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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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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6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48g | 152*225*21mm
ISBN13 9791186269329
ISBN10 118626932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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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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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비트코인이 미래의 돈이 될 수 있을까?”
아마 지금 우리의 초 관심사 중 하나일 것이다. 돈을 국가가 아닌 익명의 개인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돌려 찍어내고 또 전 세계인이 쓴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만든 돈이 10여 년간 계속 거래됐고 또 비록 롤러코스터를 타듯 급등락하긴 했지만 우상향하며 1개에 2,500만 원(2017년 12월 8일 업비트 기준)까지 됐다는 것. 그야말로 언빌리버블하고 쇼킹한 일이다. 무엇보다도 그것이 그냥 신기술 정도가 아닌 바로 돈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의자에 궁둥이를 꼭 붙이고 책에서 눈을 떼지 않길 바란다! 자, 지금 이 순간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아마 비트코인을 비롯한 1,500여 개에 이르는 암호화폐가 미래의 화폐가 될 것인가, 아닌가일 것이다.
--- p. 59

그 후 그는 1993년에 암호학 동료와 함께 네덜란드에 디지캐시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이캐시Ecash’를 출시해 상업화에 성공했다. 그런데 도대체 이캐시가 왜 필요할까? 우리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어디서 몇 시에 무엇을 얼마를 주고 샀는지가 다 기록이 된다. 신용카드 업체들은 그 내용을 투명하게 다 살펴볼 수 있다. 최근 각종 카드사들이 빅데이터를 이용해 고객이 어느 음식점에서 가장 많은 돈을 계산했는지를 발표하곤 한다. 고객의 카드 사용 내역을 다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하나가 마치 24시간 CCTV나 다름없다. 그만큼 신용카드나 은행계좌나 다 너무 사생활이 보호가 안 된다. 내가 사용한 내역들을 암호로 처리해서 보지 못하게 할 순 없을까? 그런 발상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데이비드 차움 교수가 만든 이캐시는 지금 되돌아봐도 획기적인 발상이다. 오늘날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사생활 보호에 대해 고민했기 때문이다.
--- pp. 90-91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2017년 봄에 발표한 「세계 암호화폐 연구보고서Global Cryptocurrency Bench Mark Study」에 의하면 암호화폐 관련 기업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과 중국이었다.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한 이후에도 미국에서는 계속해서 암호화폐의 발행과 관련 기술 연구에 종사하는 수많은 프로젝트가 탄생하고 있다. 또 그들이 개발한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이용자가 생겨나고 있다. 2017년 12월에는 시카고 옵션거래소에 비트코인 선물이 상장되는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다. 골드만삭스가 월가에서는 처음으로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조만간 나스닥에도 비트코인 선물이 상장될 예정이다.
앞으로 이더리움 등의 알트코인 선물이 세계의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는 날이 오면 또 다른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의 투자가 팀 드레이퍼는 앞으로 5년 안에 암호화폐가 법정통화를 대체할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암호화폐가 가져올 새로운 미래에 대해 적어도 미국의 시장과 실리콘밸리는 확실하게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 pp. 139-140

2017년 연말과 2018년 초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점을 찍고 있을 때 수많은 사람이 버블 경고를 했다. 비트코인 광풍을 튤립 버블에 빗대어 곧 터지고 말 시한폭탄이라고 말하곤 했다. 정말 튤립 버블일까? 우리는 좀 더 차분하고 냉정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지금 우리는 가트너에서 개발한 기술 성장 주기를 보여주는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에서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유용한 일일 것이다.
미국 코네티컷 주에 본사를 둔 IT 분야 전문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는 2016년 7월 「2016 하이프사이클-블록체인/프로그래머블 경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경제를 P2P, 다대다多對多의 상업적 생태계로 재편성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우수한 보안성을 강점으로 업계의 경영 모델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며 2017년 톱10 전략 기술로 선정했다.
그렇다면 가트너가 직시한 블록체인 기술 현 지점은 어디인가? 그림에서 보면 2016년과 2017년의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Peak of Inflated Expectations’에 있다.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 구간이란 초기의 대중성이 일부의 성공적 사례와 다수의 실패 사례를 양산해내며 일부 기업이 실제 사업에 착수하지만 대부분 기업들은 관망하는 구간을 의미한다. 따라서 블록체인 기술의 상당수는 앞으로 5~10년 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스마트 로봇 및 커넥티드 홈과 유사한 단계이다. 두 기술은 이미 2015년 하이프사이클에서 기술 촉발Innovation Trigger 단계였다. 반면 블록체인은 2016년에 처음 출현했다.
--- pp. 193-194

블록체인 3.0이란 이더리움 등의 블록체인 2.0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범용성을 강화함으로써 금융 외의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하려는 움직임이다. 행정, 건강, 과학, 문화 등을 비롯하여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되며 수많은 서비스들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를 기반으로 한 우리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하게 사용될 수 있다. 2018년 1월 미국 경영 전문 잡지 『앙트레프레너』는 미래에 블록체인 활용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는 산업 분야로 식품·유통, 회계·스마트 컨트랙트, 투표·거래소, 에너지 공급 등 8개 분야를 소개했다.
--- p.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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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 함께 블록체인 여행을 떠나보자! 여기 너무 쉽고 재미있게 블록체인 세계로 안내해주는 투어 가이드 책이 나왔다. 처음 블록체인을 접하는 이에게 이 즐겁고 유익한 여행을 추천한다.
- 인호 ((사)한국블록체인학회 학회장·고려대 교수)

인터넷이 우리 일상으로 자리 잡는 데 20년이 걸렸다면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이 자리 잡는 데는 5년에서 10년이면 충분하다. 앞으로 5년 이후 새로운 기회의 땅 블대륙(블록체인대륙)을 선점하는 자들이 향후 100년을 리드할 것이다. 우리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맞이할 블대륙에서의 나침반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에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줄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미 차세대 금융 기술로 인정받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오고 있다. 이 책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개념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아직도 이 산업에 대해 혼란스러운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차명훈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대표)

비트코인이 왜 어떻게 화폐로서 기능할 수 있는가, 미래에는 얼마나 많이 사용될 것인가를 어려운 학술적 논쟁 없이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라는 재미있는 실험을 직접 해 보인다. 암호화폐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는 대중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책이다.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블록체인과 더불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각종 암호화폐도 소개하고 있다.
-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글로벌코인평가 대표)

나는 2014년 말에 한국핀테크포럼 이사로서 암호화폐분과에서 활동하는 회원사들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다. 이후 블록체인의 이념이 사람 중심의 철학과 일맥상통함을 이해하고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2017년 암호화폐 가격 폭등 이후 투자자 보호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자 정부 당국은 ICO 금지와 암호화폐거래소 폐쇄 방침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암호화폐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극복할 수 있는 지침서이다. 책을 읽어내려 가면서 지금 이와 같은 암호화폐 해설서가 꼭 필요한 시점임을 다시 깨달았다. 암호화폐 ICO와 투자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 변호사)

4차 산업혁명 시대 블록체인, 인공지능, 무인차, 스마트 시티, 낸드, 메모리…… 문과생인 우리는 알지도 못하는 단어들이 난무하지만 문과생이 더더욱 쓸모 있어져야 한다. ‘문송하지 않은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이 책을 추천한다.
- 최진기 (오마이스쿨 대표강사)

암호화폐에 대한 궁금증에서 그치지 않는다. 화폐란 무엇인지, 무엇이 우리를 서로 믿고 거래하게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기본 개념이 쉽게 쓰여 있다. 암호화폐 공부의 시작으로 이 책을 권한다.


곽현화 (블록체인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자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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