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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기타 변주곡

블루 기타 변주곡

: 예술 작품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심미적 교육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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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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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985835
ISBN10 899098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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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맥신 그린
컬럼비아 대학교 티처스 칼리지의 명예 교수William F. Russell Professor in the Foundations of Education (emerita)로 교육 철학, 사회 이론, 미학 강좌를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뉴욕의 바너드 칼리지에서 학사학위(1938년), 뉴욕 대학교에서 석사학위(1949년), 박사학위(1955년)를 받았다. 이후 리하이 대학교, 호프스트라 대학교, 콜로라도 대학교, 인디애나 대학교, 고더드 칼리지, 뱅크 스트리트 칼리지, 내저러스 칼리지, 맥길 대학교, 칼리지 미제리코르디아, 빙엄턴 대학교 등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다. 맥신 그린 박사는 예술, 심미적 교육, 문학, 사회사상에 대해 꾸준한 연구를 지속하여, 이 분야의 논문을 1백 편 이상 발표했고 1995년에 출간된 『상상의 나래 펴기Releasing the Imagination』를 포함한 저서 여섯 권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린 박사는 교육 철학회, 미국 교육학 학회, 미국 교육학 연구회의 학회장과, 미국 여러 주와 시의 커리큘럼과 평가 위원직을 역임했다. 티처스 칼리지의 예술, 사회적 상상력과 교육 센터Center for the Arts, Social Imagination, and Education를 창립하여 그 발전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그린 박사의 업적과 삶은 다큐멘터리 〈배제와 깨어남: 맥신 그린의 삶Exclusions & Awakenings: The Life of Maxine Greene〉에 잘 나타나 있다. 그린 박사는 링컨 센터 인스티튜트의 상주 철학자Philosophy-in-Residence로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심미적 교육의 이론화와 실제를 위해 공헌해왔다. (맥신 그린 재단 http://www.maxinegreene.org)
역자 : 문승호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과정학과 조교수이다. 한양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콜롬비아 대학교 티처스 칼리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은사이신 맥신 그린 박사와 재닛 밀러 박사의 가르침 가운데, 특히 심미적 교육과 다문화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학 탐구에 중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해나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Teachers College Record, Teaching and Teacher Education 등의 학술지에 논문과 서평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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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적 교육은 다양한 예술에 대한 좀 더 분별력 있는 감상과 이해를 돕는 교육입니다. 심미적 교육에 종사하는 우리들의 최우선적인 관심사는 학생들 안에 있는 보다 활발한 감수성과 인지를 개발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음악과 함께 산다는 것은, 더욱이 어떤 회화 작품 속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인지, 거대한 조각 작품 주위를 돌아보고 비집고 들어가거나 시와 함께 머무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Reid, 1969, p. 302) 학생들이 어떻게든 접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31

춤, 회화, 사중주 등을 인식하는 것은 그것을 깊이 받아들이며 가까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이 지닌, 수동적으로 응시하는 태도, 다시 말해 TV가 유도하는 텅 빈 감수성이라든지 젊은이들이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느긋한’ 태도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인식은 전체가 또렷해졌을 때 그것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중에 무언가를 계속 보려는 감각, 그래서 밝혀지지 않은 가능성으로 나아가려는 감각이 필연적으로 생겨나게 됩니다. 인식은, 작품이 온전히 드러나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완벽하게 파악함으로써 도달할 수 있는 어떤 것으로서의 작품에 대한 의식, (정신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에라도) 정신적이며 창의적인 참여를 필요로 합니다. --- p.41

우리 개개인은, 다시 말해 독특한 삶의 역사를 지닌 한 개인은 자신과는 상당히 다른 사람이 창조한 작품의 내면으로 이동할 수 있고 실제적으로 그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술 작품이 우리에게 무엇인지, 앞으로 어떠한 개방성이 열려 있는지, 우리의 주목을 끌고 우리의 삶을 바꿀 수도 있는 회화, 무용, 음악이 무엇인지에 대해 그동안 자문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문해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심미적인 관점, 특정한 대상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특별한 양상, 예술 작품을 발현시키는 특별한 이벤트에 대한 일들에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 p.56

예술 작품에 주목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이 활성화되는 특별한 생동감과 에너지가 있는데, 결국 이는 전체를 인지할 때까지 작품의 특성을 이루는 세부 사항에 주목하고 예술품이 통합적으로 다가오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러한 생동감과 에너지는 작품에 대한 진정한 심미적 대면으로, 우리가 얼마나 예술 작품 앞에 현존하고, 주의를 기울이며, 직접적으로 예술 작품에 참여하려는 지에 대해 우리가 지각하는 것에 일부분 달려 있습니다. 한편으로 우리가 경험하는 즐거움은 우리가 기꺼이 참여하고자 하는 작업에 대한 기능인데, 이는 상상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우리의 수용력에 대한 기능이라 하겠습니다. 다시 말해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마술과도 같은 또 다른 공간으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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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센터 인스티튜트에서 강의를 들은 수많은 교사들은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다른 방식으로 사고하며, 심지어 자신의 삶과 일의 일부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세계에 들어온다면 “만약…라면?”이라는 단 하나의 질문에서부터 맥신 그린 박사가 초대하는 여정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스콧 노프 브랜든, 매들린 홀저(링컨 센터 인스티튜트)'
맥신 그린의 미적 체험 예술교육 철학은 문화예술을 통한 전인교육의 실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예술작품을 매개로 몸과 마음, 머리와 가슴이 함께 깨어나는 순간을 경험할 때,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고, 자신 안에 내재된 가능성을 비로소 발견하며 세상과 새롭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게 된다.
'곽덕주(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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