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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농부 학교

청소년 농부 학교

: 나를 찾아 떠나는 텃밭 여행

리뷰 총점8.5 리뷰 2건 | 판매지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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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경제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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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48*210*20mm
ISBN13 9791186367902
ISBN10 118636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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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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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농부 학교의 학생들은 등급으로 평가되지 않아요. 일을 잘하는 아이들은 저보다 조금 서툰 아이들을 도와주고,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는 평등한 관계를 배울 뿐이에요. “자연과 더불어 배우고 즐긴다.”라는 청소년 농부 학교의 구호에 걸맞게 우리는 텃밭에서 건강한 몸을 키우고, 좋은 생각을 가꾸며, 꿈꾸는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거죠. …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고, 생태주의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될 거예요. _ 〈프롤로그〉

왜 콩을 세 알씩 심느냐고? 한 알은 땅속에 있는 생명체가, 한 알은 하늘을 나는 새가, 나머지 한 알은 심은 농부가 먹기 위해서야. 농사는 오직 사람만을 위해서 짓는 게 아니라는 의미지. _〈시작하는 봄에는 밭을 만들자〉

농사는 때를 놓치면 큰 낭패를 볼 수밖에 없어. 절기마다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농부들은 몸이 아파도 제대로 쉴 수가 없단다. 너무 피곤하니까 오늘만 좀 쉬어야지 하고 게으름을 부렸다가는 1년 농사를 망치게 돼.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은 절기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어. 너희들 철부지란 말 들어 봤지? 이 말은 계절을 모르는 사람, 즉 제때에 맞게 자기가 할 일을 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뜻이야. _〈초여름, 한껏 자라난 새싹 솎기〉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잘하는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과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아름답게 만드는 게 단지 꿈은 아닐 거야. 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_〈김장 농사짓기 딱 좋은 날〉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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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머리로 쓴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다 보면 자연과 더불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법을 알게 되고,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는 평등한 관계라는 것을 저절로 깨닫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가능성과 희망을 안고 있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학교와 도시 빈터에 생명의 텃밭을 늘려 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 서정홍 (시인, 경남생태귀농학교 국장)
세상에는 하기 싫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누군가가 대신 그 일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농사가 그러합니다. 이 책은 가장 오래된 인류의 일이지만 점점 그 누구도 하지 않으려 하는 농사를 친절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텃밭으로 가는 여정에 인문학도 동반합니다. 고랑에는 사람의 냄새가, 두둑에는 생명의 소중함이 가득한 청소년 농부 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송원석 (고양 대화고 교사)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언제나 재밌어요. 도시에서 벗어나 마주하게 된 텃밭은 늘 새로움의 연속이었죠. 이 책을 읽고 처음 청소년 농부 학교에 갔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그곳에서의 경험은 제 꿈을 흙이 있는 곳으로 안내했어요. 편리한 생활에 익숙해져서 어떤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인지 놓치고 있을지도 모르는 친구들이 함께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 김지우 (청소년 농부 학교 1기, 여주자영농업고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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