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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깨어나는 지금

늘 깨어나는 지금

: 나날이 닦는 즐거움에 대하여

알마스 저 / 김훈 | 김영사 | 2018년 04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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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516g | 153*220*30mm
ISBN13 9788934981251
ISBN10 89349812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수행’과 ‘자연발생적인 깨달음’은 어떤 식으로 상호 관련될까? 수행이 뭔지 이해할 때 우리는 수행이 어떤 식으로 해서든 이미 깨달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수행은 깨달음의 여러 가치를 표현한다. 또 수행에는 깨달음의 여러 속성이 내재되어 있다. 유명한 도겐道元 선사는 깨달음을 구현하는 단계를 “수행이 곧 깨달음이고, 깨달음이 곧 수행이다”라는 고전적인 표현을 통해서 간단히 요약했다. 앞으로 우리는 이 하나의 표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다각도로 살펴볼 것이다. 깨달음을 구현하는 것이 어떻게 해서 지속적인 수행이 되는가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어떻게 해서 수행이 곧 깨달음인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 p.39

이 책은 가능한 모든 견해를 정당한 것들로 보는 관점인 ‘전체성의 관점view of totality’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전체성의 관점은 어떤 한 궁극적인 진리에 고착되는 대신에, 어떤 단일한 견해나 여러 견해의 어떤 조합도 실재의 풍요로움을 고갈시킬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 p.10쪽

우리는 깨달음이 미망의 끝을 뜻하는 것이 아님을, 사실 깨달음은 미망에 끝이 있다는 믿음에 아무 흥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진정한 깨달음은 미명, 무지, 미혹이 항상 실재의 일부요 잠재력임을 인정해준다.
깨닫는다는 것은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깨닫는다는 것은 그 이상의 깨달음이 없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실재reality의 활력은 늘, 더 미묘하고 교묘해지는 망상들을 드러냄으로써 그 이상의 깨달음을 실현한다. 전체성의 관점은 모든 것을 아우르고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미망과 무지조차도.
--- p.247

우리는 스스로와 교감하는 참된 실재reality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당신으로서, 나로서, 다른 모든 이로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실재의 에센스다. 진리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더없이 간절한 것이 될 때 우리는 ‘실재’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다. 그럴 때면 실재 그 자체가 그것의 모든 일상적인 표현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우리 삶은 실재의 끝없는 드러남, 시작도 끝도 없는 모험이 될 수 있다. 당신이 보고 있는 이 책은 실재의 그 끝없는 속성, 삶이라는 모험의 그침 없는 펼쳐짐을 보여주려는 시도에서 나온 것이다.
--- p.17

탐구inquiry는 늘 ‘우리가 지금 있는 자리’를 탐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우리 대부분에게 이것은 자기 경험의 생생함을 억누르는 구조와 믿음을 다루는 것으로 내적인 작업을 시작한다는 것을 뜻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자신의 경험에 대한 열려 있고 목표 없는 이런 탐구를 통해서 온갖 종류의 깨달음과 각성의 과정을 밟아나간다. 우리는 참나를 발견하고, 그 수많은 특성들 속에서 현존을 발견하고, 참본성true nature의 무한한 차원들과 실재의 비이원성을 발견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발견한 이 모든 것의 지혜를 반영해주는 '개별적인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 p.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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