 중에서]
- 차량유지비는 세차비, 정기주차료, 차량검사비, 차량수선비, 차량안전협회비, 타이어 교체비용, GPS설치비용, 차량주유비용, 면책금(자가부담금), 차량 도색비, 검사비, 통행료 등 차량의 유지 ? 관리와 관련해서 발생하는 비용을 말한다.
- 수도광열비는 가스대금, 기름 값, 난방용 유류대, 도시가스료, 상하수도요금, 수도료, 전기요금, 전력비(료) 등 연료비에 소요되는 비용 중 판매 및 관리 부문에 사용되는 금액을 통틀어 말한다.
- 세금과공과는 회사 명의의 자동차세, 재산세, 사업소세, 적십자사회비, 상공회의소회비, 국민연금 회사부담분, 벌금, 인지대, 교통유발부담금, 안전협회비 등 기업에 대해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조세와 공공적 지출에 충당할 목적으로 동업조합, 상공회의소 등의 각종 공공단체가 부과하는 부과금 및 벌금, 과료, 과태료 등의 특정행위의 제재를 목적으로 하는 과징금을 처리하는 계정과목이다.
- 분양건설공사의 경우 미분양 된 상태에서 해당 건설공사는 진행 중인 때 그 공사에 투입된 재료비, 노무비, 경비 등 제비용을 처리하는 계정과목이 미완성주택 계정이다. 따라서 미완성주택 계정은 완성주택 계정으로 처리되기 전에 처리되는 계정과목이다.
- 임원수익은
① 입원환자 진료에 따른 제반 의료수익
② 환자 종류별로 보험·급여·산재·일반·자보수익 등으로 구분 가능
③ 사전에 정한 할인율에 따라 특정기관 및 개인에게 진료비를 에누리 또는 할인해 준 금액, 극빈환자 등을 위한 자선진료에 따른 무료 또는 감면액, 연구용환자에 대한 진료비감면액을 차감하여 계상
[세무서에서 소명자료 요구 시에서]
불부합 자료라는 것은 우리 회사가 신고한 내역(매출 및 매입내역)과 상대방 거래처의 신고내역이 틀리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우리 회사의 신고 자료가 잘못되었다던 지, 아니면 거래처회사의 신고 자료가 잘못되었다던 지 또는 우리가 받은 매입세금계산서의 발행처(즉, 거래처가 되겠죠)가 간이과세자이거나 아님 폐업상태이거나 또는 자료상인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당연히 우리 회사의 신고가 적법한 경우라면 가산세의 문제는 없다.
하지만, 신고가 잘못된 것이라면 당연히 가산세의 문제가 있다.
불부합자료가 발생한 경우 그 원인이 어떤 이유인지를 먼저 담당자에게 전화를 해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공휴일에 법인카드를 사용하면 세금문제가 발생한다.]
법인카드 사용 관련 입증자료가 필요한 경우
- 공휴일이나 휴무일에 사용하는 경우
-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지역에서 크게 벗어나서 사용하는 경우
- 심야시간이나 새벽에 사용하는 경우(정상근무 외의 시간)
- 사치성이나 현금화하기 쉬운 물품을 구입하는 경우(상품권과 같은 유가증권이나 귀금속, 골프용품 등)
- 친인척이 사용하거나 가족을 동반한 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 한 거래처에서 같은 날 여러 번 분할해 사용한 경우
- 병원, 미용실 등 업무와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곳에서 사용한 경우
문제발생시 업무관련성을 입증하려면 지출결의서, 품의서, 출장계획서, 출장여비정산서 등의 서류를 꼼꼼히 작성해 보관하고, 휴일에 단합대회를 위해 리조트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직원들의 단체사진과 참석자 명단을 작성해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기타소득 원천징수 중에서]
기타소득 필요경비 개정 필요경비 80%(2018년 3월까지), 70%(2018년 4월부터), 60%(2019년)
- 일시적 인적용역(강연료, 방송 해설료, 심사료 등)
- 다수가 순위 경쟁하는 대회에서 입상자가 받는 상금·부상
- 창작품에 대한 원작자로서 받은 원고료, 인세 등
- 광업권, 어업권, 상표권, 영업권 등 무형자산의 양도?대여소득
- 공익사업과 관련된 지상권 등의 설정?대여소득
[동업계약서를 작성할 때 꼭 체크할 사항중에서]
- 동업자의 인적사항
- 동업하는 사업의 목적과 내용
- 동업하는 기간(기간이 없다면 동업하는 사업 종료사유와 그 시기)
- 동업자별로 출자한 금액 및 이익금 배분의 기준
- 동업을 함에 있어서 의사 결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특히 두 사람의 의견이 대립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여부
- 동업계약을 어떤 경우에 해지할 수 있는지, 동업 계약을 해지할 경우 제3자에 대한 채권채무관계는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여부
- 동업자 1인의 잘못으로 인하여 손해배상책임 기타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경우 내부적으로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여부
- 계약서는 반드시 2통을 작성하고, 작성일자 및 동업자 각자의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 서명 날인하고 1통씩 나누어 가지기 바란다.
- 추후 분쟁 시를 대비해서 공증인의 공증 필요
[경비처리 안 되는 인건비 중에서]
일반적인 급여는 원칙적으로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다음 2가지는 예외적으로 세법상 경비로 인정하지 않는다.
- 법인이 지배주주 등(특수관계인 포함)인 임원 또는 사용인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동일 직위에 있는 지배주주 등 외의 임원 또는 사용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초과하여 보수를 지급한 경우 그 초과금액은 경비로 인정하지 않는다.
- 비상금임원에게 지급하는 보수가 세법상 부당행위계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경비로 인정하지 않는다.
[1년 미만 근속자 연차휴가 중에서]
입사 이후 1년 미만 근속자 및 1년간 80% 미만 근속인 경우 1월간 개근 시 1일의 연차휴가가 발생하고,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경우에는 1월 개근 시 발생한 휴가일수를 포함해서 15일의 연차휴가가 발생한다. 따라서 2년차부터는 최고 26일의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2018년 5월 26일 이후부터 즉, 2017년 5월 29일 이후 입사자부터)
[퇴사자 업무처리 중에서]
퇴직금 및 최종 월급여를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본인급여계좌로 입금해 준다.
1. 중도 퇴사자 연말정산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퇴사자에 대해서는 연말정산을 한 후 추가납부액은 추가로 징수하고 환급액은 환급을 해준 후 퇴사처리를 해야 한다.
간혹 12월 31일자 퇴직자도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으나 12월 31일 현재 근무하는 직장에서 연말정산 후 퇴직처리를 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연말정산 결과 환급액에 대해서 환급을 안 해주고 퇴사처리를 하는 경우 체불임금으로 처리된다.
[상여금을 사장 마음대로 주고 안 주고 할 수 있나요 중에서]
상여금은 법에 정해진 근로조건이 아니므로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의 규정, 상여금 지급관행 등을 검토한 후 지급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즉, 상여금은 급여나 수당과 같이 법적으로 정해진 근로의 대가가 아니므로 한마디로 회사에서 규정한 사규나 지급관행 등을 검토한 후 지급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상여금의 지급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회사의 취업규칙, 근로계약, 단체협약 등에 상여금에 대한 규정을 살펴봐야 한다.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환급받는 방법 중에서]
국세청에 연말정산 신고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와 원천징수이행상황 신고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입금통장사본을 첨부해 해당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국세가 환급됐다고 해서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라 환급신청을 해야만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해야 한다.
[4대 보험과 세법에서 말하는 일용근로자 차이 중에서]
세법에서는 동일한 고용주에게 3월 이상(건설공사 종사자는 1년 이상) 계속해서 고용되어 있는 경우 일용근로자로 보지 않는다.. 반면, 4대 보험 적용 시에는 일반적으로 8일 이상(건설업은 20일) 계속 사용되는 경우에는 일용근로자로 보지 않는다. 즉, 4대 보험 적용 시 그 기간이 더 짧다고 보면 된다.
또한 4대 보험 적용에 있어 건설일용근로자는 일반 사업장 일용근로자와 다르다.
건설일용근로자는 동일한 사업장에서 1개월 이상 근무하고, 1개월간 20일 이상 근로 제공한 경우에 일용근로자로 본다.
[자금관리 중 경제적 부가가치세 중에서]
EVA가 양(+)이면 회사는 부를 창출하는 것이고 음(-)이면 자본을 잠식하고 있는 것이다.
EVA의 측정치는
첫째, 기업의 계속적,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산출된 현금흐름이 기업 또는 투자중심점의 진정한 수익성의 측정치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둘째, EVA의 값은 외부소유주(주주지분)에 귀속되는 현금흐름개념이다.
이로서 EVA의 개념은 주주의 부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측정치라고 할 수 있다. 외부주주와 소유자간의 대리인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① 주주부의 극대화를 위한 기업가치 평가의 지표개발에 대한 필요성에 의해 대두되었다. 주주가 투자한 자본을 가지고 해당기업이 얼마만한 부가가치를 생산해 냈느냐를 나타내기 위한 척도로 개발되었다.
② 영업활동을 반영하는 순영업이익을 기초로 산출된 실질적 수익성 지표로 기회비용의 성격인 자기자본비용도 고려해서 산출된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