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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왜 위기에 빠지는가

경제는 왜 위기에 빠지는가

: 알기 쉬운 공황 불황의 경제학

새움총서-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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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2g | 153*224*30mm
ISBN13 9788976827579
ISBN10 897682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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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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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유승민
역자 유승민은 ‘세미나 네트워크 새움’에서 ‘『자본론』 읽기 세미나’를 진행하며 맑스주의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다. 여러 다른 회원들과 함께 맑스주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 번역, 강의·세미나 준비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역자 : 양경욱
역자 양경욱은 ‘세미나 네트워크 새움’에서 맑스주의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틈틈이 프로그램 준비, 홍보물 배포, 청소, 홈페이지 관리 등의 활동을 다른 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학교에서 노사관계론을 공부하고 있지만 ‘공황론’, ‘현대자본주의론’ 등의 주제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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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과 불황 중에 매일매일 악전고투를 강요받는 노동자나 중소·영세기업과 고통을 함께하면서, 도대체 왜 공황을 피할 수 없는가, 어떻게 하면 공황과 불황을 없앨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을 열심히 찾고 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경제학이 가져야 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p.19

공황의 와중에 가장 지독한 꼴을 당하는 사람들은 기업 도산 위기라는 벼랑 끝에서 구조조정, 임금인하, 노동 강화를 참고 견디는 중소기업 노동자와 기업이 도산하여 구직 활동의 어려움에 지쳐 버린 실업자이다. 오늘날에는 대기업 노동자나 관리직 노동자, 화이트칼라도 안심할 수 없는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었다. 나는 대기업 노동자가 자신의 고용을 지키는 싸움을 할 때, 더욱 이러한 중소기업 노동자나 실업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들의 요구를 지지하여 함께 싸우기를 매우 희망한다.---p.87

대자본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내버려 두는 것과 여론을 존중하여 민주적 개혁을 도입하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다. 만약 몇 년에 한 번 일어나는 공황·불황을 피할 수 없다고 해도, 그 파괴 작용을 가능한 한 줄이고, 그것으로부터의 탈출을 가능한 한 앞당기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민주적 개혁, 그것은 다른 이름을 붙이자면 규칙이 존재하는 자본주의, 규칙을 존중하는 자본주의로의 전환이다.---p.161

지금(2000년) 미국의 전례 없는 장기호황하에서 일본을 비롯한 세계의 사람들은 어처구니없는 딜레마에 처해 있다. 만약 미국에서 공황이 일어나지 않고 이대로 호황이 계속된다면, 미국은 자신들의 노동으로 번 것보다 훨씬 많은 부를 여전히 태평하게 ‘과잉소비’할 것이다. 그 차액분은 세계의 부가 미국에 무상으로 착취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불공평의 지속은 견딜 수 없다. 그렇다고 만약 미국이 공황에 돌입한다면, 미국의 과잉소비는 멈추는 대신에 세계의 무역과 금융은 대혼란에 빠져서, 아마 1929년 공황에 필적할 만큼의 세계대공황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그 가능성은 크다. 그리고 공황으로 세계가 입는 피해는 실로 계산할 수 없다.---pp.273-274

자본주의 사회가 지속되는 한 공황과 불황은 없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시행하고, 대기업의 거대한 내부유보이윤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시키며, 근로자와 중산층의 소득을 늘리고, 사회보장비를 삭감하지 않는 것이 격심한 공황과 불황을 완화시키고 경기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pp.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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