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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힘들지?

공부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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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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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92g | 148*210*20mm
ISBN13 97889906292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동환
현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원자핵공학과에 재학 중이며, 이미 10차례이상 각종 언론에 소개되었으며, 그에 관한 기사가 온라인뉴스 톱기사로 1주일간 인터넷을 장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3월 〈EBS 공부의 왕도 77회 - 게임지존, 입시3관왕 되다.〉라는 제목으로, 또 최근에는〈 EBS 12월28일 119회 겨울 방학특집〉으로 방영되었다. 그는 과거, 중3 여름방학 때까지 누구도 못 말리는 게임지존이었다. 말이 좋아서 게임지존이지 사실 ‘게임중독자’였다. 그랬던 그가, 주변의 영향과 더불어 치열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고민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실천을 했다. 마음가짐부터 시작하여 행동까지. 사소한 것 하나하나의 변화가, 그의 삶에 방향감각을 크게 바꾸기 시작했다. 어떤 친구들은 “야, 너 옛날 김동환 맞아? 너 진짜 폭풍성장이구나.. 옛날엔 나랑 같이 게임하고 놀기만 했잖아!”라고 놀라워하며 그런데 게임중독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니? 하고 묻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겸연쩍어하면서 “게임보다 공부가 더 지속성과 끈기를 만들어 내고, 자기계발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지”라고 대답하곤 한다는 명랑소년 동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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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말 한마디는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말이 씨가 되고, 벽에도 귀가 있다.’라는 속담과도 일맥상통한다.
예전 기억을 되살려보면 초등학생, 중학생 시절의 금요일이란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이었다. 5일 동안 학교에 가서 막상 한 것이라곤 얼마 없었지만, 나름대로의 고된 한 주(?)를 마치고 꿀맛 같은 휴식을 맛볼 기대로 설렘이 있는 날이었다.
수업을 끝나면 할머니 댁으로 직행이다. 그곳은 지하철을 타고 30분이 넘게 걸리지만, ‘그것’을 위해서라면 먼 거리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잠자는 시간만 빼면 무려 40시간 정도는 달릴 수 있겠군!’ 지금 떠올려보면 기가 막힐 노릇이지만 그 당시에는 그렇게 극단적인 심리였다.
계획한대로 미친 듯이 게임을 하고 월요일아침이 되면 곧장 등교를 했다.
그리고 하교 후 집에 와서도 어김없이 컴퓨터 앞을 한참 지켰다.
늘 이런 식으로 생활을 하던 중에 충격적인 하나의 사건이 생긴다.
그날도 평소 여느 때처럼 집에 돌아오자마자 책가방을 팽개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돌려가며 게임을 하다 물을 마시러 냉장고를 향해 가는데, 안방 문을 통해 통화를 하고 계신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할머니가 꼬박 3일 밤낮을 게임에만 빠져있던 손자의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되어 전화를 하신 것 같았다.
‘그래, 날 한심한 애로 생각할거야. 부모님도 마찬가지겠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은 거의 공부하라는 말씀도 안 하시고,게임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나를 믿어서라기보다, 도리어 반항심만 더 가질까봐. 그러시는 거라고 말이다. 할머니 댁에 보내 줄때는 제발 밥도 잘 먹고, 게임은 좀 쉬어가면서하고 할머니 걱정 끼쳐 드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었다,
내가 생각해도 이번에는 조금 지나쳤지만, 할머니께서 전화로 부모님까지 혼낼 줄이야! 속상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안방을 지나치려 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니. 저희가 동환이를 더 잘 아니까.” 나도 모르게 안방 앞에 서서 전화통화후 부모님이 주고받는 대화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그때 문 너머로 부모님이 나누는 대화가 들려왔다.
“내비 둬! 저렇게 게임이 좋아서 하는 것을, 반대로 공부가 좋아서 해봐! 얼마나 잘하겠어? 저 집중력이면 쟨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해도 전국 어느 대학이든 갈 수 있어!"
"그래요. 우리가 동환이를 믿어야지. 부모가 자식을 안 믿어주면, 세상에 누가 우리 자식을 믿어주겠어요!"
아니! 이럴 수가? 이렇게까지 나를 믿다니. 그 순간, 그동안 애써 외면해온 부모님의 말들이 가슴속에 하나하나 맺히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도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었다.
사실은 제대로 믿거나 가슴 깊이 새겨본 적이 없었다. “어서 공부해.”라는 말 대신‘너를 믿는다.’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어쩌면 상투적으로‘다른 부모들도 다 하는 말’이라 여기며 그 마음을 모르는 척했는지도 모른다.

내가 아는 지식을 다른 친구와 함께 나누자.
주위를 둘려 보면 내가 힘들 땐 도와줄 친구들이 한 두 명은 분명히 있다. 또 가족들이 뒤에서 자신을 믿고 응원을 하고 있다.
내 스스로가 먼저 굳게 닫은 마음의 문을 열고 보면, 지금 자신에게 처한 이 환경이 그렇게 나쁘지도, 불리하지만도 않다는 것을, 아니 오히려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감사하기까지 할 것이다.
누구에게나 공부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포기 할 수도 없다. 또, 왜 제대로 노력다운 노력 한번 안 해보고 벌써 포기하려하는가?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포기하고 절망하는데 다른 사람이 대신 희망을 갖게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진짜로 공부하겠다고 굳게 마음먹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실천하기만 하면, 누구나 공부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
흔한 말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라고 하지만, 실천이 따르지 않는 생각은 공상일 뿐이다.
도전해보자! 한때 게임중독자였던 사람도 게임을 끊고 열심히 공부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다른 학생들이라고 못할게 뭐가 있겠는가?
쉽게 말해 독하게 마음먹고, 모질게 공부하면 못할 것이 무엇이고, 안 이루어 질 일이 무엇이겠는가?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하더라!” 고교시절 방에 써 붙여 두고 공부하다 가끔씩 보던 글귀 중 한 구절이다.
꿈과 열정을 가지고 같이 고뇌했던 친구들은 대학에 진학한 후 요즘도 자주 만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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