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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먼저 챙기고 싶을 때 읽는 책

내 마음 먼저 챙기고 싶을 때 읽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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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70g | 128*188*20mm
ISBN13 9791187749707
ISBN10 1187749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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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데도 가고 싶지 않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그럴 때는 작정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로 정해보자. 온종일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뇌가 초기화된다. 자연스레 바쁠 때는 보이지 않던 중요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다.
--- p.18

우리는 어째서 다른 사람의 평가를 신경 쓰는 것일까? 그것은 자기 안에 ‘중심축’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심축은 ‘바른길’을 말한다. 자기 안에 중심축이 있는 사람은 무슨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굳게 믿는 길이 있다면 주위의 잡음에도 영향 받지 않고, 계속해서 그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 p.72

늘 시간에 쫓겨 여유가 없는 사람을 위한 간단한 시간관리 기술이 있다. 그것은 ‘시곗바늘을 5분 앞으로 돌려놓는 것’이다. 항상 빠듯하게 행동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한다. 이를 ‘예령(豫鈴) 효과’라고 하는데, 시계가 5분 빠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눈으로 들어온 가짜 정보를 뇌가 믿어버리는 것이다. 그 결과, 5분의 여유가 생겨 서두르지 않고 일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일에 끌려 다니지 않고 주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시계를 5분 빠르게 설정하는 시간관리 기술을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
--- p.136-137

평소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며 마음을 궁핍하게 만드는 말, 그것은 바로 “그렇지만”이다. “그렇지만”의 다음에는 필연적으로 부정어가 따라온다. 할 수 없는 이유, 하지 못하는 이유를 대는 것이다. 이렇듯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에게 돈이 따를 리가 있을까? 그렇다면 부자가 되는 사람은 어떤 말을 할까? 돈이 따르는 사람은 날마다 돈을 부르는 말을 한다. 그것은 “반드시”다. “반드시”의 뒤에는 언제나 긍정적인 말이 따라온다.
--- p.159

식욕을 되찾는 방법은 ‘먹는 즐거움’을 떠올리는 것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냉장고 정리를 추천한다. ‘아깝다’는 생각은 일단 접어두고, 냉장고 안에 있는 언제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반찬,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 말라비틀어진 채소와 과일 등은 모두 과감하게 버리자. 한 의사는 “냉장고 안의 내용물만 봐도 현재의 건강 상태뿐 아니라 앞으로 어떤 병에 걸릴지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정도로 냉장고의 청결은 곧 당신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 p.182-183

자기 의견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거나 상대를 제압하려드는 경향이 있다면, 자신 안에서 “must(반드시 그래야 한다)”라는 사고방식을 몰아내는 것이 좋다. 상대의 말을 “maybe so(그럴 수도 있지)”라고 일단 인정해보자. 이렇게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어느새 마음이 유연해질 것이다.
--- p.230

자기 스스로 행복에 확신이 없을 때,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부러운 면만 바라보며 괜스레 울적해진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한 당신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자신의 기분이나 행복이 타인의 상황에 일일이 좌우되는 것은 너무도 바보 같지 않은가? 이제 다른 사람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으며 살아가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다. 기적과도 같은 소중한 생명체로서 ‘이 시대를 살고 있다’는 그 자체가 최고의 행복이다.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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