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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8년 03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314g | 152*224*10mm |
| ISBN13 | 9791196312107 |
| ISBN10 | 1196312109 |
파워풀 성경읽기
김진현 저
|
토브북스
|
2018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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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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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성경을 만나는 순간 다른 것들을 내려놓는다. 성경을 읽으면 안목의 정욕이 사라진다. 세상의 것을 가지고 싶어서 두리번거릴 필요가 없다. 뭔가 더 높은 만족을 주는 것을 추구하던 눈이 만족했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세상의 아름다운 것을 아무리 보아도 눈의 욕망을 채울 수 없다고 하였다. 아름다운 꽃과 풀, 아름다운 여인들, 거대한 궁궐과 군사들의 성, 그리고 큰 건축물과 자연 만물을 바라보아도 그의 눈은 만족을 얻지 못했다. 그것은 가시적인 모든 것은 낡아지며 썩고 없어지기 때문이다.
--- p.24
기도하고 읽어야 집중할 수 있고 기도하고 읽어야 깨달을 수 있다. 기도하고 읽으면 은혜를 받아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되고, 다시 읽게 되면 더 큰 은혜를 받는 선순환이 지속된다. 기도가 성경을 보이게 하고 보이는 성경이 기도를 하게 함으로, 기도와 성경은 뗄 수 없는 관계가 된다. 기도와 성경 읽기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하나이다. 하나가 다른 하나를 더 깊은 곳으로 인도하는 신비가 있다.
--- p.31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호흡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생기가 들어온다. 하나님의 호흡은 생기이다. 성경 자체가 하나님의 영감이자 호흡이므로(inspired by God), 성경을 읽으면 영혼이 고양되고 활기가 넘치게 된다. 특히 생기를 잃은 자들의 마음이 치유된다. 우울증(depression)은 영혼의 생기가 약해지거나 빠져서
생기는 병이다. 우울증에 걸리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져도 기쁨이 없다. 마치 고급 승용차라도 타이어에 공기가 빠지면 움직일 수 없듯이 조금도 움직일 수 없다. 이 자동차를 살리는 길은 정비소에 가서 바람을 다시 집어넣는 것(inspire)이다.
--- p.75
성경을 처음 읽을 때는 눈으로만 보기 때문에 성경에 대하여 잘 알 수 없지만, 성경을 자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성경의 맛이 느껴진다. 성경의 맛이 너무나도 달고 고소하여 침을 삼키기도 하고, 빈 입을 다시기도 하고, 성경 가까이 머리를 갖다 대기도 한다. 시편의 저자는 이 성경이 꿀보다 더 달다고 하였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 119:103). 말씀의 맛을 경험하고 나면 세상 다른 것에 흥미를 잃는다.
--- p.97
성경 읽기를 하다 보면 성경을 통하여 나에게 말씀하시는 주의 말씀이 들린다. 그 이유는 실제로 성경을 기록하는 저자에게 말씀을 하시던 주의 음성이 기록된 말씀에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 p.24
기도하고 읽어야 집중할 수 있고 기도하고 읽어야 깨달을 수 있다. 기도하고 읽으면 은혜를 받아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되고, 다시 읽게 되면 더 큰 은혜를 받는 선순환이 지속된다. 기도가 성경을 보이게 하고 보이는 성경이 기도를 하게 함으로, 기도와 성경은 뗄 수 없는 관계가 된다. 기도와 성경 읽기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하나이다. 하나가 다른 하나를 더 깊은 곳으로 인도하는 신비가 있다.
--- p.31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호흡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생기가 들어온다. 하나님의 호흡은 생기이다. 성경 자체가 하나님의 영감이자 호흡이므로(inspired by God), 성경을 읽으면 영혼이 고양되고 활기가 넘치게 된다. 특히 생기를 잃은 자들의 마음이 치유된다. 우울증(depression)은 영혼의 생기가 약해지거나 빠져서
생기는 병이다. 우울증에 걸리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져도 기쁨이 없다. 마치 고급 승용차라도 타이어에 공기가 빠지면 움직일 수 없듯이 조금도 움직일 수 없다. 이 자동차를 살리는 길은 정비소에 가서 바람을 다시 집어넣는 것(inspire)이다.
--- p.75
성경을 처음 읽을 때는 눈으로만 보기 때문에 성경에 대하여 잘 알 수 없지만, 성경을 자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성경의 맛이 느껴진다. 성경의 맛이 너무나도 달고 고소하여 침을 삼키기도 하고, 빈 입을 다시기도 하고, 성경 가까이 머리를 갖다 대기도 한다. 시편의 저자는 이 성경이 꿀보다 더 달다고 하였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 119:103). 말씀의 맛을 경험하고 나면 세상 다른 것에 흥미를 잃는다.
--- p.97
성경 읽기를 하다 보면 성경을 통하여 나에게 말씀하시는 주의 말씀이 들린다. 그 이유는 실제로 성경을 기록하는 저자에게 말씀을 하시던 주의 음성이 기록된 말씀에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 p.121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본서는 30여 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성경 읽기에 매진하고 현장에서 가르쳐 온 목회자의 손에서 나온 흥미롭고 유익한 가이드북이다. 이는 성령의 조명하심과 인도하심에 따르는 전인적인 성경 읽기로써 시간을 들여서 숙독해 볼 만한 가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성경을 제대로 읽는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빛, 생명, 양식, 공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은혜의 방편 중 하나이기에, 성경을 합당하게 잘 읽는 훈련을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바라건대 많은 목회자들, 신학도들, 그리고 성도들의 손에 이 책이 들려져 탐독되고 유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 이상웅 (박사,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본서는 말씀을 사모하는 이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이다. 여기에는 단순한 신학지식으로 대신할 수 없는 영감의 세계와 성령으로 주어지는 말씀의 세계가 들어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는 너무나 넓고 깊어서 한두 사람의 깊은 체험을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사랑하고 꾸준히 읽는 신실한 자들에게 풍성하고 신령한 은혜를 주신다는 것은 분명하다. 분명 본서의 이와 같은 고백적인 나눔이 모두에게 큰 은혜가 될 것이다. 바라기는 김진현 목사의 『파워풀 성경읽기』가 성경을 읽고자 하는 많은 주의 종들과 자녀들에게 귀한 자극제로 쓰임 받기를 기도한다.
- 전용호 (오류동 남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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