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15321120mm
ISBN13	9788998232306
ISBN10	899823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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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_4 추천사 _9 Ⅰ. 북한의 변화, ‘아래로부터’-북한 선교적 관점에서 1. 일반적 변화 양상과 북한 변화의 의미 2. 북한의 제한적 변화와 전략 	1) 북한 변화의 촉진요인 	2) 북한 변화의 전략 방향, ‘아래로부터’ 	3) 북한 변화의 제약요인, ‘백두혈통’ 3. 북한 변화를 위한 선교 전략·전술 	1) 북한 변화를 위한 선교전략 	2) 북한 변화를 위한 선교 전술 	3) 북한 변화를 위한 구체적 선교 전술 4. ‘아래로부터’ 북한 변화 유도해야 Ⅱ. 북한의 대내 정세 변화 1. 2017년 신년사를 통해 본 김정은 정책 	1) 김정은의 신년사 의미와 확대해석 금물 	2) 김정은의 이례적 겸손한 태도, 왜 이러나? 	3)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트럼프“ 그런 일은 없을 것” 	4) 대북 적대 정책 철회해야, 대북제재로 맞서 	5) ‘자주통일의 대통로,’ ‘남북 공동선언’ 이행 주장 	6) 우리의 기도 2. 흔들리는 ‘최고의 존엄’ 김정은 체제 	1) 신으로 둔갑한 김일성 수령 	2) ‘백두혈통’ 김정일 힘겨운 버티기 	3) ‘최고의 존엄’ 김정은 고개 숙여 	4) 전망과 대응 	5) 우리의 기도 Ⅲ. 북한의 국제 테러 실상 1. 흉악한 테러집단 북한과 생화학 무기 	1) 북한의 다양한 테러 실상 	2) 김정남에 대한 ‘VX’ 테러 	3) 서울 아시안게임·올림픽 개최 저지 폭탄테러 	4) 북한의 생화학 무기 실상 	5) 북한의 테러 지속 전망과 우리의 대응 	6) 우리의 기도 2. 납북억류자의 잔악한 처형과 웜비어의 죽음 	1) 죽음에 이르게 한 납북자 웜비어 	2) 로버트 박, “집단학살 중단하라” 	3) 북한 내 최장기 미국인 억류자 케네스 배 	4) 두 여기자 납치, 억류 카드 	5) 그 밖에 북한 억류자들 	6) 우리의 기도 3. “북 소행 김정남 살인사건은 용납 못할 반인륜범죄” 4. 북, 특수작전군 창설 확인 ; 한미 ‘참수작전’ 맞대응 카드 IV.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국제제재 1. 북한의 끝 없는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의 강력 대응 	1) 미·중 정상회담 중 미국의 시리아 포격 	2)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도발 	3) 북한의 ‘말 폭탄’, ‘무자비하게 짓뭉개’ 	4) 북 위협, 한미 공동대응 	5) 한층 강화된 대북 국제제재 	6) 우리의 기도 2. 미국과 북한의 대결, 끝은 어디인가? 	1) 북미 대결 양상, ‘말 폭탄’ 	2) 더욱 강력해진 미국의 대북 제재 	3) 美 ‘죽음의 백조’ NLL 넘어 북 깊숙이 	4) 우리의 대응, 최악의 사태에 대비해야 	5) 우리의 기도 3. 대북제재, 북한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1) 미국의 대북 무력제재 위협 	2) 대북외교 고립전략 	3) 피 말리는 경제 제재 	4) 인권 유린 대북 제재 	5) 북한에 미칠 영향 	6) 우리의 기도 4. “북 주민들 전쟁 위기감 전혀 없어” V. 복음통일 앞장서야 1. 평화협정·주한미군 철수 노리는 북한의 대미 전략 	1) 6자회담 빙자한 끈질긴 대미 접근 	2) 납북자의 생명을 내건 대미 접근 전략 	3) 핵·미사일 협박을 통한 대미 접근 	4)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5) 우리의 기도 2. 심각해져 가는 북·중 관계 	1) 북·중 관계 악화, 끝은 어디인가? 	2) 북·중 혈맹 조약 폐기 위기 	3) 북한의 대중국 생존 기본 전략 	4) 중국의 대북 영향력 확대 전략 	5) 한국의 대중·대미 외교 강화가 최선의 길 	6) 우리의 기도 3. 중국 정부의 북한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 뒤에 숨겨진 의미 4“. 해외 거주 북한인들 다각적 교류 모색해야” Ⅵ. 꽉 막힌 남북한 관계; 지속과 변화 1. 새 정부 출범과 베를린 선언 	1) 문재인 정부 출범과 새 대북정책 	2) 새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베를린 선언 2. 정부의 지속적 대북 화해 밀어 부치기 3.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적대, 무시 전략 4.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전망 5. 평창올림픽 참가 전격 결정 6. 그러니, 어떻게? 7. 우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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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유석렬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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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부터의 변화가 북한 사회를 추동하는 힘이다. 국립외교원 교수를 역임한 저자는 최근 북한 정세를 분석하면서 급박하게 변하고 있는 북한 사회의 변화조짐이 ‘아래로부터’ 시작 되고 있음을 밝힌다. 또한 이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선교적인 차원에서 접근하여, 현재의 북한 사회에 걸맞은 통일선교전략이 필요함을 제안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사회, 북한은 수령체제라는 무너지지 않는 성벽으로 둘러싸여있다. 북한 정권은 결코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수령체제라는 사회체제의 무오성이야말로 북한의 3대 세습을 뒷받침하는 근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질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려는 북한 정권의 방어적 태도는 사실상 당연한 것이다. 수령이 하나의 ‘신’으로 군림하며, ‘당’이 하나의 레짐으로 작동하는 사회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은, 수령과 당을 총체적으로 부인하는 일이다. 따라서 북한은 변화의 조짐들을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으며 이를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다. 이처럼 비정상적인 북한체제는 정치체제라기보다는 수령이라는 신을 믿는 신정체제로 이해해야 현 정세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더욱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북정책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이처럼 남북한이 모두 변화의 중심에 놓인 이 시기에, 새로운 통일선교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북한정권의 두 얼굴,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우리가 흔히 접하는 자유민주주의국가의 틀에서 북한의 현 정세를 분석한다면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렇다면 북한은 공산사회주의 국가로 바라보아야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북한을 공산주의 국가,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고수하는 국가로 알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90년대 초반 사회주의 국가들의 몰락을 지켜보면서 이미 맑스-레닌주의를 부인했다. 또한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근간이 되는 계획경제는 이미 무너진 지 오래이다. 따라서 북한의 강력한 일당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인민들의 지지가 아닌 ‘선군정치’, ‘공포정치’로 대변되는 무력(武力)이며 ‘수령’으로 대변되는 우상화 작업이다. 전형적인 불량국가, 비정상국가의 행보를 보여 온 김정은 체제가 갑자기 노선을 선회하여 국외적으로 정상국가의 이미지를 표방하는 것은 북한 정권이 몇 십년간 이어온 비정상체제를 극복하려는 노력으로 치부한다면 이는 단순히 북한 정권의 표면만을 이해하는 것이다. 변화하는 북한사회에 새로운 통일선교 전략이 필요하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남북 간의 관계가 급진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사교환으로부터 시작하여 지난 4월 27일에는 남북의 정상이 ‘평화의 집’에서 만나 남북정상회담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정상회담이 진행된 후부터 급작스러운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과거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었지만, 한반도의 평화국면을 만들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정부는 지속적으로 위로부터의 변화에 집중하여 북한 정권과의 접촉을 고대해왔다.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매듭을 자르듯 ‘단칼에 잘라버리는’ 식의 문제 해결이 현 정권이 지향하는 대북 문제 해결 방식이기 때문이다. 동요하는 내부체제와 커져가는 대북제재의 압박 속에서 북한이 꺼낸 카드는 ‘정상국가(nomal-state)화’와 ‘평화국면’이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지속적인 핵실험과 군사적인 도발 및 테러 등으로 국제사회에 ‘불량국가’의 면모를 과시했던 북한이 급작스러운 태도변화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급변하는 북한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북한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해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에 걸맞은 새로운 통일선교전략이 필요한 적기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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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나 북한의 상황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그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역자들을 통해 들려오는 소식은 지금의 정세가 여간 어렵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줍니다. 가정교회는 점점 더 핍박을 당하고, 사역자들의 입지는 두 발 딛고 서있기 어려울 만큼 좁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상황을 보면서도 우리에게 주어진, 그리고 마땅히 감당해야 할 뜻을 알기에 순종할 뿐입니다.
유석렬 박사님의 “급변하는 북한과 통일선교전략”은 오늘의 상황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들을 모으고 추려 출판된 책입니다. 선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북한은 지난 70여 년간 폐쇄적인 사회구조와 경제체제를 고수해왔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북한 선교의 전략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북한 상황의 총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지난 시간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그 시간을 지나온 저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북한 선교의 변화와 통일 한국의 모습을 그려보게 됩니다. 복음으로 통일된 통일한국은 마땅히 다가올 미래입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지난해를 반추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준비해야 합니다. 함께 하나님의 일들을 이뤄나갈 하나님의 백성들을 기다리며 금번 출간된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 이삭 (모퉁이돌선교회 무익한 종)

유석렬 박사님의 저서 “급변하는 북한과 통일선교전략”은 대한민국 국민과 기독교인들에게 북한에 대한 현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북한에 대한 새롭고 진실된 의식을 깨우쳐주게 될 것 입니다.
북한은 비이성적이고 비정상적인 국가로서 그들의 행동은 통상적인 이해를 넘어서고 있는 현실입니다. 김정은 정권은 핵미사일 발사 등 공격적인 행동으로 한반도의 긴장관계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까지만 해도 한반도는 북한 핵문제로 전쟁의 먹구름이 가시지 않고 위태롭고 긴장감이 돌았던 상황이지만,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동계평창올림픽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할 좋은 계기라며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를 결정하고 진행시켰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여전히 수많은 북한 동포들은 악독한 폭력 정권에 영혼과 육체 모두를 상처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북한 동포들의 삶은 절망 가운데도 아무런 희망도 없이 좌절의 터널을 하염없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터널의 끝은 분명히 있고, 그 끝은 찬란한 광명이 있습니다. 북한의 동포들은 그 터널의 끝, 광명의 빛을 바라보며 힘을 내어 버티고 있을 것입니다. 그 터널의 끝에 있는 광명의 빛은 바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라는 분명한 선교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광명의 빛을 기다리는 북한 동포들의 마음과 그들의 땅에도 복음이 심겨지고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도록 끊임없는 북한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명의 다짐 앞에서 북한의 현실을 바로 알고 맡은바 선교의 사명을 올바로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안내서가 금번 유석렬 박사님의 저서 “급변하는 북한과 통일선교전략”입니다. 이번에 발간되는 유석렬 박사님의 저서는 북한의 실상과 북한 선교에 대하여 깊이 배울 수 있는 양서 입니다.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올바로 나아갈 길을 안내해주는 “급변하는 북한과 통일선교전략”를 추천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 김연규 (신풍교회 담임목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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