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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주의 도전과 기독교 신앙

젠더주의 도전과 기독교 신앙

: 개혁신앙의 관점에서 비판적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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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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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242g | 140*205*12mm
ISBN13 9788953131040
ISBN10 895313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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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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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에서]
오늘날 21세기 세계는 프랑스 혁명(1789), 볼셰비키 혁명(1917) 이후 21세기의 세계사적 혁명인 문화인류학적 혁명을 맞이하고 있다. 이는 젠더주의(genderism, 젠더 이데올로기)에 의한 성 해방(sex liberation) 문화혁명이다.
오늘날 서구와 북미 사회가 성 혁명의 물결에 의해 지배되고 있고 우리 한국 사회에까지 그 물결이 밀어닥치고 있다. 성 혁명의 물결은 성 평등 운동이라는 인권 운동의 탈을 쓰고 밀려오고 있으며, 동성애 합법화와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남성과 여성으로 이루어진 양성 가정과 사회의 기본 질서가 무너지고 있으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전통적인 양성 구조의 가치 체계가 붕괴되고 있다.
본서는 이러한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해 사상사적인 접근과 철학적, 윤리학적 접근을 통하여 성의 젠더주의적 왜곡을 개혁신앙의 관점에서 성찰하고자 한다. (중략)
오늘날 젊은 청년 학생들과 그리스도인들은 인본주의에 근거하고 있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사상적 왜곡을 바로 알고 성경에 정위(正位)된 바른 신앙과 균형 잡힌 지성적 사유를 해야 하는 시대적 도전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신앙적 사유를 하는 데 본서가 하나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2장에서]
젠더 주류화 운동 속에는 이데올로기적인 프로그램이 숨어 있다. 그 프로그램의 목적은 남자와 여자라는 양성(兩性)으로 존재하는 창조 질서로서의 인간 성의 이원적 상호성과 한 가정 안에서 남편과 아내, 또한 자식에 대한 아버지와 어머니, 즉 부모로서 갖는 의무와 역할을 완전히 폐지, 무효화시키려는 것이다.
젠더 이데올로기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이런 방식으로 사회적 성(social sex)으로 구성되는 왜곡된 인위적인 세계관을 도입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 속에 동성애를 포함한, 젠더의 다양성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지기를 추구한다.
이 운동은 젠더의 일률성 안에서 남성과 여성이라는 창조 질서로 지어진 생물학적 성(biological sex)의 모든 차이를 해체하고자 시도한다. 그리하여 우리 사회를 사회적 성으로 구성되는 세계관에 기초한 인위적인 성인 젠더 사회로 바꾸고자 한다. 심지어는 ‘새로운 사람’을 창조하기 위한 선구자적인 도구로서 ‘중성적인’ 언어(지구상의 모든 어린이에게 친숙한 언어인 엄마, 아빠를 인위적인 조립어 ‘부모 1’, ‘부모 2’로 대체)를 만들고자 한다.

[3장에서]
젠더주의 추종자들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양성의 관계를 성경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를 혐오하고 거부한다. 특별히 부부와 가족의 구성을 위해서, 그리고 집과 학교에서 자녀의 양육을 위해서 표준이 되는 성경의 권위와 지침을 거부한다. 이로 인해 기독교 서구 문화의 기초였던 성경적 기독교 진리가 젠더주의의 유토피아를 통해 젠더로 대체, 흡수되어 버리는 상황이 되었다.
만약 젠더 주류화 운동이 계속해서 진행되어 동성애 허용 헌법 개정까지 하게 된다면 우리 사회는 모든 영역에서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결혼, 가정 등 사회 질서들이 해체됨으로 인해 큰 혼란 속으로 빠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혼란 이후 동성애 폭정이 뒤따르게 될 우려를 낳고 있는 것이다.

[6장에서]
젠더주의자들이 차별 개념을 성에 적용하여 성 평등을 주장함으로써 양성 구별에 대하여 어떤 가치 평가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진리에 관한 문제를 야기한다. 이들은 동성애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동성애와 이성애의 구별을 차별로 간주하여 구별조차 못하도록 만든다. 선과 악을 구별하는 것은 사람들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성적 지향과는 관계없이 품위에 있어서 평등하다. 그러나 동성애 행위는 성희롱이나 성폭력과 마찬가지로 이성애자들에게는 혐오스러운 것이다.
모든 사람은 명예훼손(libel), 희롱(harassment), 추방(exclusion), 혐오(hatred)로부터 법적인 보호를 받아야 한다. 사람의 행위를 판단하는 것은 그의 품위에 대한 침해가 아니라 도덕적 원칙에 따른 정상적 공동생활에 참여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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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상사적인 접근과 철학적 및 윤리학적 접근을 통하여 성의 젠더주의적 왜곡을 개혁신앙의 관점 즉 성서적 관점에서 섬세하고 철저하게 성찰하고 저술하게 된 것을 귀중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 김명혁 목사 강변교회 원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명예회장

이 책을 읽을 때 복음적인 시각과 균형 잡힌 지성적 사유를 통해 한국 사회와 교회의 위기에 대한 바른 진단과 대안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에 본서를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지도자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 양병희 목사 전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영안교회 담임

본서는 한국사회의 동성애 문제가 우발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신마르크스주의의 성적인 사회 구조 변혁에 이념적이고 철학적인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잘 정리하여 제시함으로써 동성애와 동성혼을 반대하는 운동에 사상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 이상원 교수 총신대 신대원 기독교윤리학,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공동대표

젠더 이데올로기의 주장의 내용과 그 지향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해서 참으로 기독교적으로 반응하는 방식을 잘 배워서 진정한 사랑에 근거한 저항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운영위원장

젠더 이데올로기에 민감하지 못했던 기존의 기독교인들이나 기독교의 반(反)동성애 운동에 염증을 느낀 비기독교 지성인들에게도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실제적이고 근본적인 해답을 스스로 찾도록 돕는 지혜를 충만하게 제공해 줄 것이다.
- 권수영 교수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이 책은 무차별적 정죄가 아니라 동성애와 젠더 이슈에 대한 진실을 알리면서 따뜻하고 예리하게 동성애반대운동을 펼쳐 나가되, 가장 중요한 복음 전도의 사명을 불러일으킵니다.
-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담임, 기독교학술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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