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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 Who is Jesus Christ the Messiah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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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502g | 153*225*17mm
ISBN13 9788904166282
ISBN10 890416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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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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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장.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세대] p. 24-34 중에서
믿지 않는 세대
이사야 53장은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1) 그런데 이 영광스러운 본문의 기록은 매우 우울한 논조로 시작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루실 위대한 구속 사역을 말하기 전에 먼저 인간의 불신앙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위대한 장(章)을 이렇게 시작합니다.2)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사 53:1).3) 우리말 개역개정 성경에서 ‘전한 것’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원래 ‘들려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단어가 ‘소식, 보고, 계시’ 등의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왕상 2:28, 사 28:9). 그러므로 이 위대한 장의 첫 부분에 대한 정확한 번역은 ‘우리가 들려준 것을 누가 믿었느냐.’입니다.4)
이 진술은 이사야 52장의 내용인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그리스도의 이름이 만천하에 선포되어 모든 사람들이 그를 알게 되리라는 예언과 54장 이후에 이어지는 내용인 하나님의 은혜로운 구원 행동의 전망 사이에 배치되기에는 문맥상 어울리지 않습니다.5)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53장 전체가 이사야서의 일관된 문맥을 깨고 들어온 거대한 삽입부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6)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사 53:1上)에서 ‘우리’는 이사야 선지자는 물론 그의 시대의 하나님의 종들과, 그의 시대 이전에 살았던 하나님의 백성들, 그리고 후대에 태어날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까지 포함하는 말입니다. 물론 선지자가 이 예언을 할 때, 그가 염두에 둔 일차적인 청중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예언은 성경에 기록되어 우리에게까지 전해졌고, 이제 이 예언의 ‘우리’ 안에는 지금 이 말씀을 듣고 있는 우리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바로 이 부분을 인용하여 복음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자신의 시대의 사람들의 불신앙을 규탄합니다.7) 그리고 구원받는 길이 바로 복음을 듣고 믿는 데 있음을 강조합니다.8)
그러면 ‘우리가 전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이것은 이사야 자신을 비롯한 많은 선지자들이 다양한 목소리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외쳤던 하나님의 진리, 바로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인류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하나님께로부터 그것을 들었습니다(롬 1:2, 행 13:23).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 끊임없이 인간을 구속하여 창조의 목적에 부합한 삶으로 회복시키실 계획을 보여주셨습니다. 구약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의 생애와 역사는 그러한 구원의 계시를 전해 주는 수단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자기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메시아를 전할 것이며,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메시아의 소식을 들을 것이나, 그 소식을 들어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것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선지자의 시대에 그러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메시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없이는 하나님과의 화해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성경을 읽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면, 성경은 우리에게 기독교의 핵심적 진리를 가르쳐 주지 못합니다.

그리스도 없이 기독교는 없다
다른 종교와 달리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성립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불교는 석가모니 없이도 종교로서 성립이 가능하고, 이슬람교도 마호메트 없이 성립할 수 있지만,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성립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처음부터 한 사람,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셨고, 인간은 누구이며 왜 인간에게 구원이 필요한지 알리셨습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곧 하나님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한, 구원의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그분의 진노 아래서 태어난 모든 인간들은 메시아이신,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만 구원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요 1:17, 행 4:12).
따라서 그리스도를 어떤 분이라고 이해하는지에 의해, 그리고 그 이해가 그에게 어떤 믿음을 갖게 하였는지에 의해 그의 신앙과 인생은 물론 영원을 향한 운명도 결정됩니다.
성경 어느 곳을 펼치더라도, 성경이 우리에게 묻는 질문은 하나입니다. “당신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십니까?” 아무리 오래도록 교회를 다니고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린다면 당신의 신앙은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은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여러분의 대답 하나에 현세와 내세의 모든 운명이 달렸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과 죄 가운데 사는 삶이 그 대답에 달려 있습니다. [중략]
오늘날 조국교회에서 선명한 십자가의 복음 선포가 사라져 가는 것은 바로 복음 자체에 깃들인 하나님의 능력보다는 그 복음을 대중화하려는 노력을 믿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믿는 신앙의 내용을 대중화하려는 노력은 결국 자신도 스스로 무엇을 믿는지 모르는 처지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교회의 역사 속에서 선교를 위한 지름길이라 주장되던 모든 방법들은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교회의 선교를 주도하시는 분이 하나님 자신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이지만, 그 복음을 듣는 영혼들을 구원하고 변화시키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중략]
자신이 어디로부터 왔고 인생이 끝나고 나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단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물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메시아는 왜 오셔야 했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 하는 질문 앞에서 진지해집니다.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한 가장 분명한 답이 이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중략]

우리를 위해 낮아지심
[중략]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습니다(빌 2:6?7). 그분의 외모에는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었으나, 우리는 개의치 않습니다. 그분은 하늘 영광을 버리고 낮고 천한 구유에 오셨지만, 우리는 경배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단지 나사렛의 목수로 자라셨지만, 우리는 그것도 자랑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의 초라한 인성 뒤에 감춰진 찬란한 신성을 믿음의 눈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박해하고 멸시하는 그분을 인하여 우리가 지금 실제로 하나님과의 평화를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렇게까지 낮아지신 것은 모두 우리를 위해서였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었다면, 성경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처지를 절망적이라 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리 문명이 발달하고 과학이 발달해도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간의 비참함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 3:10?18).
이러한 악과 고통과 비참함의 상태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 고통스럽게 살다가 영원한 형벌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스스로 낮아지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연한 순과 같고 마른 뿌리와 같고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고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어야 했던 이유는 사실 그분 자신의 한계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죄 때문이었습니다(사 53:5).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그분은 이 세상의 안목으로는 전혀 주목할 거리가 없는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세상은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기에 그분을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이 그렇게 오셔서 질고를 겪으셨기에 그분을 자랑합니다(갈 6:14). 그분이 십자가에 달려서 죽임을 당하셨기에 그분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우리는 연한 순 같은 주님,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와 같은 주님을 보며 우리가 누구인지 깨닫습니다.
가망 없는 죄인들인 우리 때문에 그분은 당신이 창조하신 세상에 머리 둘 곳 없는 나그네와 같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눅 9:58).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우리가 죄 가운데서 멸망에 이르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으셨기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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