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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하룻밤 자고 나면 좋아질 거야

괜찮아, 하룻밤 자고 나면 좋아질 거야

니핑 저 / 이현아 | 예담 | 2011년 11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8 리뷰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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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36g | 150*210*20mm
ISBN13 9788959136421
ISBN10 895913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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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니핑(倪萍)
중국 중앙텔레비전 방송국(CCTV)의 유명 진행자이자 프로듀서, 배우로 활동중이다. 매 회 10억여 명의 시청자가 보는 중앙텔레비전 방송국 최대 오락프로그램인 「춘제롄환완후이(春節聯歡?會)」를 1990년부터 10년 동안 진행했으며, 중국 내에서 생방송 대형 쇼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진행한 사회자로 유명하다.
사회자로서 배우로서 각종 상을 수상했으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1997년의 『날들(日子)』은 100만 부 이상 팔려 당시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바 있으며, 여러 잡지와 신문에도 글을 연재중이다.
역자 : 이현아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잡지사와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다가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보물이 숨긴 비밀』『지하철로 즐기는 세계 여행-뉴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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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다른 사람 들으라고 하는 거란다. 자기에게 하는 말이 어디 있어?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는 우선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이 듣고 싶어하는지, 듣고 괴로워할지 기뻐할지 생각해야 돼. 그렇게 하다보면 네가 하는 말 중 절반은 바뀔 거다. 다른 사람의 결점을 발견해도 직설적으로 말할 필요가 없다. 본인이 더 잘 알지 않겠니? 사람을 때릴 때도 얼굴은 피하고, 사람에 대해 말해도 결점까지 다 드러내지 말랬다. 네가 정말 말하고 싶으면, 우선 자기 결점부터 말한 다음에 하면 듣는 사람이 편할 거야.”---「마음으로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중에서

외할머니와 아궁이 앞에 쪼그리고 앉아 엄마의 나쁜 점에 대해 얼마나 많이 이야기했던가. 나는 수다스러운 아줌마처럼 엄마가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끊임없이 트집을 잡고 흉을 보았다. 외할머니는 한 번도 말을 끊지 않고 내가 울면 같이 눈물을 훔치고 내가 웃으면 따라서 하하 웃었다. 커서야 외할머니가 일부러 내가 다 쏟아낼 수 있도록 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마음속에 있는 화나 원망은 말로 쏟아내면 그만이지, 정말 옳은지 그른지는 상관없어. 가슴에 담아두지만 말아라, 가슴에 오래 담아두면 몸속에서 화가 자란다.” (……) “엄마들은 평생 자식에게 잘 못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네 엄마도 마찬가지다. ‘만약 이러이러하지 않았으면 칭이랑 핑이 이러이러하지 않았을까, 만약 이러이러하지 않았으면 칭과 핑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중에서

“하늘이 시꺼메지면 감당할 수 없는 큰 재난을 만났다는 뜻이지. 그러면 그냥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은 포기가 아니야. 어금니를 꽉 물고 날이 밝아질 때까지 버티는 것이다. 날이 밝으면 희망이 있으니, 빨리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힘이 있는 만큼 멀리 갈 수 있단다. 하늘이 너를 도울 것이야. 어둠 속에서 시간을 끌고 정신을 다 써버려, 날이 밝았을 때 정작 기운이 없게 하지 마라. 얘야, 좋은 일은 사전에 징조를 보이지만 나쁜 일은 꽝하고 한순간에 네 머리에 떨어진단다. 절대 예고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 능력 있는 사람은 부딪칠수록 튼튼해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한 번에 무너진다.”---「자기만 무너지지 않으면 다 이겨낼 수 있다」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은 뭘 해도 다 성공하지만, 무능한 사람은 뭘 해도 안 된다.” 외할머니가 말하는 ‘능력 있는 사람’이란…… 부지런하면서도 열심히 하고 자신을 헌신하며,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을 다해 일하며 앞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사람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능가하고 자신을 희생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의 성공을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능력 있는 사람은 뭐든 다 성공할 수 있다」 중에서

외할머니의 기준은 무엇이었을까?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기쁨과 슬픔, 부유함와 가난함 모두 받아들였다. 받아들이되 쌓아두지 않았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풀었다. “자신의 두 발로 인생의 길을 걸어나가야 한다. 누가 네 다리를 옮겨줄 수 있겠니? 네 엄마 아빠도 할 수 없다. 큰 길도 걷고 작은 길도 걷고 길이 막혔으면 돌아가야 한다. 돌아가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굽은 길을 걷다보면 다시 곧은 길이 나오고, 그러면 빨리 걸을 수 있지. 걷다가 지치면 좀 쉬었다 가도 좋아. 네가 어디로 가고 가서 무엇을 할 것인지만 알면 헛고생이 아니야. 인생은 앞으로 걸어나가는
것이다.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길 중간에서 죽는데, 왜 잘 걷지 않고 왜 잘 살지 않아?”---「인생은 앞으로 걸어나가는 것이다」 중에서

“네가 믿으면 있고 안 믿으면 없지. 하늘과 너 자신은 하나다. 잘 생각해봐라, 무슨 일이든 네 마음속의 그 하늘이 말한 대로 하잖니. 그러니 복이든 고난이든 다 자기가 만든 것이다. 누구도 원망할 필요가 없지.” 외할머니의 이 말은 얼마나 냉정한지. 그러면 이 세상에 의지할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말인가? 사랑하는 사람도, 가족도? “없다. 산은 무너지고 사람은 늙는다. 여기저기 기대다보면, 결국 자기 자신밖에 기댈 곳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거야.” 아, 외할머니, 정말 글을 모르는 것 맞나요? 글도 모르는 분이 어디서 이런 철학을 깨치셨어요?---「한 마디의 말은 힘이 세다」 중에서

“정말 뭘 모르는 멍청한 사람아. 거꾸로 했어야지. 네가 네 딸에게 설령 오리뼈로 된 점퍼를 사준다고 해도 걔가 뭐라고 하겠냐. 욕먹을 짓을 사서 했다. 네가 걔한테 옷을 안 사준다 해도 잘못된 일이 아니고, 네 딸한테만 사줘도 누가 뭐라고 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네 딸은 좋은 거 사주고 걔한테는 나쁜 거 사주면, 걔가 어떤 마음이 들겠어. 똑똑한 거냐 아니면 멍청한 거냐? 걔가 멍청이냐? 똑똑한 시어머니는 아들보다 며느리한테 더 잘한다. 매일 아들과 사는 사람은 며느리가 아니냐? 도대체 너는 걔네들이 잘 살라는 것이냐, 갈라지라는 것이냐? 정말 일을 만드는구나! 잘 기억해라, 말 잘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공정하면 아무 탈이 없다」 중에서

외할머니는 공부 못 한 것을 두고 평생 속앓이를 하셨다. “공부도 사실 얼마나 힘든 일인데요. 공부를 많이 할수록 고통도 커져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공부의 좋은 점을 알고, 다른 사람이 그 덕을 볼까봐 걱정하는 것이다. 공부를 많이 하고 아는 것이 많으면 고통스럽다고 하는데, 그게 다 잘난 척이야! 다른 것은 관두더라도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인생을 살지. 책을 읽으면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어디든 갈 수 있잖아. 두 다리로 간다면 평생 얼마나 멀리 갈 수 있겠어? 글을 알아 책을 읽으면 어디든 갈 수 있지. (……) 그러니까 고생스럽다고 다 나쁜 일은 아니란다. 고생이 끝나면 달콤함을 느낄 수 있지. 얘야, 고생을 두려워하지 마라. 고생의 형제가 바로 달콤함이다!”
---「바라고 바라면 이루어진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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