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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언제나 옳다

시작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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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62g | 142*200*20mm
ISBN13 9788950974077
ISBN10 89509740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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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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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 번 사는 거고, 그중에서도 지금 이 순간은 정말 일생 한 번뿐이잖아요. 안 그래요?” 그는 우리의 눈을 번갈아 응시하며 확신에 차서 말했다. (중략) 우리는 무언가에 홀린 듯 그 사람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그래 맞아, 인생은 한 번 사는 거였지! 우리에게 이 놀라운 가르침을 주고 있는 사람은 선생님도, 상담사도, 인생 선배도 아니었다. 불과 5분 전에 처음 만난 사람이었다. 그의 가슴에는 ‘웨딩플래너’라는 명찰이 달려 있었다.
------「조금은 유난스러워도」중에서

이 모든 꿈같은 일들이 아주 작은 시도에서 출발했다. 그저 블로그에 ‘세계 일주를 갈 예정이고, 여행하면서 일도 할 예정이다’라는 글을 쓴 것이 시작이었다. 그 작은 행동이 우리를 여기까지 데리고 온 것이다. 물론 현재의 안정을 버릴 각오가 있었기에 가능한 행동이었다. 그렇지만 그것이 생각으로만 멈췄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비가 날아야만 태풍이 일어나는 것이다.
---「초심자의 행운」중에서

삶의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고 싶었다. 아침 아홉 시까지 출근, 열두 시부터 한 시까지 점심, 정해진 시간에 회의, 의미 없는 회의가 끝나면 퇴근 시간, 어김없이 이어지는 야근. 우리의 소중한 시간이 무의미하게 소모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사는 게 옳은 걸까?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일한 만큼 돈을 벌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길이 있지는 않을까?
---「우리가 떠난 이유」중에서

인생을 살면서 마주하는 선택과 책임은 온전히 개인의 몫이다. 그렇다고 내 삶이 온전히 나만의 것이냐고 묻는다면, 우리의 답은 “글쎄”다. 삶이란 나를 중심으로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단단해진다. 그렇기에 내 삶은 곧 나를 둘러싼 우리의 삶이기도 하다.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사랑하는 사람들의 원성보다는 응원과 격려를 받는 게 앞으로 삶을 개척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절대 설득을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
---「내 삶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중에서

누군가 이렇게 충고한 적도 있다.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부어도 목표를 이룰까 말까 한데, 이렇게 여러 가지 일에 힘을 빼서야 어떻게 네가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하겠냐고. 옳은 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게임을 하는 게 아니다. 삶을 살고 있다. 인생에서는 배팅하기 전에 최소한의 칩은 남겨두어야 한다. 인생은 한 방이 아니라 한 번이기 때문이다.
---「두 발은 늘 땅을 딛고 서기」중에서

우리는 각자의 인생을 사는 것이지 남들과 경주를 하는 게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남들보다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는 게 아니다. 경치 좋은 산 중턱에서 달리기를 멈추고, 바람 솔솔 부는 나무 아래 기대어 낮잠을 자는 여유다. 남들보다 늦어도 괜찮다는 여유, 이것만 있다면 조급해지거나 스트레스 받을 염려는 없다. 아마존에서 우리는 전깃불 대신 밤하늘의 별을 보았고, 인터넷이 없는 대신 내면을 들여다보았다.
---「인생에 하이라이트만 있을 수 없다」중에서

실패를 인정하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그럴 때는 우리처럼 해거리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지금 마음을 쏟고 있는 것에서 한 걸음 물러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해거리하다 보면 재충전이 되고, 다시 시작할 힘이 생긴다. 그때 다시 시작하면 그만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끝이 있어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그것뿐이다.
---「실패를 인정하는 법」중에서

하물며 여행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떠나는데, 인생을 짜인 패키지로만 산다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 어떤 방식이 옳거나 그르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가이드라인은 말 그대로 가이드라인일 뿐이다. 누구도 똑같이 살아야 한다고 강요할 수는 없다. 정해진 방식대로 살지 않는다고 낙오한 인생이 되는 것도 아니다. 고속도로가 막히면 국도로 나오자! 국도도 막히면 그냥 차를 버리고 함께 걸어보자.
---「규칙은 누가 정한 걸까」중에서

장기 여행을 하다 보면 이것이 여행인지, 일상인지 분간이 안 가게 된다. 오히려 일상을 살아갈 때보다 더욱 일상에 집중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세계 일주란 게 거창하게 들리겠지만 알고 보면 별일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일상의 연속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해 먹고, 일하거나 여행을 하고, 밤에는 묵을 곳을 찾고. 오히려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사소한 행복을 더 많이 느꼈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삶」중에서

우리는 항상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왔다. 미래에 행복하기 위해 지금은 좀 희생하며 살아야 하다고 생각했다. 20대에는 30대에 행복하기 위해 시간을 아끼고, 공부하며 보냈다. 그런데 막상 30대가 되니 그렇게 행복하지 않다. 오히려 20대에 더 즐기지 못한 걸 후회했다. (중략) 오늘 행복해야 내일 행복할 수 있다. 내일 행복하기 위해 오늘 불행하게 지내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 행복은 이월되지 않는다. 미래에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일단 오늘 행복해야 한다.
---「오늘 행복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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