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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심론 주해 2

금강심론 주해 2

배광식 편저 | 뜨란 | 2018년 03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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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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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776쪽 | 180*245*40mm
ISBN13 9788990840424
ISBN10 89908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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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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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벽산당 금타 대화상
1898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으며, 법호는 벽산碧山, 법명은 상눌尙訥이다. 삼매 중 금색지면에 ‘타陀’ 자를 득견得見하고 스스로 법명을 금타金陀로 지었다.
기미년 3·1운동 당시 고창 문수사에 피신해 있던 중 우연히 《금강경》을 보고 발심 출가하여 백양사에서 송만암 대종사를 은계사로 수계득도하였다. 1936년 운문암에서 원각경 삼정관의 25청정륜법으로 용맹정진 시 정중定中에 보리방편문菩提方便門을 감득感得하고, 그해 11월 17일에 깨달음에 이르렀다. 내소사 월명암에서 보낸 1안거를 제외하고는 내장사 벽련암과 백양사 운문암에서 두문불출 불철주야로 십수 년간 보림정진하였다.

보리방편문으로 정혜균지定慧均持의 수행법과 가장 고차원의 불교인생관을 확립하였으며, 부처님이 성도 및 열반 시에 친히 수증修證하신 근본선정根本禪定인 구차제정九次第定을 재조명하였다. 또 불교와 과학을 접목한 『우주의 본질과 형량』, 각 경론을 회통한 『수릉엄삼매도결』 등을 지었으며, 동서문자를 통일해 중생의 음성을 관찰하여 근기에 따라 제도할 방편으로 ‘관음문자’를 창제하였다.
또한 지수화풍공 오대五大를 합작한 금륜도를 창작하였으며, 종교일원화를 제창하고, 수도위차修道位次에 대한 체계를 확립하는 등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정법체계를 이룩했다.
1948년 1월 24일 세수 51세, 법랍 29세로 반열반에 들었다.
저 : 무주당 청화 큰스님
1923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으며, 법호는 무주無住, 법명은 청화淸華이다. 1947년 백양사 운문암에서 금타 화상을 은법사로 수계득도하였다. 사성암, 벽송사, 백장암, 상원암, 남미륵암, 상견성암, 칠장사, 태안사 등 제방선원과 토굴에서 일종식과 장좌불와의 청정지계로 탁마하여 큰 깨달음을 얻었다.
무안 혜운사, 곡성 성륜사, 완도 범혜사, 미국 금강선원, 제주 자성원, 진안 영불사, 서울 도봉산 광륜사 등을 창건하였으며, 미국 삼보사와 동리산 태안사를 중창하고, 성륜불교문화재단을 설립하였다.
중도실상中道實相의 정견 확립과 지계엄정持戒嚴正 선정일치禪淨一致 정혜균지定慧均持 및 선오후수先悟後修를 역설하였다.
금타 대화상의 유고들을 모아 『금강심론』을 펴냈으며, 『정통선의 향훈』, 『원통불법의 요체』, 『가장 행복한 공부』 등을 지었다. 또 『정토삼부경』, 『약사경』, 『육조단경』 등을 번역하여 펴냈다.
2003년 음력 10월 19일 성륜사 조선당에서 세수 81세, 법랍 56세로 반열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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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릉엄삼매경首楞嚴三昧經》 중에 「보살菩薩이 수릉엄삼매를 얻으면 능히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로 겨자씨 속에 들게 하여 모든 산과 강 및 해와 달과 별들을 모두 드러나게 하되 이와 같이 전혀 비좁지 않게 모든 중생들에게 보이나니 수릉엄삼매의 불가사의한 힘이 이와 같도다」 하시고 용수보살(Skt. N?garjuna)이 지은 『지도론』47에 「수릉엄삼매首楞嚴三昧라는 것은 한자(중국어)로 건상健相(Wellbeing)이니 모든 종류의 삼매를 다 꿰뚫어 아는 것이 마치 대장군이 병력을 속속들이 알고 있음과 같도다」라 하고 「또한 보살이 이 삼매를 얻으면 모든 번뇌의 도적들이 감히 침범치 못하나니 비유하건대 전륜성왕의 군대와 장수가 이르름에 감히 이길 자 없음과 같도다」라고 했으며…
--- pp.62-65

저는 처음에 백양사白羊寺 운문암雲門庵으로 출가를 했습니다. 운문암에 가서 보니까 큰방에 이 삼매도가 부착되어 있는데 불교입문 정도는 알고서 출가를 했지만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알 수는 없지마는 과거 숙세宿世의 인연이었던지 그것이 아주 귀중한 보배처럼 생각되었습니다. …… 그래서 떼어갈 수는 없고 할 수 없이, 아직 행자인지라 협착하고 누추한 뒷방에서 밤에 호롱불을 켜놓고서, 그것도 밖에 비치면은 어른 스님들한테 꾸중을 들으니까 해어진 모포로 창을 가리고서 삼매도를 베꼈습니다. 나중에는 금타 스님께서 직접 그려서 복사한 수릉엄삼매도 3장을 가지고 나오기도 했습니다마는 저에게는 아주 인연 깊은 수릉엄삼매도입니다.
--- pp.104-105

사제四諦를 풀이할 때에 앞서 지적했듯이 멸제를 그냥 번뇌만 멸한다는 정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체공덕一切功德을 갖춘 영생의 지혜智慧, 영생의 생명, 이것이 열반이고 멸제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일반 외도外道는 결국 멸을 모르고, 정도正道만이 멸을 아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가사 산중山中에 가서 공부한다 하더라도 멸滅을 구하고 멸을 목적으로 해야지 멸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어정쩡한 것을 목적으로 하면 그냥 상相에 걸리고 맙니다. 구경究竟 목적, 일체 번뇌를 멸하고서 영생하는 불생불멸不生不滅하고 불구부정不垢不淨한 구경적인 끄트머리 목적인 멸을 구해야만 참다운 공부입니다.
--- p.172

만약 석가모니께서 출현하셨을 때에 다른 위대한 성자가 계셨더라면 석가모니께서도 6년 고행이나 그렇게 많은 수도를 안 하셨겠지요. 우리도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안 나오셨더라면 이리 헤매고 저리 헤매고 얼마나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겠습니까. 다행히도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나오셔서 인생과 우주의 모든 길을 온전히 밝혀 놓으셨으므로 우리는 그 길목을 따라가야만 합니다. 가는 길목을 모르면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암증선暗證禪이라, 우리가 암중모색한다는 말입니다. 내 공부가 얼마만큼 되었는가, 자기 점검을 못하고 또는 다른 이들의 정도를 간별을 못합니다. 도인이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지 우리가 저 분이 어느 정도인가 알 도리가 없습니다. 이런 십삼관문十三觀門 같은 법문을 안다면 자기 공부 길에도 헤매지 않고 다른 수행자들에 대해서도 정당한 조언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 p.599

자성공덕을 항시 마음에다 두어야 합니다. 생사를 초월하여 불생불멸해서 영생하고, 한량없이 안락해서 일체 행복을 원만히 다 구족하고, 신통자재해서 모든 지혜공덕을 다 갖추고, 청청 무구해서 조금도 번뇌의 때가 없는 것이 우리의 본 마음입니다. 이것을 성취해야 비로소 상실된 자기 고향, 잃어버린 자아를 찾는 것입니다. 자아의 회복, 상실된 자아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얄팍한 깨달음이 아니라 이렇게 심오한 상락아정의 무량공덕을 깨닫는 것입니다.
--- p.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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