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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반할지도

홋카이도 반할지도

: 여름의 비에이 겨울의 삿포로

반할지도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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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376g | 130*188*18mm
ISBN13 9791195592357
ISBN10 11955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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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신비로운 겨울 밤과 한여름 보랏빛 능선의 풍경
도서3팀 박숙경(beblue84@yes24.com)
2018-07-11
낯선 곳의 공기를 동경하는 편은 아니다. n년차 직장인으로서 몇 달 후의 비행기 티켓이 상시 대기 중이어야 마음이 놓이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너무 낯선 곳으로의 여정보다는 익숙한 곳의 사람들을, 거리를, 음식을 그리워하는 편이어서, 시간과 여유가 생겨 어딘가로 떠날 계획을 세울 때는 결국 몇 번이나 다녀온 곳을 선택하게 된다. 대부분 특별한 계획도 없고, 집이 아닌 곳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게 주목적인, 가끔은 이런걸 여행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싶은 시간들. 그래서 나는 대부분 혼자 떠났다.

동생과는 꽤 친한 편에 속하는 자매인데도, 한번도 같이 여행을 갈 생각을 안 했던 건 둘의 여행 스타일이 달랐기 때문이다. 그 애에게는 맛집도, 유명한 여행 스팟에서의 인증샷도 꽤 중요했다. 그래서 여행지도 일정도, 하고 싶은 것이 더 많은 동생에게 맡겨놓고도 내심 불안했다. 내가 지치면 어떻게 하나, 동생이 지루해지면 어쩌지.

동생이 고른 9월의 홋카이도는, 사실 여행지로는 그저 그랬다. 홋카이도라면 우선하는 계절은 누가 뭐래도 겨울, 아니면 라벤더밭이 펼쳐진 여름 풍경이라도 볼 수 있을 때라면 좋았으련만. 어정쩡한 9월의 해는 일찍 떨어졌고, 설상가상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 반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 여행에서 그렇게 질색하던 리조트 숙박에, 조식을 꼬박꼬박 챙겨먹는 것의 즐거움을 알았다. 삿포로에 간 이들이 모두 신청한다는 맥주 공장 투어도 신청하고, 오타루 운하의 선술집에서 맛있어 보이는 안주는 다 시켜보는 호사도 누리고, 골목 양쪽으로 늘어선 과자점을 집집마다 들러 양손 가득 달콤한 것들을 들고 돌아왔다. 낯선 곳에서 밤의 거리를 산책할 때 든든한 이가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그 사람이랑 맥주 한 캔을 놓고 밤새도록 이야기하는 게 얼마나 즐거운지, 그 여행에서 모두 알았다.

언제든 또 갈 수 있을 것처럼 말하는 ‘다음 여행’은, 그러나 말처럼 쉽게 오지는 않는다. 그 이후 동생과 단둘만 여행을 갈 기회는 다시 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 때 좀 더 준비를 했다면 훨씬 즐겁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우리보다는 좀 더 닮은 여행자인 것 같은 최상희, 최민 자매가 펴낸 『홋카이도 반할지도 : 여름의 비에이 겨울의 홋카이도』를 보다 보니 더더욱. 내가 그러했듯이, 아마 동생도 나의 심심한 여행을 별말 없이 따라와 주었을텐데. 그 후로 몇 번 더 홋카이도를 찾아, 이제는 좀 더 익숙해진 이곳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겨울 밤에 대해, 몇 겹의 능선 너머로 펼쳐지는 보랏빛 언덕에 대해, 지금이라면 훨씬 더 잘 보여줄 수 있는데. 그렇다면 필름 카메라로 담은, 부드럽게 뭉개진 화상 위로 닮은듯 다른듯 서 있는 그들처럼, 우리도 이 아름다운 풍경에 좀 더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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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의 나무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사진을 들춰보면 과연 큰 나무 사이에 작은 나무가 서있는 모습이 부모가 아이를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구나, 하고 기억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보다는 - 나무를 보러 가는 길에 우리 앞을 큰 웃으며 달려가던 아버지와 어린 아들, 우리를 감싼 투명하고 부드러운 공기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 우리의 모습, 그때 우리가 나눴던 대화의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무언가 즐겁고 좋은 이야기를 했던 그날의 풍경들이 살며시 내 안에 남아있어 어느 날 문득 떠올라 미소 짓게 한다.

붉은 지붕이 있는 풍경
‘목가적’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봤다. 농촌처럼 소박하고 평화로우며 서정적인, 또는 그런 것. 이런 뜻도 있다. 소박하여 전원다운 맛이 있는 것. 아마도 이런 풍경이겠지. 저 멀리 펼쳐진 풍경. 푸르스름한 새벽빛과 새소리에 일어나 땀 흘려 일군 것으로 소박한 식사를 하고 만원 버스나 지하철에서 시달리거나 두려워하는 일 없이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고 내일의 날씨를 짐작해보며 잠이 드는 삶. 언젠가 살아보고 싶지만, 아마도 그리 될 수 없으리라는 예감이 드는 풍경.

여름으로 가는 문
부드러운 언덕 위에 위치한 마을은 내가 떠나온 도시보다 한결 서늘했지만 여름의 색은 강렬하고 선명했다. 군더더기 없는 햇살, 풍요로운 숲, 입자 하나하나가 눈에 보이는 것 같은 청량한 공기. 초록 벌판을 쭉 달리면 그대로 푸른 하늘에 가닿을 것 같은 길. 그 길 사이에 예쁜 카페가 하나 있다. 카페는 하루 종일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 있다. 카페에 딸린 작은 잡화점을 구경하고 정원의 고양이와 놀고 있는데 빈자리가 났다고 점원이 부른다. 아침마다 구워내는 빵이 맛있다는데 이미 다 팔리고 없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치즈 퐁듀, 비에이 우유로 만든 치즈를 이용한 인기 메뉴다. 부드럽게 녹은 치즈에 소시지와 구운 채소를 찍어 먹는다. 풍성하고 신선한 비에이의 맛이 입안에 퍼진다.
문득 고개를 드니 저만치 여름 한 자락이 뚝 잘려 걸려 있었다.

빵의 성격
빵에도 성격이 있을 것 같다. 팥빵은 원만하고 진득한 성격일 것 같고 크림빵은 친절하지만 왠지 의뭉스러울 것 같고 사라다빵은 약간 철딱서니가 없고 크로와상은 어딘가 모르게 좀 잘난 체 하는 구석이 있고 식빵은 덤덤하고 바게트는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속은 부드러운 스타일일 것 같다. 어디까지나 내 느낌이다. 눈치 챘는지 모르겠지만 빵을 좋아한다. 실은 빵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 초록 들판 사이에 맛있는 빵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빵공방 밀밭’이란 이름의 작은 빵집은 홋카이도산 밀가루에 첨가제 없이 천연효모를 이용해 건강한 빵을 구워낸다. 오후에 들렀더니 남은 빵이 거의 없었다. 바게트만 한 개 사서 나왔다. 숙소 창가에 얌전히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으로 먹은 바게트는 속 깊고 다정한 맛이었다.

잠시 빌려 쓴 작은 집
숙소는 나무로 지은 세모의 집이었다. 우거진 숲 깊숙이 위치해 있어, 숙소를 찾아가던 첫날밤에는 으, 무서워, 하고 조금 떨었지만 다음날 아침, 창밖에 무성한 자작나무를 본 순간 기쁨이 조용히 밀려들었다. 산들산들 흔들리는 이파리 사이로 비쳐드는 녹색 여린 햇살이 유순한 나무가 깔린 마루와 흰 벽, 접시를 포개어둔 선반 구석까지 닿아 빛나는 것을 보니 아주 예전부터 이곳에 살았던 기분이 들었다. 창을 열자 냄새도 색도 분명 다른 공기가 집안으로 스며들었다. 이 집이 마음에 들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는 토마토와 옥수수, 소박한 빵과 밀크잼, 우유로 식탁을 차렸다. 모두 비에이의 들판이 우리에게 준 것이었다. 이웃 마을 후라노의 멜론이 끼기도 했다. 간소한 식사였지만 차려내고 먹는 행위 모두 소중하고 즐거웠다. 일상에서는 드문 반짝반짝하는 시간. 저녁이면 동네 마트에서 세일을 노려 산 초밥을 먹고 맥주를 마시며 아무 것도 아닌 이야기를 하며 웃었다. 하루 동안 찍은 사진을 같이 보고 내일은 어디에 가볼까,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깜빡 잠이 들기도 했다. 이렇게 살면 성자 아니면 바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무위의 나날이었다. 내일의 날씨를 점치기 위해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 하루의 마지막 일과였다. 사방은 고요하고 어둑한 공기 속에서 막 내린 이슬과 풀잎의 싱싱한 향이 풍겨왔다. 다행이다. 내일은 맑을 것 같다. 밤하늘에 별이 많았다.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 아침, 얼마나 조용한 곳에 있다 왔는지 알았다. 그곳은 새소리와 초록빛이 흔들리는 소리만이 존재하는 곳. 그곳에서 며칠간, 우리는 살다 왔다.

요정의 방문
문을 열어보자 방문 앞에 피크닉 바구니가 놓여 있다. 깊은 숲속에서 나와 하얀 눈 덮인 길을 달려온 요정이 몰래 다녀간 상상을 해본다. 바구니 안에는 - 뜨거운 수프를 담은 보온병과 빵, 커피와 주스가 단정하게 담겨있다.
아름다운 공원 근처에 위치한 아담한 호텔의 콘셉트는 캠핑. 웰컴 드링크로 내준 따뜻한 애플사이더를 홀짝이던 아늑한 로비에는 장작이 쌓여있고 벽난로가 좋은 냄새를 풍기며 타닥타닥 타고 있다.
커피 드리퍼에 끓는 물을 붓자 나직이 웅얼거리는 소리를 낸다. 서서히 방안에 커피 향이 퍼진다. 문득 피크닉 가고 싶어진다. 진녹색 침엽수가 많은 곳, 뾰족뾰족한 잎에 하얀 눈이 가득 쌓여 있는 곳. 멀지 않은 곳에 그런 장소를 알고 있다. 우선은, 커피를 마실 것이다.

공원의 마법
아침의 공원은 신선한 햇살에 말갛게 빛나고 있었다. 봄과 여름이면 조용히 나부끼는 버드나무 그늘 아래 작은 배가 떠다니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다는 호수는 흰 눈 아래 사라졌다.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느라 강아지가 분주하다.
진녹색 나무 사이로 푸른 색 아이싱으로 장식한 생크림 케이크 같은 건물이 보인다. 호헤이칸이다. 메이지 시대에 천황의 숙소로 지어진 서양식 호텔이었던 호헤이칸은 나카지마 공원으로 옮겨진 뒤 공연장과 시민들의 결혼식장으로 이용되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공개되고 있다. 호헤이칸 앞에서 작은 눈사람을 만나 잠시 인사한 뒤, 저 멀리 불시착한 작은 우주선 같은 물체를 향해 걸음을 옮긴다. 즐거운 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우리가 무얼 했냐면.
하얀 눈 위를 달리며 눈썰매를 탔다.
웃음소리가 푸른 공기 속에 흩어졌다.

싸락싸락, 빗자루로 눈을 치우다 다소 수줍게 말을 거는 아저씨를 만났다면 당신은 운이 좋다. 그가 권하는 것을 절대 거절해서는 안 된다. 그는 삭고 지친 어른을 단숨에 어린애로 돌려놓는 마법사다. 우주선처럼 생긴 천문대를 지키는 일을 주로 하지만 겨울이면 기꺼이 마법의 도구를 빌려준다. 그것은 눈썰매, 게다가 공짜다.

달빛 다락방
내게는 마음은 무르고 손끝 야무진 친구 하나가 있는데, 그 집에 가보면 친구는 할머니가 물려준 것 같은 털스웨터를 입고 앉아, 야야, 너 뭐 하냐, 하면 조그만 가위를 손가락을 꿰고 고양이 가족이라든가 플라멩코 자매들을 사부작사부작 오려 내거나 구부정하게 어깨를 숙인 채 꽃무늬 천을 들여다보며 하염없이 손을 꼼지락거리고 있어 야야, 너 뭐 하는데, 하면 씩 웃으며 귤 좀 먹어봐, 하고 동문서답해서 웃게 만들곤 한다. 작고 고운 꽃을 수놓은 커튼이 하늘거리는 친구의 방은 욕심나는 것이 많았다. 할 수 있다면 방을 통째로 훔쳐오고 싶었다. 유카 씨의 아담한 가게는 친구의 방을 떠오르게 했다. 주로 북유럽 빈티지 제품과 패브릭을 판매하고 유럽과 아시아의 작은 마을에서 만들어지는 수공예품도 팔고 있다. 하나하나 조곤조곤 이야기를 걸어올 것 같은 물건들로 채워진 따스한 숍이다.

밤의 여행자들
오후 느지막이 도착한 삿포로. 숙소에 짐을 부리자마자 달려 나간다. 양고기를 먹으러 간다. 양이라는 동물이 북실북실하니 귀엽기만 한 줄 알았는데 미안하다, 염치없이 고기까지 좋아하게 돼버렸다.
양이 앙증맞게 그려진 포렴이 걸린 가게의 이름은 더할 나위 없이 명쾌한 라무RAM. 카운터 좌석과 좌탁 두 개가 놓여있는 작은 가게 안에는 연기와 맛있는 냄새가 가득하다. 일본 특유의 조용함은 여기에서만큼은 통하지 않는다.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기쁨, 오직 그 하나만으로 들뜨고 흥성거린다. 치지직, 연기가 솟는다. 입안에서 맛의 폭죽이 팡팡 터진다. 씹을 새도 없이 사르르 녹아버린다. 배가 터지도록 먹고 싶다. 인생이란 게 제법 좋지 아니한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양고기에 시원한 나마비루 한잔, 비로소 삿포로 여행이 시작되는 기분이다.

사카이마치도리
메르헨 교차로부터 오타루 운하까지 이어지는 약 1km의 거리, 사카이마치도리. 옛 모습을 간직한 나붓한 건물들이 이어진 거리는 과거 유리 공업이 번성하던 곳이다. 운치 있는 건물들은 공방과 기념품숍, 카페, 식당 등의 다양한 숍으로 이용되고 있다. 붐비지 않는 한적한 곳, 물리적, 정신적으로 스페이스가 넓은 곳이 우리가 즐겨 선택하는 여행지지만, 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한 방문객들, 그들에게 친절한 동시에 무심한 현지인들, 어딘가 붕 떠 있는 분위기와 침착하게 유지되는 일상이 섞여있는 관광지의 모습도 그리 싫지는 않았다. 그 도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풍경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소설을 쓰는 것과 가장 비슷한 일은 낯선 풍경 속을 여행하는 것이리라. 우리는 그렇게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날, 우리는 다시 떠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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