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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

: 아브라함 카이퍼의 생애와 그의 시대

[ 양장 ] 하나님의 사람-11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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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3600673
ISBN10 89636006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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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루이스 프람스마 Louis Praamsma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암스테르담 자유대학 신학부에서‘ 교회사가로서 아브라함 카이퍼’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칼빈 신학교에서 교회사 교수를 지낸 외에는 주로 캐나다의 여러 개혁교회에서 목회자로 섬겼다. 그는 교회사 분야의 몇몇 탁월한 저술을 집필했는데, 「19-20세기 네덜란드 개혁교회 역사Het dwaze Gods」「교회사 교본De kek van alle tijden」 등이 있다. 국내에는 「20세기의 교회」(개혁주의신행협회)가 출간되었다. 이 책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생애뿐 아니라 동시대의 사상과 상황들이 역동적으로 펼쳐져 있어, 한결 흥미로운 아브라함 카이퍼의 전기로 인정받고 있다.
역자 : 이상웅
계명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M. Div.)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 신학부에서 독토란두스 과정을 이수했다. 귀국 후 총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신대학교 신학부 조직신학 강의 전담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산격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저서로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부흥과개혁사)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히브리서의 신학」(솔로몬), 「청교도를 만나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해설 1-3」(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역자 : 김상래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M. Div.)하고, 현재 서울삼양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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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퍼는 사회적 정의를 보장하는 특별 노동법 제정을 위해 탄원을 했다. 반대 의견에 대항하여 이 제안을 방어하기 위해 그는, 이스라엘의 서민들에게 자비를 베푸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언급했다. 국회의사당에서 연설을 하면서 카이퍼는 주머니에서 작은 성경책을 꺼내 야고보서 5장을 펴서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약 5:1). 그는 연설을 계속했다. "만약 내가 이런 말을 했다면 여러분의 귀에는 급진적이고 혁명적으로 들렸을 것이고, 여러분은 당연히 반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우리 주님의 사도에 의해 기록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감히 그리스도가 노동자들의 편을 들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 p.146

카이퍼의 일반 은총 교리는 상당히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인데, 왜냐하면 기독교와 일반 문화와의 관계를 재고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기 때문이다. 19세기 네덜란드 개혁교회 일각에서는 반문화적인 경향성이 지배하고 있었다. 이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이 땅에서 기독교 신자로서의 삶은 길 한복판을 걷기보다는 가장자리를 걷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현대의 발전된 문명과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의 어울림이 겸손하고 경건한 태도와 늘 갈등을 일으킨다고 생각해 왔다. 예를 들면,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천연두에 대한 백신 접종을 비판했는데, 그것은 인간의 몸과 건강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인간이 믿지 못하고 쓸데없이 참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또한 화재보험이나 생명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거부했는데, 이는 신자라면 하나님을 신뢰하고 미래를 완전히 그분의 손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 p.281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브라함 카이퍼는 프랑스 혁명 이후 급격하게 세속화된 유럽 사회와 문화 속에서, 한편으로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의 하나님의 주권을, 다른 한편으로는 각 영역의 고유 권한과 책임을 중시한 사상가요 실천가이다. 그는 학문 영역뿐만 아니라 정치와 언론, 교육과 문화 영역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의 삶을 유럽 문화와 사회를 배경으로 탁월하게 그려낸 이 책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열망을 가진 청년들과 목회자들에게 커다란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다."
강영안(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아브라함 카이퍼는 인생의 전 영역에서 삶의 체계로서의 칼빈주의를 몸소 실천한 인물입니다. 국가 개혁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어 네덜란드의 베이스트 교회, 우트레흐트 교회, 암스테르담 교회에서 목회한 목회자로, 네덜란드 주간지 ‘드 헤르아우트’지와 일간지 ‘드 스탄다르트’지의 편집장으로, 그리고 국회의원, 네덜란드 수상으로서의 카이퍼의 면모와, 네덜란드 자유대학 총장으로, 그리고 네덜란드 국가교회에서 분리교회, 돌레안치 교회를 넘어 네덜란드 개혁교회를 조직한 그의 삶의 면면이 이 책에 잘 담겨 있습니다. 목회자, 신학생뿐 아니라 개혁신학에 관심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의 일독을 권합니다."
김길성(총신대학교 부총장 및 신학대학원장, 조직신학 교수)
"역사적 인물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인물의 생애와 그가 살았던 시대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이 책에는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위대한 목회자이자 신학자이며 정치가였던 아브라함 카이퍼의 생애와 그가 활동했던 19세기의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역사적·사상적 맥락 속에서 한 인물을 연구하고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혁 신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목회자와 신학생들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최윤배(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한국칼빈학회 명예회장)
"여기 카이퍼에 대한 좋은 소개가 또다시 주어져, 김기찬 목사의 번역서와 정성구 교수의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을 우리말로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19세기와 20세기 초의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역사뿐 아니라, 개혁신학을 지닌 한 신앙인이 네덜란드 사회와 온 세상에 어떻게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잘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얼마 전에 번역된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교의학」과 함께 카이퍼에 대해서도 앞으로 더 구체적인 소개와 논의가 이루어지는 일에 이 책이 좋은 기여를 할 것을 믿으며, 한국의 진지한 독자들에게 기쁨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아브라함 카이퍼와 더 깊이 대화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아브라함 카이퍼는 네덜란드 신칼빈주의의 부흥을 주도했던 탁월한 신학자요, 영적 지도자였다. 동시에 그는 탁월한 정치인이자 언론인이었으며 교육자이자 사상가요 변증가로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삶을 아낌없이 불태웠다. 카이퍼는 16세기 제네바의 존 칼빈과 18세기 뉴잉글랜드의 조나단 에드워즈, 그리고 20세기 영국의 C. S. 루이스에 비견될 만한 위대한 그리스도인이다. 이 책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는 한 사람의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한 시대를 변화시키며, 하나님 나라의 대의명분을 위해 영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제시해 준다. 모든 그리스도인, 특히 이 시대의 아픔과 문제를 안고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정성욱(덴버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아브라함 카이퍼는 신앙과 학문 그리고 삶이 통합된 구체적인 롤 모델(role model)입니다. 비록 그가 활동했던 시기와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그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패러다임과 통찰력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왕되심을 드러내기 위해 헌신했던 그의 모습이 우리에게 크나큰 도전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21세기 한국의 아브라함 카이퍼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최용준(한동대학교 글로벌에디슨아카데미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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