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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에게 길을 물으랴

죽은 자에게 길을 물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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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13쪽 | 785g | 152*225*30mm
ISBN13 9791195254026
ISBN10 119525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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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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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진리를 찾는 구도자를 위한 글입니다. 그런데 구도자란 길을 잃은 사람이요, 길 즉 진리를 찾는 사람입니다. 만약 당신이 숲 속에서 길을 잃었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다가 어디선가 한 무리의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들도 길을 잃고 길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 특별한 사람이 한 분 있었습니다. 그는 말씀하길 ‘내가 곧 길이니 나를 따라오라’고 하였습니다. 당신이 길을 찾고 있다면 길을 찾고 있는 사람을 따라가야 할까요? 아니면, 길을 아는 사람을 따라가야 할까요? 또 다른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역시 당신이 숲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그러다 한 무리의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런데 한 사람을 빼고는 다 죽은 시체들이었습니다. 이때 당신은 죽은 시체에게 가서 길을 묻겠습니까? 아니면 산 자에게 가서 길을 묻겠습니까? 아마 이쯤에서 눈치를 채셨을 것입니다. 위에서 길을 안다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친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요14:6)고 말씀하셨습니다. 석가도 공자님도 길(진리)을 찾는 사람, 즉 구도자였지 자신을 길이요, 진리라고 말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류 역사에서 죽은 자들 가운데 죽음을 이기고 부활한 분 역시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길을 찾는다면 죽은 자들에게 길을 물을 것이 아니라, 진리인 그분을 따라가야 하며, 또 죽음에서 살아난 부활하신 분의 말씀을 믿고 그분을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분이니, 당연히 오늘날도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그래서 그게 과연 사실일까?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과연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는 길인가? 그분이 진리인가? 그분만이 그분의 말씀대로 영생을 주시는 분인가? 그리고 그분의 행적과 부활은 사실인가? 그분은 실제로 우리의 죄를 사하셨는가? 그분이 말씀하신 천국과 지옥은 실제인가? 등등을 이모저모로 소개하는 글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예수님의 이야기뿐 아니라, 그분을 만난 분들의 이야기, 신앙에 도움을 주는 지혜로운 신앙의 선배들의 글을 많이 소개하고 다루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불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여 그들이 읽을 만한 책들을 찾았으나, 이미 믿고 있는 성도들을 위한 글은 많은데, 불신자를 위한 책이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을 늘 해 왔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불신자들을 위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불신자들은 이런 글 자체에 흥미가 없습니다. 더구나 불신자들은 성경책을 주어도, 또 재미있고 예수님을 만난 극적인 체험을 한 간증집을 전해도 잘 읽지를 않습니다. 아무리 책의 내용이 그들의 영혼을 위한 것이며, 천국 가는 귀한 복음을 전하는 것일지라도 읽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 역시 잘 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고, 가능하면 딱딱하지 않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논리 중심이기보다는 단편적인 묵상집의 형식을 취했습니다. 그렇다고 논리도 없고, 전체적인 흐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논리만 따르면 지루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은 일부러 전체 흐름을 벗어나, 불쑥 튀어나온 것처럼 낯설게 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1, 2부로 나눈 것도 너무 길게 느껴지는 지루함을 피하기 위한 것이지 특별히 의미 있게 구별된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성경책을 사람들이 잘 읽지 않는다고 간행하지 않을 수 없듯이, 복음을 전해도 사람들이 듣지 않는다고 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그만둘 수 없듯이, 그런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단 한 줄의 성경 말씀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는 일도 있듯이, 혹 이 글의 어느 부분을 통해서 누군가가 하나님을 찾게 되고, 또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하나님도 모르고, 성경도 모르는 분들에게 이 글은 결코 쉬운 글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건너뛰어 읽으면 됩니다. 저 역시 불신의 시간들을 지내왔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때까지, 구도자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구나 예수님을 만난 후에도 성경에 통달한 것도 아니며, 성경이 다 이해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내 부모가 진짜인가를 100% 확인하고 부모를 믿는 사람이 없듯이, 온전히 이해하고 난 후에야 믿음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데 도움을 주는 분들의 지혜로운 이야기에만 집중했습니다. 어릴 때는 모르고 있다가 자란 후에는 저절로 이해되는 것들도 많이 있듯이 이 글의 어떤 부분은 한참 뒤에 저절로 깨닫게 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이 당신의 손에 들어갔다면, 이 책을 선물한 그분은 당신의 영혼을 사랑해서 이 글을 선물한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그분의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인내를 가지고 반복해서 읽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믿음이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에서 나기 때문입니다(롬10:17). 그리고 또 하나의 바램은, 마치 베뢰아 사람들이 말씀을 받고 ‘과연 성경 말씀대로 그러한가?’ 하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듯이(행17:11), 이 글에서 중심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예수님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부분들도 ‘과연 그러한가?’라는 마음으로, 세밀히 살펴보면서 반복해서 검증하며 읽어주는 것입니다. 파스칼의 다음의 말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진리를 알고자 원한다면, 그러한 생각을 가진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더욱 세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단순한 철학의 문제라면 그것으로 충분할지 모른다. 그러나 나의 전 존재가 걸린 문제가 아닌가.

그래서 불신자들은 구도자가 되어 하나님을 찾게 되고, 그리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결국 진리이신 그분을 만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주님께서 이 글을 사용하시어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이끄시고, 그들을 구원하시어 영광을 받으시기만을 바랍니다. 그리고 교정에 도움을 준 사랑하는 아내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작은 감사를 전합니다.

주님, 원하옵건대
이 글을 읽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이 글을 통해 인생의 한계를 깨닫게 하실 뿐 아니라
그들을 찾는 주님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또한, 그들로 돌이켜 주를 찾게 역사하시어,
그들의 마음이 진리요 영생을 주시는 주님을 향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마침내 그들이 십자가의 주를 만나
상(傷)하고 깨어진 마음으로
주님의 선하심과 그 영광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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