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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율과 불교윤리

계율과 불교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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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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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54쪽 | 540g | 153*224*30mm
ISBN13 9788993629699
ISBN10 899362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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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벗어나고자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온 출가자들은 또다른 현실을 만나 고뇌하게 된다. (중략) 자신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우리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통찰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만드는 것이 바로 출가이다. 자신의 출가를 돌이켜보고 몸과 마음이 모두 출가한 상태에 놓여 있는지 반조해 보자. --- pp.15-16

승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의사 결정은 반드시 갈마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중략) 내용상으로는 쟁사갈마와 비쟁사갈마로 분류해 볼 수 있다. 비쟁사갈마란 일상적으로 승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리는 각종 갈마 혹은 포살이나 자자와 같은 승가의 정기행사 등을 말한다. 한편, 쟁사갈마는 승가의 구성원들 간에 의견 차이로 발생한 쟁사를 가라앉히기 위해 열리는 갈마이다. 승가의 구성원은 범계했을 때 스스로 뉘우쳐야 하며, 설사 스스로 자신의 범계 사실을 깨닫지 못하더라도 다른 비구나 승가로부터 지적을 받았을 때 이를 수용하여 참회하는 것이 원칙이다. --- p.97

불멸후, 비구의 지계정신에 위기를 느낀 가섭존자는, 붓다가 존재하지 않는 승단의 미래를 걱정하며 경과 율의 결집을 단행하였다. 그 결과, 500아라한의 확인 절차를 거쳐 경장과 율장이 성립되었고, 승단 구성원들은 율장에 의지해 수행생활을 지속해 나갈 수 있었다.
율장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달리 청규라고 한 이유는 인도의 사회 문화 속에서 수범수제의 원칙에 의해 제정됐던 율장의 내용이 중국의 선 수행 풍토에 적합하지 못하여 새로운 규칙을 제정했기 때문이다. 인도와 중국의 문화적 차이와 사회경제의 모든 생활면에서 선종이 교단으로 생존하기 위하여 일대 혁신적인 제도가 필요했던 것이다. 즉, 대소승의 계율을 모두 모아 정리해 선종에 맞는 것만 축출하여 새로운 제도를 만든 것이 청규이다. --- p.190

불교적 관점에서 정보윤리에 접근하고자 할 때 우선 고려해야 할 점은 가상공간 자체의 속성이 불교에서 말하는 존재의 실상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라는 인식이다. 불교적 관점에서 존재는 마음의 지어냄과 같은 허상임과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 그 자체일 뿐이다. (중략) 이러한 가상공간의 속성을 불교적 관점에서 규명해 내면서 이 안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고, 그것을 공성(공성)과 어떻게 연결시켜 바람직한 행동 방식을 이끌어낼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 p.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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