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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공 키워드 존경

기업 성공 키워드 존경

: 최고의 경쟁력, 존경을 얻는 가치경영 8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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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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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94g | 153*224*30mm
ISBN13 9788990984944
ISBN10 899098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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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의 얼마나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몸담고 있는 기업에 대해 느끼는 애증의 감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시고요. 어쩌면 약간의 부끄러움일 수도 있겠죠. 나는 좀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뉴욕의 한 출판사 간부가 자조 섞인 어조로 내게 말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어찌 이 사람 하나뿐이겠는가? 우편물을 담당하는 말단 직원에서부터 최고경영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탐욕과 이기심이 만연한 조직문화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윤을 추구하는 행태에 넌더리를 내기도 한다.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을 빼고 나면 하루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직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서 하는 일이 가치 있고 중요한 것이길 바라고, 일을 통해 더 큰 선(善)에 기여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당찬 포부는 결국 충족되지 않은 채 끝나 버릴 때가 많다.
금융기관과 영리단체는 점차 신뢰를 잃어가고 있고, 신문은 매일 대기업의 재정 비리와 공공연한 사기행각에 대한 기사들을 쏟아낸다. 주식시장에서의 내부자 거래, 분식회계, 경영진에 집중되는 천문학적인 고액 연봉과 특전,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을 해치는 상품의 유해성을 은폐하기 위해 내세운 사기성 연구 결과 발표 등등 비즈니스 환경에 깊은 상처를 주는 사건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한때 “정상 영업(business as usual)”은 금융거래에 대한 한결같은 신뢰를 나타내는 문구였지만, 지금은 지갑까지는 아니어도 뒤통수를 조심하라는 경고 메시지로 들린다.
사실 우리가 당면한 위기는 재정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그렇다, 돈을 벌고 못 벌고는 경기 흐름을 얼마나 잘 읽어 내고, 수요 예측에 따라 제품을 얼마나 잘 생산해 내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나 요즘은 기술 혁신, 경영 혁신만으로 성공하기는 어려운 세상이다. 직원과 소비자 모두가 납득할 만큼, 상식적인 수준의 “정의(justice)”가 실현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 성공한 기업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 달라진다.
“앞으로 어떤 회사에서 일하든지 다시는 최고경영자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는 않을 겁니다.” 회계부정 스캔들로 2002년에 파산신청을 한 미국의 거대 통신기업, 글로벌 크로싱(Global Crossing)의 부사장이 토해 낸 말에서 깊은 배신감이 묻어난다. 그녀는 회사가 파산보호 신청을 하기 몇 주 전, 시끌벅적한 상황에서 해고당했다. 수천 명의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도 퇴직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그녀는 “최고경영진은 우리를 해고하고 나서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 우리에게 퇴직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틀림없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그전에 일부 고위 간부들이 상당한 퇴직금과 상여금을 챙겨서 회사를 떠났다고 덧붙였다. “그들이 한 일은 합법적일지 모르지만, 비윤리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특히 자기들 잇속만 챙기는 모습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직장 내 만족도와 충성도를 조사하는 연구기관인 워커 인포메이션(Walker Information)에 따르면, 회사가 진실성을 가지고 윤리경영을 하고 있다고 믿을 때 직원의 충성도가 6배나 더 높아진다고 한다. 반대로 상사의 의사결정을 불신하고 회사의 기업 활동에 수치심을 느낄 경우, 5명 중 4명은 덫에 걸려들었다고 느끼며 곧 사표를 던지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란다면 이런 사회적 가치관의 변화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의욕을 잃은 직원이 좋은 실적을 낼 리 만무하다. 사기가 저하되면 일에 대한 열정이나 창의력 또한 떨어진다. 영혼을 팔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경영 비전이 필요하다. 어쩌면 당신 자신의 영혼을 구하는 길이 될지도 모른다.
파우스트가 악마 메피스토와 영혼을 놓고 거래했듯이, 자신의 영혼을 놓고 악마와 거래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기업은 어떤 곳일까? ---서문 “가치관이 기업을 만든다” 중에서

경영자에 대한 보상을 기업의 실적과 연계하여 책정하라는 요구는 예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1980년대 말, 기관투자자들은 기업의 수익이 신통치 않거나 매출이 줄어들 때에도 경영진에게 터무니없이 높은 연봉을 지급하는 관행에 딴죽을 건 적이 있다. 이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경영진에게 상당한 규모의 스톡옵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스톡옵션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설명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스톡옵션을 갖고 있은 사람은 명시된 기간?보통 10년? 안에 미리 책정된 가격으로 회사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격은 스톡옵션이 부여되는 당일의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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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추천할 때의 기준은 두 가지이다. 첫째, ‘나 자신에게 유익해서 두고두고 참고할 만한 책인가’와 둘째, ‘직원들에게 의무적으로 읽히는 회사 추천도서에 포함할 수 있는가’이다. 데이비드 뱃스톤의 『기업 성공 키워드, 존경』은 여기에 해당되는 책이다. 날로 기업윤리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경영의 세계에서 장래 경영자 후보로 키우는 우리 직원들에게 꼭 읽혀야 할 책이다.
박성수(이랜드그룹 회장)
이익을 얻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경쟁논리가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을 지배하고 있다. 이런 경쟁논리 속에서 ‘윤리적 탁월성’을 추구하는 기업이 ‘기업적 탁월성’ 또한 갖출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 논증으로 밝히고 있는 이 책은 우리에게 커다란 용기를 준다.
이은경(법무법인 산지 대표 변호사)
자본주의가 심화될수록 기업윤리는 빛을 발한다. 기업윤리가 소중한 가치가 된 이 시대에 기업들이 지켜야 할 8가지 원칙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8가지 원칙을 지키는 기업, 곧 영혼이 깃든 기업들로 인해 우리네 삶이 더 가치 있고 풍요로워지는 모습을 꿈꾸게 해 주는 책이다.
임효창(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기업평가위원장,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
영혼을 팔지 않고도 경영에 성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라. 가치경영을 통해 높은 성과를 내는 비결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벤 코헨(벤 앤드 제리 아이스크림 공동설립자)
기업에도 영혼이 있으며, 영혼은 구원 받을 수 있다. 더 나아가 기업의 영혼을 구하는 것은 사회 전체를 위해, 경제를 위해 바람직한 일이며 또한 조직원 개개인의 영혼을 구하는 일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세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로버트 B. 라이히(미국 전 노동부장관, 브랜다이스 대학 사회경제정책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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