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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1년 11월 23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28쪽 | 550g | 153*224*30mm |
| ISBN13 | 9788955966282 |
| ISBN10 | 8955966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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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레이션(Vibration)은 클래식에서는 '비브라토'라고 한다. 음을 상하로 떨어주는 것이다. 바이브레이션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목이나 혀 근육을 움직여서 떨어주는 '성대 바이브레이션'이 있다. 앞서 말한 임병수와 같은 소위 염소 바이브레이션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이런 바이브레이션은 목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니 지향하는 것이 좋다. 둘째, 복식호흡으로 숨을 마신 다음 호흡(배)을 지탱하는 힘을 사용해 자동적으로 소리가 진동하게 되는 '복식 바이브레이션'이 있다. 이 복식 바이브레이션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연습해야 한다. 목 주변에 어떤 힘도 가하지 않고 음을 떨어주기 때문에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 「제1부 노래 못하는 사람 유형 BEST 20 중 기초 부실 : 염소 바이브레이션」 중에서
세계적인 음악대회인 '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국제콩쿠르(The Moscow Conservatory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동양인 성악가로는 최초로 우승한 것을 비롯해 수많은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바리톤 최현수 씨는 호흡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호흡은 목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즉, 숨을 마시면 배가 팽창되는데, 의식적으로 숨을 마셔서 배를 부풀리는 것이 아니라 허파나 갈비뼈를 팽창시켜서 저절로 숨이 들어오게끔 해야 한다는 것이죠!" 또한 다음과 같은 말도 한 적이 있다. "우리가 어릴 때 배웠던 셈여림을 이용해보세요. 3박자는 강약약, 4박자는 강약중강약을 이용해서 노래하면 훨씬 호흡이 안정됩니다." 가장 자연스럽게 숨을 쉬는 시점을 찾는 방법은 최현수 씨가 언급한 그대로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간단하다. 노래를 하면서 '지휘'를 해보면 좋다. 지휘와 똑같이 노래를 부르고 숨을 쉬는 것이다. 간단하면서도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이다. 직접 해보면 아마도 호흡의 완벽한 시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제2부 노래 종결자 필수 스킬 5 중 호흡편 : 지휘자가 되어보자」 중에서
오디션 대비 목 관리법!
1. 아무리 우유를 좋아해도 오디션 전에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우유는 성대 점막에 붙어서 소리 나오는 길을 막기 때문이다.
2. 헛기침도 금물이다. 헛기침을 하면 성대가 상한다. 만약 목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이 들면 물을 마셔라. 미지근한 물을 하루에 2ℓ 정도 마시면 성대에 수분이 보충돼 좋다. 절대로 성대가 건조해져서는 안 된다.
3. 목을 풀 때는 허밍으로 워밍업을 하는 것이 좋다.
4. 긴장하면 목에도 힘이 들어간다. 쓸데없이 힘이 들어가면 노래를 잘 부를 수 없으니 어깨와 목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해서 긴장을 풀어주자.
5. 기상 직후와 취침 약 30분 전에는 꼭 물을 마셔라.
6.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특히 오디션 전날에는 무리한 연습은 피하고, 숙면을 취하라.
7. 고함을 치면 성대가 상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8. 실내 공기를 정기적으로 환기하라.
9. 오디션이 가까워질수록 과음이나 과식은 피해야 한다.
세계적인 음악대회인 '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국제콩쿠르(The Moscow Conservatory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동양인 성악가로는 최초로 우승한 것을 비롯해 수많은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바리톤 최현수 씨는 호흡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호흡은 목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즉, 숨을 마시면 배가 팽창되는데, 의식적으로 숨을 마셔서 배를 부풀리는 것이 아니라 허파나 갈비뼈를 팽창시켜서 저절로 숨이 들어오게끔 해야 한다는 것이죠!" 또한 다음과 같은 말도 한 적이 있다. "우리가 어릴 때 배웠던 셈여림을 이용해보세요. 3박자는 강약약, 4박자는 강약중강약을 이용해서 노래하면 훨씬 호흡이 안정됩니다." 가장 자연스럽게 숨을 쉬는 시점을 찾는 방법은 최현수 씨가 언급한 그대로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간단하다. 노래를 하면서 '지휘'를 해보면 좋다. 지휘와 똑같이 노래를 부르고 숨을 쉬는 것이다. 간단하면서도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이다. 직접 해보면 아마도 호흡의 완벽한 시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제2부 노래 종결자 필수 스킬 5 중 호흡편 : 지휘자가 되어보자」 중에서
오디션 대비 목 관리법!
1. 아무리 우유를 좋아해도 오디션 전에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우유는 성대 점막에 붙어서 소리 나오는 길을 막기 때문이다.
2. 헛기침도 금물이다. 헛기침을 하면 성대가 상한다. 만약 목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이 들면 물을 마셔라. 미지근한 물을 하루에 2ℓ 정도 마시면 성대에 수분이 보충돼 좋다. 절대로 성대가 건조해져서는 안 된다.
3. 목을 풀 때는 허밍으로 워밍업을 하는 것이 좋다.
4. 긴장하면 목에도 힘이 들어간다. 쓸데없이 힘이 들어가면 노래를 잘 부를 수 없으니 어깨와 목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해서 긴장을 풀어주자.
5. 기상 직후와 취침 약 30분 전에는 꼭 물을 마셔라.
6.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특히 오디션 전날에는 무리한 연습은 피하고, 숙면을 취하라.
7. 고함을 치면 성대가 상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8. 실내 공기를 정기적으로 환기하라.
9. 오디션이 가까워질수록 과음이나 과식은 피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노래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변화를 준다. 즉, 노래를 잘하는 것은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에서 그러한 축복이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소위 '득음'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 책은 그중에서도 효과적인 방법과 핵심적인 요소들을 짚어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몰입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채경수(TOV음악치료센터 원장)'
'채경수(TOV음악치료센터 원장)'
이 책을 읽으면, 노래에 대한 기초가 없더라도 특별한 영감을 받게 될 것이고, 그동안 노래를 부르면서 풀리지 않았던 고민들이 하나씩 해결될 것이다. 저자는 노래 기법에 대해 마치 그림을 보는 것처럼 쉽고 정교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 다루는 보컬 트레이닝 방식은 어린아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구체적이라, 보컬 트레이너들도 강의하는 데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노래에 관심은 많지만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김인숙(대전대학교 예술치료학과 교수)'
'김인숙(대전대학교 예술치료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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