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무문관 無門關

무문관 無門關

: 온몸으로 투과하기

주머니 속 禪書 시리즈-1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8,500
판매가
7,6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230g | 120*180*20mm
ISBN13 9788996208259
ISBN10 899620825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무문혜개
중국 남송 시대 항주(杭州)에서 출생. 임제종 양기파의 월림사관(月林師觀) 선사 문하에서 조주무자(趙州無字) 공안을 6년간 참구, 점심공양을 알리는 북소리를 듣고 문성오도(聞聲悟道). 스승 입적(1217년)후 35세 되던 때 호주(湖州) 보인선사(報因禪寺)에 입원(入院)하여 전법의 길로 들어섰으며, 제자들의 개성에 맞는 공안을 3∼4개씩 부여해 점검하고 이끌어주는 십여 년의 입실점검 체험을 바탕으로 노사(老師)로서의 기량이 원숙기에 접어든 46세 때 동가(東嘉)의 용상사(龍翔寺)에서 선종 최후의 공안집인 『무문관』 저술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 이제) 이 관문을 투과하려 하지 않겠는가! 360개의 뼈마디와 84,000개의 털구멍으로, 즉 온몸으로 의단疑團을 일으켜 밤낮으로 ‘무無’자字를 참구하라. (그렇지만) 이 ‘무無’자字를 ‘허무虛無의 무無’라고 헤아리지 말며 ‘유무有無의 무無’라고도 헤아리지 말라. --- '제1칙 조주와 개[趙州狗子]' 중에서

무문 선사 가로되, 누런 얼굴을 한 석가[구담瞿曇, 고타마의 중국식 표기]는 사실은 횡폭하다. 그는 선량한 사람을 나쁜 놈으로 간주하기도 하고, 간판에 양머리라고 써 놓고 개고기를 팔기도 하고, 정말로 못 되어 먹었다. 어딘가 귀가 솔깃한 구석이 있는가 하고 기대하였었는데 (알고 보니 형편없는 사기꾼이었네). --- '제6칙 세존, 꽃을 들다[世尊拈花]' 중에서

게송으로 가로되,
봄에는 백화만발하고 가을에는 달빛 밝으며
여름에는 바람 시원하고 겨울에는 흰 눈 내리네.
만약 사소한 일조차 마음에 두지 않으면,
바로 이것이 인간 세계의 좋은 시절이로구나. --- '제19칙 평상심이 바로 도라네[平常是道]' 중에서

군더더기 : 믿을 ‘신信’이란 글자를 풀어보면, ‘信 = (聖)人 + 言’으로 되어있습니다. 즉 ‘(참나를 온몸으로 바르게 통찰한 성스러운) 사람의 말은 믿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실 수행의 지름길은 100% 신뢰할 수 있는 바른 스승을 찾은 다음, 의심 없이 그 문하에서 치열하게 수행하다 보면, 어느 때인가 자연스럽게 깊은 통찰체험을 하게 됩니다. --- '제34칙 지혜는 도가 아니니라[智不是道]' 중에서

【본칙】조주 스님께 어느 때 한 승려가 묻기를,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뜻이 무엇입니까?’ 조주 스님 가로되, ‘뜰 앞의 잣나무니라.’
【제창】무문 선사 가로되, 만일 조주 스님의 답처答處를 꿰뚫어 볼 수 있다면 그 앞에는 석가세존도 (필요) 없고, 뒤에는 미륵불 또한 (필요) 없으리라! --- '제37칙 조주, 뜰 앞의 잣나무니라고 외치다[庭前柏樹]' 중에서

(설익은) 열반심은 얻기 쉬우나 (잘 익은) 차별지는 체득하기 어렵네.
(만약) 차별지를 자유자재로 발휘할 수 있다면 가정과 국가는 저절로 태평해지리라!
(/ '혜개의 발문[慧開後序]' 중에서)
(자! 이제) 이 관문을 투과하려 하지 않겠는가! 360개의 뼈마디와 84,000개의 털구멍으로, 즉 온몸으로 의단疑團을 일으켜 밤낮으로 ‘무無’자字를 참구하라. (그렇지만) 이 ‘무無’자字를 ‘허무虛無의 무無’라고 헤아리지 말며 ‘유무有無의 무無’라고도 헤아리지 말라. --- '제1칙 조주와 개[趙州狗子]' 중에서

무문 선사 가로되, 누런 얼굴을 한 석가[구담瞿曇, 고타마의 중국식 표기]는 사실은 횡폭하다. 그는 선량한 사람을 나쁜 놈으로 간주하기도 하고, 간판에 양머리라고 써 놓고 개고기를 팔기도 하고, 정말로 못 되어 먹었다. 어딘가 귀가 솔깃한 구석이 있는가 하고 기대하였었는데 (알고 보니 형편없는 사기꾼이었네). --- '제6칙 세존, 꽃을 들다[世尊拈花]' 중에서

게송으로 가로되,
봄에는 백화만발하고 가을에는 달빛 밝으며
여름에는 바람 시원하고 겨울에는 흰 눈 내리네.
만약 사소한 일조차 마음에 두지 않으면,
바로 이것이 인간 세계의 좋은 시절이로구나.--- '제19칙 평상심이 바로 도라네[平常是道]' 중에서

군더더기 : 믿을 ‘신信’이란 글자를 풀어보면, ‘信 = (聖)人 + 言’으로 되어있습니다. 즉 ‘(참나를 온몸으로 바르게 통찰한 성스러운) 사람의 말은 믿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실 수행의 지름길은 100% 신뢰할 수 있는 바른 스승을 찾은 다음, 의심 없이 그 문하에서 치열하게 수행하다 보면, 어느 때인가 자연스럽게 깊은 통찰체험을 하게 됩니다. --- '제34칙 지혜는 도가 아니니라[智不是道]' 중에서

【본칙】조주 스님께 어느 때 한 승려가 묻기를,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뜻이 무엇입니까?’ 조주 스님 가로되, ‘뜰 앞의 잣나무니라.’
【제창】무문 선사 가로되, 만일 조주 스님의 답처答處를 꿰뚫어 볼 수 있다면 그 앞에는 석가세존도 (필요) 없고, 뒤에는 미륵불 또한 (필요) 없으리라! --- '제37칙 조주, 뜰 앞의 잣나무니라고 외치다[庭前柏樹]' 중에서

(설익은) 열반심은 얻기 쉬우나 (잘 익은) 차별지는 체득하기 어렵네.
(만약) 차별지를 자유자재로 발휘할 수 있다면 가정과 국가는 저절로 태평해지리라!
--- '혜개의 발문[慧開後序]'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