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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운명을 바꿀 중국의 10년

세계의 운명을 바꿀 중국의 10년

나남신서-1612이동
오일만 | 나남 | 2011년 1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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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16g | 153*224*30mm
ISBN13 9788930086127
ISBN10 893008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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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일만
1964년 10월 20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고(현 고대부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사에 입사해 19년차 기자생활을 하고 있다. 사회부와 경제부, 정치부 일선기자로 활동했으며, 논설위원 경험을 통해 세상 보는 눈을 가다듬었다. 현재〈서울신문〉경제부 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2년 9월 베이징특파원으로 파견돼 2005년 12월까지 3년 4개월 중국을 보다 깊게 관찰할 기회를 가졌다. 당시 서부대개발과 차이나리포트 등의 대형 기획을 취재하면서 중국 전역을 돌아보며 중국 인민들의 삶을 가까이 들여다보게 됐다. 2010년부터 중국의 정치?경제?문화를 집중 해부하는 연중 기획물(신차이나리포트) 취재진으로 활동하며 새로워진 현대 중국을 연구할 기회를 접했다. 저서로는《2005년 중국의 미래를 읽는다》(공저), 《2010년 베이징 특파원 중국경제를 말하다》(공저)가 있으며 특별기획으로〈2003년 장보고 루트를 가다〉〈2004년 중국 서부대개발 현장을 가다〉〈2005년 차이나리포트〉〈2010년 신차이나리포트〉를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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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련 정보들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는 중국의 이해를 돕는 양질의 정보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진실을 왜곡시켜 중국의 실상을 호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책은 미국과 함께 G2(주요 2개국)로 등극한, 중국의 뿌리를 캐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피상적인 겉핥기식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분석의 틀을 제공해 중국의 미래를 예측하는 힘이 있다. 그동안 ‘장님 코끼리 더듬기’식으로 중국을 이해한 독자들의 답답함을 시원스레 풀어주는 책이 될 것으로 믿는다.
필자는〈서울신문〉베이징특파원의 경험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현장취재를 통해 ‘살아있는 중국’을 재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중국 젊은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철학을 갖고 21세기를 살아가는지, 현대 중국 지식인들의 고민이 무엇인지가 생생한 현장취재에 묻어난다.
중국의 복잡한 정치?경제메커니즘을 알기 쉽게 분석해 복잡한 중국의 정치권력 투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도 압권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1978년 개혁 개방 이후 혼돈의 중국체제가 자연스레 흘러가는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단면들을 파노라마처럼 펼쳤다. 예컨대 사회주의 이념이 무너져 내리면서 체제유지 차원에서 등장한 중국의 섹스문화 이면에 꿈틀대는 자본의 욕망과 중국 여성들의 출세주의가 눈물겹게 다가온다.
‘메이드 인 차이나’로 상징되는 중국경제의 성공 뒤에 일반인들이 몰랐던 위안화의 정교한 트릭이 숨어있다. 세계경제를 호령하게 된 중국경제의 현대판 손자병법을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안보정세를 집중 분석한 것은 필자의 다년간 외교안보 취재경험을 바탕으로 했다. 한?중?일 삼국간 물고 물리는 손익계산법을 세계적 시각에서 알기 쉽게 풀어간 대목은 소설《삼국지연의》를 연상케 한다.
1949년 신중국 성립 이후 중국과 북한의 질긴 인연을 해부해 향후 10년간의 북?중관계 추이를 살핀 것은 중국의 한반도 전략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향후 10년 이상 중국을 이끌 10인을 집중 분석한 것은 중국의 미래를 여는 키워드가 될 것이다.---머리말

30여 년의 개혁?개방정책은 중국에 ‘새로운 인간형’을 창출했다. ‘독립?자유?창조’를 인생의 코드로 삼고 있는 중국의 신세대들은 21세기 들어 중국 현대사에 등장한 어떤 젊은 세대보다 낙관적인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자신만의 세계를 고집하는 특징도 갖고 있다.
통상 청춘세대로 불리는 15~24세의 청년층 인구는 2억 5천만 명 안팎이다. 매년 2천만 명이 늘고 있으며 이들 중 45.3%가 14년(전문대) 이상의 교육을 받았다. 26.3%가 적어도 외국어 1개 이상을 구사한다.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만들어 낸 중국의 ‘신인류’들은 향후 중국 사회변화의 주도세력이 될 전망이다.
베이징 특유의 ‘사우나 더위’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은 밤이 되면 자신들의 열정을 발산할 공간을 찾는다. 대표적인 거리가 베이징 동북쪽에 자리한 차오양취[  ? 싼리툰[??이다. 수백 개의 번쩍이는 네온사인과 굉음에 가까운 라이브 록음악이 어우러져 거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자유’가 느껴진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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