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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어쩌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지도 모를 직장생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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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20g | 153*224*20mm
ISBN13 9788996512356
ISBN10 89965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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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응자.’
온몸의 털이 다 일어서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많은 회사를 옮겨 다니면서 한 번도 내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 회사와 내가 맞지 않기 때문에, 상사나 사장의 불합리한 요구 때문에, 회사의 구조조정 때문에, 멍청한 프로젝트 때문에 회사를 그만둔 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솔직하고자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운이 아주 좋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날 깨달았다. 내가 뭐라고 생각하든 내가 어떻게 믿고 있든 객관적인 현실은 단지 내 부적응을 증명하고 있을 뿐이라는 걸. ---'회사 생활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중에서

사실 자신이 원해서 회사를 그만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사기꾼 사장을 만났거나 급여가 나오지 않거나 팀이 해체되는 등 회사 경영상의 이유로 이직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런 회사를 연속으로 몇 군데 다녔다면 어쩔 수 없이 이력서의 경력란이 화려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오히려 이런 충고가 맞다.
“짧은 재직 기간의 경력은 적지 마라.”
3년 간 7개 회사를 그야말로 전전했던 웹 디자이너의 이력서를 받아본 적이 있다. 나는 그녀에게 왜 그렇게 많은 회사를 다녔냐고 묻지 않고 왜 그 회사들을 모두 적었냐고 물어보았다. 그 회사 중 실제로 자신의 경력에 포함될 만한 일을 한 회사만 말해보라고 하니 2개 정도였다. 다음부터는 2개 회사에 대한 경력만 적고 나머지는 경력 기술서에 프로젝트로 나열하라는 충고를 해주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많은 회사를 다녔을 때에는 그것을 스스로 어떻게 정리하는가가 훨씬 중요하다. ---'연봉과 이직에 관한 5가지 진실' 중에서

상사가 구두지시를 할 때는 우선 알아보라는 의미가 강하다. 물론 과도하게 성실한 상사는 자신이 미리 조사를 하고 업무 지시를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같은 구두지시라도 상사의 업무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벼운 조사를 의미하는 구두지시에 불필요하게 과도한 자원을 소모할 수도 있고 반대로 매우 중요한 지시의 출발임에도 가볍게 생각했다가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상사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좀 더 정확히 아는 상태’로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프로세스의 중간 지점에 반드시 중간보고가 필요하다. 일할 때는 가급적 불필요한 욕을 얻어먹지는 않아야 하는데, 다음 원칙을 지키면 열심히 일하고도 욕먹는 상황만큼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변화가 발생한 시점에서 보고한다.” ---'업무 처리에도 원칙이 있다' 중에서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이 원초적인 질문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그래야 냉정한 평가 속에서 인간의 자존을 유지할 수 있다. 단지 내가 받는 돈과 성과를 비교해서는 안 된다. 그런 비교를 통해 ‘인간은 정말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고 늘 질문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삶이 아름다워지고 풍부해지며 행복해진다.
분명히 기억하라. 누군가에게 노동을 팔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아 생활을 유지하는 ‘노동자’라면 분명한 현실을 기억하라. 노동의 생산성과 노동의 가치에 의해 우리의 삶이 규정된다. 무의미한 노동으로부터 해방되고 싶다면 이것을 분명히 기억하라. 나는 노동을 팔아 생활을 유지하지만 내가 받는 돈만큼 나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회사의 매출에 더 많이 기여하고, 인정받으며, 중요한 존재가 되려는 것은 높은 연봉 이상의 가치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걸 생각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저 투입 비용 대비 성과가 좋은 일하는 기계일 뿐이다. ---'회사가 나를 평가하는 3가지 기준' 중에서

우리는 해야 할 만큼의 실수를 갖고 태어난다. 내가 회사에서 많은 실수를 하기 전에 회사라는 곳의 속성과 특징,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내가 욕심을 덜 부렸다면, 내가 주변 사람들을 좀 더 사랑했다면, 내가 정착하며 사는 것의 의미를 잘 이해했다면 실수를 덜 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내가 저지른 수많은 실수는 결국 경험했어야 하는 과정이었다.
그것이 적든 많든 실수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 마라. 실수를 후회하지 마라. 오히려 실수를 빨리, 많이 할수록 점점 더 현명해진다. 그게 어리석은 우리가 수많은 실수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이유다. 이솝의 점점 가벼워지는 빵 주머니처럼 매일 실수를 먹어치우면 언젠가 이 힘든 여정도 즐거워질 것이다.
---'어느 무서운 개발자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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