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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왕정론

보행왕정론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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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30쪽 | 742g | 152*224*25mm
ISBN13 9791187036531
ISBN10 1187036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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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중관사상은 용수의 대표 저작인 ≪중론≫을 제외하고는 논의할 수 없어 산스끄리뜨어와 한역, 영역 등이 우리말로 옮겨진 적은 있으나 티벳역을 옮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것은 앞으로 옮길 ≪중론≫ 티벳 주석서들을 위한 사전 포석에 해당한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1999년 이후 이 길로 들어선 역자가 중관사상을 공부한 시간과 겹친다. 역자의 스승이신 빠탁(S. K. Pathak) 교수님께서는 “우빠니샤드부터 읽어라!”며 불교뿐만 아니라 인도 사상사 전체를 조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 올해 아흔다섯의 나이에도 전법을 이어가시는 사부님을 생각할 때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낄 뿐이다.
샨띠니께딴의 ‘타고르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시절 세계 각국의 다양한 중관학자들과 교류할 기회 또한 있었다. 그 가운데 한 명이 이 책의 추천사를 써준 바라나시 인근의 초전법륜지인 녹야원으로 널리 알려진 사르나스에 위치한 고등 티벳 연구소(CIHTS, Central Institute of Higher Tibetan Studies)의 철학과 학과장인 따쉬 체링(Tashi Tsering) 교수였다. 예전처럼 중관사상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논의하기에는 힘든 처지가 되었으나 월칭의 ≪입중론(入中論)≫을 해석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고람빠(go rams pa)의 주석서인 ≪Gorampa’s Removal of Wrong Views≫의 영역자인 그의 기대처럼 한국에서도 중관사상이 선양될 수 있기를 빌어본다.
지난 2011년 대구에서 열린 ‘고려대장경 천년학회’에 참석했을 때 만난 김성철 선생님께 ≪중론(中論)≫을 원래의 운문 형태, 시가 형태의 게송을 원래 그 형태로 옮기겠다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 한국의 중관사상은 ‘김성철 선생님이 ≪중론≫을 옮기기 전과 후로 나뉜다’라고 할 만큼 한 획을 그은 선생님께서 이 책의 추천사를 써주신 점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 무한 감사를 드린다.
--- 옮긴이의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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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신상환 박사가 한국어로 옮긴 아짜리아 용수의 ≪중관이취육론≫을 볼 수 있어 감개가 무량하다.
용수는 그의 저작들로 인도에 중관학파를 창시한 사조였고 특히 그의 저작인 ≪중론≫은 이후 많은 주석서들의 근간이 되는 소의경전이다.
나는 신상환 박사의 이 역서(譯書)가 불교 철학을 한국어로 하는 이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불교의 진지한 연구에 크나큰 도움을 제공해 줄 것임을 장담한다.”
- 닥터 따쉬 체링(Dr. Tashi Tsering) (바라나시, 사르나스 고등 티벳 연구소(CIHTS) 티벳불교철학과 학과장)
“마치 ≪서유기≫의 주인공들이 그러했듯이 온갖 어려움 끝에 부처님의 나라 천축국, 인도에 도착하여 불교 공부에 매진한 후, 삼장법사 현장 스님이 그러했듯이, 우리 불교학계에서 소홀히 했던 티벳 중관학의 보물꾸러미를 가슴에 품고 귀국하여 수년 간 두문불출 역경불사(譯經佛事)에 매진하더니 이번에 용수의 대표작 여섯 편을 묶은 ≪중관이취육론(中觀理聚六論)≫ 전체를 우리말로 온전히 번역하여 풀어놓았다. 참으로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본 추천인은 지금부터 약 20년 전에 ≪회쟁론≫의 산스끄리뜨어 원문과 티벳어 번역문 그리고 한역문의 우리말 대역본(對譯本)을 만들어 출간한 적이 있는데, 이때 산스끄리뜨어 게송과 그에 대한 티벳어 번역문에 사용된 모든 단어의 의미와 문법적 역할을 해설한 ≪회쟁론 범문 장문 문법해설집≫을 만들어 함께 출간하였다. 그리고 이 문법해설서의 머리말을 쓰면서 말미에 “무미건조하기 짝이 없는 이 해설서를 완성하기까지의 하루하루는 그야말로 인고(忍苦)의 나날이었다.”고 밝히면서 “눈 밝은 학인들이 군웅(群雄)처럼 나타나, 역자(譯者)의 이런 모든 작업이 무용지물이 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려 본다.”고 쓴 적이 있다. 신상환 박사의 노작(勞作) ≪중관이취육론≫을 보면서 추천사를 쓰는 오늘이 바로 그 날임을 절감한다.”
- 圖南 金星喆 合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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