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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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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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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66g | 148*225*15mm
ISBN13 9788993104455
ISBN10 89931044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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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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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개와 같은 짧은 인생이지만 나름대로 헛되지 않았고 한 세상을 사는 동안 길목마다 저의 삶을 안내해 주시고 지켜주신 전능자 하나님을 우러러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하면서 일생을 돌아보게 하심을 먼저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수필 형식의 산문으로 저의 체험과 삶, 그리고 기록을 토대로 하여 썼습니다. 특히 삶의 고비고비마다 적어놓은 [감회록]을 바탕으로 삼아서 거기에 저의 생각을 덧붙여 제가 말하고자 하는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자신의 삶과 비교하면서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지만, 궁극적으로는 한 사람의 인생 발자취를 자세하게 표현한 신앙 간증 회고록입니다. 그래서 글 앞쪽에 화보를 연대기 순으로 넣어서 ‘오직 감사’로 응답할 수 있었던 저의 일생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문에서는 어릴 때부터 시기별로 구분하여 제가 살아왔던 과정을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각 장의 소제목 안에는 저의 일생에 가장 힘들었던 청장년 시절에 유일한 벗이자 의지처로서 힘든 현실을 이겨내도록 디딤돌이 되어준 ‘감회록(感懷錄)’에 기초하여 당시 시대상황과 나의 처지를 상세하게 펼쳐 보았습니다. 특히 저의 가치관이 변화했던 동기와 과정을 자세히 서술하여 읽는 분들의 객관적인 판단을 통해 합리적인 이해에 도움을 주도록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습에 젖어 새 시대의 이념체계를 멀리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이를 외면하거나 방관하지 않고, 조상 대대로 전래된 잘못된 관념이나 관습들을 비판하였습니다. 이러한 서술을 통해 제가 울리는 이 작은 종소리를 듣고 분연히 일어나서 새로운 신념체계의 가치관을 정립하여 더 보람찬 인생을 살 수 있는 새 삶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제 소원을 담았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하며 ‘입에 쓴 약이 몸에 이롭다’라는 격언이 저에게는 너무나 부합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바로 저의 인생관을 재정립하게 된 계기가 첫째는 ‘위기’이었고, 두 번째는 고난이 준 ‘쓴 약’이었으며, 이 모든 것이 거듭남의 동기가 되었고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했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 저를 버리시지 않았고 이러한 고난을 통하여 저에게 주님이 찾아오시었고, 그로 인해 저는 제 2의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으며, 영생복락의 새 소망의 천국시민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이 책을 내는 목적은 우리 집의 현대사에서 구체적이고 살아있는 증거를 남기기 위한 것입니다. 저의 생생한 삶의 과정을 기록하여 그동안 가족들과 후손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전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제 얼룩진 삶을 불같은 연단을 통해 이겨낼 수 있었고, 새롭고 강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 부끄럽지 않은 일생이 되었음을 후손들과 독자들께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제 생각과 지난날의 슬프고 어렵고 힘든 세월을 다시 돌이켜보는 것이 새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무슨 의미를 줄 수 있을지 한편으로는 염려가 됩니다. 그래도 이 글들이 인생을 좀 더 크게 보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저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아내를 통하여 저를 구원의 백성으로 인도해 주셨으며, 자녀 손들까지도 믿음의 가정으로 인도해 주시어 인생이 무엇이며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를 깨닫게 하시고 또한 어떻게 사는 것이 의롭고 올바른 순례자의 삶인지 알려주시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바람이 있다면, 우리 가정이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날마다 거듭나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소원합니다.
어느 지식생태학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글과 길과 삶은 어울려 돌아가는 삼위일체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노력이 그 사람의 글이 된다. 삶을 담은 메시지가 글이 되고 그것을 그리면 그림이 되며, 목소리로 담아내면 노래가 된다. 글이든 그림이든 노래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자기의 삶의 결론이다. 생각은 그가 살아온 삶의 결론이다.’ 그 분의 말씀처럼 제 삶을 기록한 이 체험기가 이 글을 읽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자신의 삶을 더욱 의롭고 값있게 살도록 만들어준다면 저로서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이 책이 복음 전파의 향기가 되고 편지가 되어 저의 가족이나 지인을 뛰어넘어 읽는 모든 이에게와, 특히 하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 분의 전지전능과 무소부재하심과 전권적 권능을 확신하고 수용하는 용광로가 되어, 한 생명이라도 더 구원하는데 징검다리로 쓰임 받기를 원하며, 그를 믿고 순종하는 자마다 소망이 있고 목적이 있는 보람찬 일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2018년 3월 10일
글쓴이 정병무 장로 드림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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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무 장로님의 신앙 간증문 《내 잔이 넘치나이다》를 한 자리에서 다 읽고서야 일어났다.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이 교회와 사회를 개혁했다면, 정병무 장로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자신과 가문의 개혁”을 일으켰다 할 것이다. 그는 그의 아내 박경희 권사님의 신행일치(信行一致)의 삶과 겸손과 사랑과 경건의 모범을 통해 무언(無言)의 전도를 받아 교회에 발을 딛기 시작하였다. 불신자와 결혼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믿는 가정에서는 생각조차 하기가 어려운데 박 권사님은 정병무 청년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그리고 그의 교훈과 행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셨고 실천하셨다.
옛 양반 가문의 가택은 문화재로 지정될 정도로 품격이 있고 완고한 집안이며 그 소종가 자손으로서, 교회에 나가는 자손에게는 가문을 더럽힌 자라 하여 문중에서 체벌(종매)을 때려 추방하는 엄격한 집안에서 성장한 정병무 장로님이 기독교인이 되어서 교회의 장로가 되었다는 것은, 우상(偶像)장수의 아들인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처럼 하나님의 깊으신 창조적 능력으로 보전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섭리 말고는 설명하기가 어려운 기적이 일어난 것으로서 대사건이라 할 것이다.
은퇴하신 후에도 그분의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와 같으며, 박경희 권사님과 그 자녀들 역시 뜨거운 신앙으로 하나님의 교회에 충성스럽고 헌신적인 모범을 보이고 있다.
우리 각자가 주님의 부르심과 사명을 받은 체험이 있겠으나, 이를 글로 남겨 후세들이 읽고 본받을 귀감이 된다는 것은 귀한 일이다. 정 장로님은 기독교 신앙인의 안목으로 재래 종교들을 비판하고, 진리요 길이시며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려는 사명으로 노령에 이 글을 쓰고 있다. 이 간증문을 읽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이렇게 귀한 분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감사하면서 〈내 잔이 넘치나이다〉한 다윗의 고백과 같은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2018. 3. 고난주간에
- 이종윤 (서울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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