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서번트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 내 사람을 최고로 키워내는

리뷰 총점8.8 리뷰 19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4쪽 | 428g | 153*224*20mm
ISBN13 9788996167112
ISBN10 899616711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홉 살짜리 아들을 홀로 키우면서 달라스 은행에서 일하던 베트 네스미스는 큰일을 해내리라고는 보이지 않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비서 자리를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었습니다. 1951년에는 월급 300달러면 아주 좋은 조건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녀에게는 고민거리가 하나 있었습니다. 새로 들여온 전자식 타자기를 쓰다가 실수할 때 고칠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비서가 되기 전에 프리랜서 화가로 일했던 네스미스는 화가들이 그림을 잘못 그렸을 때 지우지 않고 실수한 곳 위에 덧칠을 한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그래서 타자를 잘못 친 곳 위에 덧칠하는 액체 혼합물을 만들었습니다.
머지않아 그 건물에서 일하는 모든 비서들이 네스미스의 이른바 '실수고침이'를 쓰게 되었습니다. 어느 문구 도매상이 네스미스에게 그 액체를 상품으로 만들어 보라고 권유했지만, 마케팅 대행사에서는 별로 호의적이지 않았고 IBM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도 그녀의 제안을 매몰차게 거절했습니다. 어쨌거나 비서들은 여전히 그 제품을 애용했으므로 네스미스는 부엌을 최초의 작업실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판매하는 단계에 들어섰으나 경험도 없는 여자 두 명이 영업을 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실수한 곳에 덧칠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딜러도 있었지요. 기록에 따르면 1959년 8월에서 1960년 4월까지 그 회사의 총소득은 1,142달러 71센트였고 지출한 비용은 1,217달러 35센트였습니다. "그때 어떻게 버텼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네스미스의 말입니다. 그녀는 파트타임으로 비서 일을 하면서 식료품비를 빼고 저축한 돈 200달러를 어느 화학자에게 지불하고 빨리 마르는 용액을 개발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품을 개선한 후, 네스미스는 작은 흰색 병들을 가지고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작은 읍에도 들르고 대도시에도 갔습니다. 다음은 어느 도시에 도착했을 때 그녀가 일기에 쓴 글입니다. "전화번호부를 구해서 사무용품 딜러들의 이름을 찾아 전화를 걸어보자. 그리고 사무용품을 파는 상점마다 찾아가서 12병씩 주고 오자." 마침내 주문이 쇄도하기 시작했고 '리퀴드 페이퍼' 사는 단번에 도약했습니다. 네스미스가 1979년에 회사를 매각했을 때, 그 작고 하얀 병들은 매년 3,800만 달러의 매출액에 350만 달러의 순수익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회사는 4,750만 달러에 질레트(Gillett Co.) 사에 인수되었습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베트 네스미스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작은 성공을 거둡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과 달리 그 작은 성공을 발전시켜 보다 큰 성공을 거둡니다. 어느 경영 컨설턴트의 표현에 따르면 그런 사람들에게는 "반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이 작은 성공을 거두면 다음에는 규모를 늘려서 그 성공을 몇 번이고 반복한다는 뜻입니다.
동기부여를 잘 하는 리더는 이와 같은 성공의 눈덩이 효과를 적극 활용합니다. 그런 리더는 부하 직원들이나 학생들을 유심히 살피면서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장점을 찾아봅니다. 그러다가 부하 직원들이나 학생들이 하는 일에서 작은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것을 더 큰 성공으로 발전시킵니다. 유태인의 속담에도 ‘행운이 들어오면 앉을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서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일곱 번째 법칙은, 모든 리더들이 세미나에서도 듣고 책에서도 읽지만 잊어버리기 쉬운 내용입니다. 성과를 인정하고 박수를 보내라.
---pp.125-12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