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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연구 1 순수논리학의 서론

논리 연구 1 순수논리학의 서론

[ 양장 ] 현대사상의 모험-3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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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901g | 160*232*30mm
ISBN13 9788937416347
ISBN10 893741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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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심리학은 더 이상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우리의 답변이다. 바로 이 때문에 심리학은 모든 논리학의 핵심을 형성하는, 필증적으로 명증하고 그래서 초경험적이며 절대적인 정밀한 법칙을 줄 수 없다. 즉 사유법칙을 사유하는 자로서 인간 정신의 특징을 성격 짓는 자연법칙으로 간주하듯이, 올바른 사유작용을 정의하는 적합성의 본질은 (습관, 경향, 전통과 같은) 다른 어떤 심리적 영향으로도 희미해지지 않는 이러한 사유법칙이 순수하게 작동하는 데 놓여 있어야만 한다.(127~128쪽)

모든 인식은 ‘경험과 더불어 시작하지만’, 그 때문에 실로 경험에서 ‘생기지’ 않는다. 우리가 주장하는 것은 곧 사실에 대한 각각의 법칙이 경험에서 생긴다는 것이며, 바로 여기에는 그 법칙은 개개의 경험에서 오직 귀납을 통해서만 정초될 수 있다는 점을 포함한다. 만약 통찰해 인식된 법칙이 존재하면, 따라서 그 법칙은 사실에 대한 (직접적) 법칙일 수 없다.(140쪽)

나는 순수논리학과 인식론을 새롭게 정초하는 시도를 통해 논리학의 본질, 특히 인식작용(Erkennen)과 주관성(Subjektivitat)과 인식내용(Erkenntnisinhalt)의 객관성(Objektivitat) 사이의 관계를 보편적으로 비판해 반성하도록 촉구하려 한다.(머리말)

심리학에 기초한 현대 논리학이 거의 예외 없이 분야의 불완전한 경계 설정, 즉 이질적인 것을 추정적인 분야의 통일체에 혼합하는 것, 더구나 이질적인 것이 대상을 완전히 오해한 것에 근거하는 오류를 범했다. 특히 심리학에 기초한 현대 논리학이 이러한 우를 범해 위험에 처해 있다. 즉 이론적 기초를 오해함으로써 또한 이렇게 생긴 분야들을 혼합함으로써 논리적 인식에서 진보가 본질적으로 억제되었다.(60~61쪽)
우리는 진리를 심리적 체험의 흐름 속에 등장하고 다시 사라지는 경험적 내용과 같이 ‘파악하지’ 않는다. 진리는 현상들 가운데 (하나의) 현상이 아니라 그 속에서 하나의 일반자(Allgemeines), 즉 하나의 이념이 하나의 체험인 총체적으로 변경된 의미에서 체험이다. 진리도 하나의 이념이며, 우리는 이 이념을 다른 모든 이념과 마찬가지로 직관에 근거한 이념화(이것은 여기에서 당연히 통찰의 작용이다.)의 작용 속에서 체험하고, 구체적인 개별적 사례들(즉 여기에서는 명증적 판단의 작용들)이 산재된 다양체에 대립해 비교하는 가운데 그 동일한 통일체에 의해 명증성을 획득한다.(201~202쪽)

순수논리학은 다른 모든 학문적 분과의 절대적 자립성에서 체계적이거나 이론적인 통일체의 이념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개념을 한정하고, 순수하게 이 개념에 근거한 이론적 연관을 탐구한다. 이때 순수논리학은 그 자체가 ‘형식’에 따라 그 법칙의 내용에 지배되는 고유한 특성, 즉 이 학문 자체가 진리의 체계적 통일체로서 이루어진 요소들과 이론적 연관이 그 학문 자체의 이론적 내용에 함께 속하는 법칙에 지배되는 고유한 특성을 가질 것이다.(238~239쪽)

결국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러한 논쟁에 궁극적인 해명도 우선 가장 근본적인 인식론적 차이, 즉 실재적인 것(Reales)과 이념적인 것(Ideales)의 차이를 올바로 인식하는 데 또는 이 차이가 분석되는 그 모든 차이를 올바로 인식하는 데 달려 있다. 따라서 ‘도대체 이념적인 것은 그 자체로 무엇이며 실재적인 것과의 관계는 무엇인지’, ‘이념적인 것이 어떻게 실재적인 것에 관련되는지’, ‘이념적인 것이 어떻게 실재적인 것에 내재하며(einwhonen) 그래서 인식될 수 있는지’가 분명하게 이해되어야만 한다.(268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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