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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란 무엇인가

대중문화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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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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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78g | 143*220*20mm
ISBN13 9788959664603
ISBN10 89596646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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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존 스토리
영국 선덜랜드대학의 문화연구 교수이자 같은 대학의 매체?문화연구 리서치센터 소장으로 있다. 『문화연구와 대중문화연구: 이론과 방법』, 『문화연구란 무엇인가: 독본』, 『문화소비와 일상생활』, 『문화이론과 대중문화: 입문』』, 『문화연구에서의 문화와 권력: 의미의 정치학』 등의 저술이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에서 여러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역자 : 유영민
서울대학교 작곡과에서 이론을 전공하고, 월간 〈객석〉에서 기자 활동을 하다 UCLA에서 음악인류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음악의 이해와 감상』, 『남과 북의 가교: 재외동포의 남북한 음악 전승』, 『경계를 넘나드는 디아스포라 정체성과 음악: 자이니치 코리안의 음악을 중심으로』 등의 저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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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는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지식인들이 민족주의, 낭만주의, 민속학, 민요 등 다양한 기치 안래 ‘창안’한 개념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대중문화의 두 가지 정의가 생겨났다. 첫째는 신화화된 시골의 ‘민속문화’이며 둘째는 산업사회에서 생겨난 도시 노동계급의 ‘군중문화’이다. --- p.15

--- p.…) 18세기 말과 19세기 초, 산업화·도시화 물결에 휩싸이며 도시산업 노동계급이 출현하였고, ‘전통적’ 의미의 대중문화와 지배/피지배 문화의 ‘전통적’ 관계가 무너지면서 유럽과 미국의 지식인들인 ‘민중’의 문화에 특별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러니가 민속문화는 민중이라고 규정된 사람들이 자생적으로 만들어낸 개념이 아리나, 지식인들--- p.특히 수집가, 편집자, 출판업자 등)이 만들어낸 식자층 개념이라 할 수 있다. --- p.16

군중문화는 민속문화와 마찬가지로 산업화, 도시화, 도시산업 노동계급의 성장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중산층이 만들어낸 대중문화의 또다른 개념이다. 19세기에 산업도시가 형성되면서 계급 간 분리는 빠르게 진행되었고, 그 결과 생겨난 주거 분리는 산업 자본주의의 노동관계와 함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사회적 권위는 무너졌고 문화적 응집력도 약해졌다는 주장이 팽배해졌고, 이런 상황에서 군중의 문화를 연구하는 움직임이 싹트기 시작했다. --- p.37

미적가치에 따라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를 구분하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지만, 이러한 구분은 유사 이래 존재했다. 그러나 두 문화의 구분이 뚜렷해진 것은 19세기 말 고급문화가 제도 안에서 중요하나 위치를 선점하면서부터였다. 이러한 변화는 첫째, 당시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던 문화 가운데 일부를 엘리트 그룹이 선별? 전용하면서, 둘째, 당시 전개되던 문화운동인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아 가능해졌다. --- p.61

문화연구는 고급문화에 반대하지 않는다. 문화연구가 반대하는 것은 고급문화가 보편적이며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 간단히 말해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이라는 생각, 그리고 사회적 차별과 계급 간 불평등을 생산하고 유지하는 데 고급문화가 사용되는 방식이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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