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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엄마 감정 수업

하루 10분 엄마 감정 수업

: 스스로의 감정에 상처받는 엄마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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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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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48g | 153*224*14mm
ISBN13 9791188610464
ISBN10 118861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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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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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가장 필요한 공부는 과연 무엇일까? 나는 엄마 자신의 감정 상태를 공부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엄마의 감정에 따라서 아이의 행동이 달라 보일 수 있다. 유아교육기관에 있는 교사들도 마찬가지다. 직무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소리가 더 크고 시끄럽게 들리는 것 같다. 그에 반해 기분이 좋고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아이들의 놀이소리가 작게 들린다. 그러니 엄마도 하루하루 감정이 어떤지 챙길 필요가 있다. --- p.33

흔히 어른들은 ‘아이가 뭘 알겠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오산이다. 아이의 감정은 마르지 않은 시멘트와 같다. 마르지 않은 시멘트에 발자국을 남기면 고스란히 남게 된다. 어릴 적 기억도 같다. 자세한 상황을 잊을 뿐이지 무의식에는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이후의 경험과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접시 위에 올려 있는 말랑말랑한 푸딩을 옮기기는 어렵다. 아이의 감정도 푸딩처럼 조심히 다룰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아이의 눈치를 살피라는 것은 아니다. 어른으로서 아이를 가르치고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이 커야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다는 말이다. --- p.72

자존감은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다.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주체적인 마음이다. 비교하는 마음은 스스로를 평가 절하시키며 자책하는 일을 반복하게 한다.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를 대견하게 생각하고 ‘이만하면 잘했어’라며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가진다. 그래서 늘 행복을 선택한다.
엄마들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서 혈안이다. 매스컴이나 각종 육아서에서 자존감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엄마의 자존감부터 챙겨라. 그러면 아이의 자존감은 덤으로 주어진다. --- p.101

과거의 어떤 기억 때문에 상처가 있는가? 그 생각만 하면 몸서리쳐지고 괴로운가? 속상하고 슬픈 과거의 상처로 넘어져 있지 마라. 감정에 약을 발라 주어야 한다. 감정을 치료하려면 그 원인부터 알아야 한다. 몸이 아픈데 원인을 몰라서 답답할 때처럼 감정도 마찬가지다. 원인을 아는 것이 회복의 시작이다. 알기 때문에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 물론 안다고 해서 모든 상처가 회복되고 과거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든지 이유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 p.124

다섯 살은 또래들과의 놀이가 가장 재밌고 흥미로운 시기다. 사회성이 형성되는 시기에는 아이의 의견을 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엄마가 아이에게 절대적으로 공감해 준다면 아이는 사랑과 교감을 느낄 수 있다. 절대 공감은 아이의 정서 발달을 돕고 엄마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지게 한다. 엄마는 아이의 감정적 공감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은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의 삶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 p.165

나는 가끔 친정엄마와 나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늘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도 또 듣고 싶고,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어지는 것은 무슨 심리일까? 아마도 나의 기억을 재정립하는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정신의학자들은 부모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갖고 있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압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를 기르는 엄마는 어릴 적 기억에 균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혼자만의 기억에 얽매여 있지 말고 부모에게 직접 어릴 때의 이야기를 듣고 객관화하는 것이 심리에 안정을 준다고 한다. --- p.190

불안 감정이 많은 부모들의 특징 중 아이에게 폭언을 일삼은 뒤 자책하는 유형이 있다. 폭언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폭언 뒤에 행해지는 자책은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말로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폭언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깨닫기 바란다.
반성하고자 하는 부모라면 평소 아이를 위한 좋은 말을 연습하고 실행해 볼 것을 권한다. 말은 할수록 는다. 표현도 할수록 풍부해진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먹고 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없다면 엄마의 몸과 마음은 지칠 대로 지칠 수밖에 없다. 아이에 대한 이해와 아이의 마음에 대한 공감이 필요하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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