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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어두운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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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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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6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577373
ISBN10 898557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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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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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홉의 「골짜기」:곱게 차려입은 악마들의 세상. 무지하고 끊임없이 패배하면서도 절망하지 않는 선(善)의 감동을 잊지 않는 소설.
캐더린 맨스필드의 「원유회」: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뛰놀던 소녀에게 우연처럼 다가온 낯선 세계의 모습. 삶의 어두운 진상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하는 `인생이란……`의 물음들.
기 드 모파상의 「비계 덩어리」:상식적 가치들을 한꺼풀 한꺼풀씩 벗겨내 그 안에 감추어진 본성을 드러내는 가차없는 까발기기.
노사의 「초승달」:중국 근대화 과정 속에 내던져진 한 여성의 처절한 생존투쟁. 절제된 감정과 성실한 관찰로 인생사의 속절없음을 애절하게 드러낸 소설.
아서 모리슨의 「마땅한 대책도 없이」:분배의 불평등이 연출한 세상의 어두운 측면과 그 그늘에서도 엇갈리는 삶의 명암(明暗). 죄없이 고통받으면서도 따뜻한 사랑과 인정을 잃지 않은 이들에 대한 애틋한 묘사가 인상적인 소설.
마르틴 A.넥쇠의 「종신형」:현실에 갇혀 벗어나기를 꿈꾸는, 그러나 그래서는 안될 무수한 이유를 가지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삶의 본질을 인상깊게 이야기하는 단편.
페르 라게르크비스트의 「형리」:신이 화석화한 뒤의 인류사와 그 주재자.
아꾸다가와 류노스께의 「나생문」:인간성의 어두운 심연을 보는 차가운 눈길. 많건 적건 서로를 해쳐가면서 살기 마련인 우리 삶의 비정한 현실을 일깨우는 소설.
V.S.프리체트의 「가정을 가진 남자」:결혼제도에 대한 이중부정의 논리. 성(姓)의 제도화와 관련된 삶의 어두운 진상을 아이러니로 드러내 보인 작품.
서머셋 모옴의 「비」:육신을 가진 존재의 슬픔 혹은 공허한 승리의 실상을 드러낸 소설.
'아니, 무섭지 않았어.' 훌쩍이며 로라가 말했다.
'그냥 아주 놀라웠어.그런데,오빠...'그녀가 멈춰서서 로리를 바라보았다.
'인생이란...'더듬거리며 그녀가 말을 이었다.
'인생이란...'그러나 인생이란 어떤 것인지 로라는 설명할 수 없었다. 상관 없었다.
'그런 것 아니겠니?' 로리가 말했다.
--- p.109.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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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삶의 어두운 진상을 끝내 외면할 길은 없다. 주관적 기준을 버리면 모든 상반된 것은 이어져 있다. 어둠은 밝음의 일부이거나 밝음은 어둠의 일부이다. 오히려 그 어두운 진상을 인식하는 것은 삶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깊이 있고 온전한 것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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