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552g \| 15322420mm
ISBN13	9788965960201
ISBN10	89659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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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이 무엇일까?’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 간단한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사실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할 시간조차 없이 살아왔다. 어쩌다 여유가 생겼다 해도 다른 사람이 나에게 바라는 것은 잘 들어주지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요구하지 못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이 어떤 일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야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붙잡을 수 있다. ---p. 21

앞으로 이루고 싶은 확실한 무언가가 있다면 오늘 사소한 결정으로 번민하지 않아도 된다. 잠시 길을 잃을 수도 있다. 그리고 항상 옳은 길만 갈 수도 없다. 그래도 모두 괜찮다. ---p. 44

여성들은 엄마가 되기 전부터 여러 적응 방식을 터득한다. 또, 자라는 동안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법을 남성들보다 더 많이 배운다. 이렇게 이미 충분한데도 왜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인가? 안타깝게도 많은 여성들이 사무실에서는 이런 타고난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도전과제가 주어졌을 때 남자보다 두 배 더 열심히 뛰어다닌다고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큰 좌절을 경험하고,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한다. 설상가상으로 환경이 바뀌었을 때 더 효과적인 방법을 아예 찾아보지도 않는다. 그것은 결코 적응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것이 아니다. ---p. 101

아쉽게도 여성들의 대인관계 방식이 직장에서는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다. 여성들은 시간을 두고 조금씩 친분을 쌓기 때문에, 마음이 맞는 몇 명과 깊이 사귀는 편이다. 반면 남성들은 조금 더 피상적이고 폭넓은 관계를 맺는다. 그러므로 남성들은 다양한 인맥을 동원해 보다 많은 기회를 얻는다. 이것이 기업에서 여성들이 불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동일한 직급의 남성 간부들이 여성 간부들보다 몇 배 더 폭넓은 인맥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거래관계’에 익숙한 반면, 여성들은 ‘진실한 우정’을 맺으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여성들은 비즈니스 인맥을 믿지 않는다. 또한 대부분 인맥을 넓힐 시간이 부족하다. 남성들은 인맥을 넓히는 데 몇 시간이든 투자할 수 있지만, 여성들은 집안일이나 개인적인 일을 이유로 비즈니스 인맥을 구축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고 있다. ---p. 128

직장에서 당신을 후원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당신이 인정받고 있는지, 노력한 만큼 성공을 거두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사람이 있는가? 당신이 빛날 기회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는가? 그런 사람이 바로 ‘후원자’다. 성공한 인물들 옆에는 언제나 그들을 도와준 후원자가 있었다.
아직 후원자가 없다면 이제부터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미 후원자를 가지고 있다면 이제 당신이 누군가의 후원자가 되어야 한다. 누군가를 믿고 그에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언젠가는 되돌아오게 마련이다. ---p. 167

가정교육, 습관, 경쟁에 대한 두려움, 자기불신, 평가에 대한 불안감 등 많은 것들이 정면 승부를 방해한다. 그렇다고 타협을 하거나 피하는 것은 당신이 걸어가는 길에 스스로 커다란 바위를 갖다 놓은 것과 같다. 불공평한 경쟁 환경만으로 이미 벅차다. 그러므로 적어도 스스로 장애물을 만들지는 않아야 한다.
도전과 기회에 정면으로 맞설 때 마음속에서 현재를 즐기고자 하는 작은 불씨가 타오를 것이다. 그 불을 환히 밝히면 삶 전체가 환하게 밝아진다. ---p. 187

우리 모두는 현재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전진하는 것보다 결코 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 현관 앞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당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그때 당신은 무엇을 후회할 것인가? 사람은 일생동안 수천 가지 사소한 일들을 후회하며 살아간다. 다만 가슴 아픈 후회를 하지 않기 바란다. 간디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원 속에 서 있고, 그 원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우리의 두려움이다.” ---p. 217

이페이는 걱정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꿀 줄 아는 사람이다. “어떤 고민에 사로잡혀 있을 때면, ‘걱정하는 이유’를 적는 습관이 있어요. 하나하나 적다 보면 ‘그래서 뭐? 걱정만 하지 말고 그냥 실행에 옮겨!’라는 생각이 들죠.” 예를 들어 아직 성사하지 못한 거래로 고민할 때, 이유를 적다 보면 어느새 그녀는 전화를 걸고 있다고 한다. “걱정을 없애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행동으로 옮기는 거예요.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죠.”

---p. 24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위로 받기보다 인정 받기 원하는 여자들을 위한 지침서! 10년 후, 나는 정말 멋진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행복한 성공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멘토링! 보잘것없는 학벌, 너무 많은 나이 혹은 너무 어린 나이, 별 볼일 없는 경력, 지친 몸과 마음을 핑계로 꿈 꿀 기회조차 외면하고 있진 않은가? 언제부턴가 ‘앞날을 모르겠다’, ‘누군가 내 발목을 잡고 있다’, ‘가능성이 희박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라는 말로 변명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런 여성들에게 ‘괜찮다’, ‘청춘은 아프다’는 말로 단순한 위로를 던지는 것은 쉽다. 그러나 이 책은 당장 할 수 있는 일 혹은 해야 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시련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어떻게 하면 여성이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동시에 행복을 누릴 수 있을지 5가지 특별한 성공 에센스를 알려 준다. ‘좋아서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아라’, ‘긍정적인 눈으로 현실을 제대로 보라’, ‘사람과 사람을 잇고 그 중심에 서라’, ‘두려움에 정면으로 승부하라’, ‘회복하는 힘을 길러라’ 등 그녀들의 조언은 자신을 믿지 못해서, 결과를 예단해서, 두려움이 앞서서, 혹은 완벽을 추구하느라 기회를 포기하고 주저했던 우리에게 따끔한 질책과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 열정으로 도전에 부딪혀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여자들의 이야기! 그녀들만이 알고 있는 성공 에센스 남편과 두 딸을 가진 화목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앤컴퍼니에서 20년간 컨설턴트로 일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저자 조안나 바쉬. 그녀는 언젠가부터 모든 일에 무감각해진다. 더 이상 아쉬운 것도, 모자란 것도 없는 그녀가 남들 눈에는 완벽한 일상을 보내는 듯 보이겠지만 정작 그녀는 인생의 의미를 잃은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일생일대의 질문과 마주친다. ‘나보다 더 큰 성공을 이뤄냈음에도 여전히 활기차고 열정적인 여성들은 도대체 무엇이 다를까?’ 그 해답을 찾고자 조안나와 동료 수지 크랜스턴은 5년에 걸쳐 전 세계의 수많은 여성 리더들을 인터뷰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영화감독 조지아 리, 세계적인 화장품 메이커 에이본프러덕츠 CEO 안드레아 정, 제록스 CEO 앤 멀케이 등 이 책에 실린 24인의 여성 리더들의 인터뷰들은 그 정수를 뽑아낸 것이며, 더 나아가 야심 있는 여성들이 갖추어야 하는 기본기를 정리하여 말해준다. 세계를 움직이는 여자들이 들려주는 경험담과 충고, 저자가 제안하는 성공 전략은 원하는 일에 미치고 싶은 욕망, 남들보다 뛰어나고 싶은 열망,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는 여자의 잠자는 야망을 깨울 것이다. 덜 힘든 길보다 더 나은 길, 안정보다 열정을 선택하라! 루저와 리더 사이, 성공과 실패, 도전과 리스크 사이에서 그녀들은 흔들리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과연 성공과 행복을 담보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인가? “스스로 두 가지 질문을 해보았어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고집할 때 최선의 시나리오가 무엇일까?’ ‘하고 싶은 일로 진로를 바꿀 때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일까?’”(본문 24p) 조지아 리는 하버드를 졸업하고 엄청난 연봉의 컨설턴트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그녀는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를 이겨내고,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영화감독의 길을 선택한다.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는 여자가 되기보다 가난해도 영화를 찍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원했다고 말한다. 결국 그녀는 데뷔작 '붉은 문'으로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받았으며 세계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헤지펀드 업체 튜더캐피털의 전략책임자 올리브는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다’라는 생각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고향을 떠나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고, 실직과 이직을 반복했지만 언제나 두려움이 없었다. “항상 편한 것만 해서는 발전할 수 없어요. 이것은 당신의 세계이고, 당신의 삶이에요. 어느 누구를 탓할 수 없는 일이죠.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는 당신이 결정해야 합니다.”(본문 203p) 인맥이 곧 인생, 사람의 마음을 얻어라! “혼자 힘으로 성공할 수 있을거라 자신했죠.” 미국의 유명 쇼핑몰 사장인 데니스 인칸델라는 큰 프로젝트를 실패한 뒤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진정 성공을 위한 인간관계는 서로 이익을 주고 받는 호혜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내가 그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본문 146p)고 충고한다. “당신을 위해 기꺼이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 사람 밑에서는 일할 필요 없어요.”(본문 169p) 미국쟀 대표적인 투자금융회사 모건스탠리의 최고재무관리자인 루스 포랏은 후원자를 찾는 방법을 제안한다. 지혜를 나누어주지만 함께 운명을 같이 하진 않는 멘토보다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사람, 실수를 저질렀을 때 나를 대신해서 보호해주는 사람, 즉 후원자가 있으면 혼자 외롭게 싸우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한다. ‘최고’로 사는 여자들이 전하는 현실적인 삶의 지혜 진정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를 때, 어떻게 인맥을 넓힐 수 있는지 고민되거나, 다가올 리스크가 너무 두렵고, 때로 너무 힘들어서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면 이 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비법을 제안한다! ‘하라’, ‘하지 마라’의 단순한 주장에서 나아가 여성들의 선택의 순간에, 결정을 도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들로 챕터마다 무장하고 있다. 힘든 결정을 돕거나 실패했을 때도 나를 지지하는 멘토와 후원자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직장 생활에서 남성 동료보다 인간관계에 취약하다면? 저자는 관계를 구축하고, 인맥을 넓히기 위한 구체적인 방식을 보여준다. 나만의 노하우를 보내기, 도움을 줄 사람을 소개시켜주거나 현장의 정보를 제공하기,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동료를 돕고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 등의 적용하기 쉬운 방식을 상세하게 풀어내 여성들이 성공으로 향하도록 돕는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성공한 여성들만의 비법을 덧붙인다. 톰슨로이더의 최고혁신책임자 아만다 웨스트는 매우 쉽고 간단한 방법을 가르쳐준다. “나는 항상 수첩에 통화를 할 사람들의 목록을 미리 만들어 두죠. 매일 통화하는 시간으로 90분 정도를 따로 떼어놓아요. 이렇게 하면 사람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휴식을 취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요.”(본문 130p) 자기 변명에서 탈출하고 싶은 여성들의 자기 혁명서! 젊은 여성들이 의욕을 가지고 사회에 뛰어들지만 계속 중도 포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여성들은 어떤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을까? '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없이'는 먼저 성공하여 일과 인생에서 행복을 거머쥔 여성 리더들의 소중한 경험과 인생 철학을 담았다. 그러나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다. 인생을 뒤바꾼 결정적인 순간, 좌절과 무기력의 그늘에서 방황했던 시절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그녀들의 이야기는 성공에 욕심내자고,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며 늦은 때란 없다고 우리의 등을 두드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등을 떠민다. 세상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현명한 여성 리더를 원하고 있다. 세상을 향해 겁 없이 나아가고, 거침없이 도전하며, 후회없이 선택하라는 그녀들의 뜨거운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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